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28˚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7˚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28˚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9˚C
흐림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야구 경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KT, 장기고객 혜택 확대…뮤지컬·야구 관람 프로그램 운영
[경제일보] KT가 뮤지컬 공연 초청과 프로야구 관람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며 장기 이용 고객 대상 혜택 강화에 나선다. 이동통신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 대한 차별화 혜택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KT는 모바일·인터넷·TV 서비스를 합산해 5년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그날들' 공연에 120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내달 25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아 오랜 기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엄기준과 윤시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KT는 공연 관람과 함께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작품 콘셉트를 활용한 사진 촬영 이벤트와 SNS 참여 행사 등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포토카드와 프로그램 북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T가 운영 중인 장기고객 프로그램 '초대드림'의 일환이다. 초대드림은 공연과 스포츠,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KT는 문화 공연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혜택도 확대하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 동안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운영 중인 '캠핑존 초대드림'을 통해 고객들이 야구 관람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캠핑존은 전용 텐트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당첨 고객에게는 텐트와 캠핑 의자, 전기 그릴, 식기류 등 캠핑 용품과 식사가 함께 제공된다. 야구 경기 관람을 넘어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최근 장기 고객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신규 가입자 확보 경쟁보다 기존 고객 유지가 사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 이용 고객은 통신 서비스뿐 아니라 인터넷과 IPTV,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 가치가 높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도 단순 요금 할인보다 장기 이용 기간에 따른 전용 혜택을 확대하는 추세다. KT는 초대드림 외에도 장기고객 전용 프로그램인 '쿠폰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할인 혜택과 데이터 제공, V컬러링 이용권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장기 이용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김영걸 KT 고객 사업본부장 상무는 "KT를 오랜 기간 이용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초대드림'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28:31
2시간 줄 서서 굿즈 산다…2030 여성팬이 바꾼 한국 야구의 얼굴
[경제일보] “신상품 굿즈를 꼭 사고 싶어서 두 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어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공식 상품 매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이어진 대기 행렬의 중심은 2030 여성 팬들이었다. 선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가방에는 각종 키링과 캐릭터 장식을 단 이들에게 야구 굿즈는 단순한 응원 도구가 아니었다. 취향과 소속감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에 가까웠다. 한때 중장년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프로야구가 완전히 다른 문화로 바뀌고 있다. 기록과 승패를 중심으로 즐기던 스포츠에서 소비와 놀이, 온라인 콘텐츠가 결합된 생활형 문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과거에는 유니폼 한 벌을 사는 정도가 일반적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한정판 유니폼이나 캐릭터 협업 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여러 종류를 사들이는 팬들이 늘고 있다. 이날 잠실야구장을 찾은 한 팬은 “유니폼 구매에 수십만원이 들었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배경에는 K팝식 팬덤 문화가 있다. 좋아하는 팀과 선수를 중심으로 응원하고 굿즈를 모으며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야구로 확장됐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 플랫폼 조사에서도 야구 관련 상품 구매 이유로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팬심’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구단들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소비층 확대에 나섰다. 의류와 모자에 머물던 상품군은 텀블러 여권 케이스 반려동물 용품 등 생활 전반으로 넓어졌다. 여기서 자주 쓰이는 말이 IP다. IP는 이야기, 캐릭터, 브랜드 같은 원천 자산을 뜻한다. 유명 캐릭터 IP와 야구 구단이 만나면 단순 로고 상품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협업 상품이 만들어진다. 팬들이 더 높은 가치를 느끼는 이유다. 온라인 콘텐츠도 야구 열기를 키우는 핵심 요소다. 과거에는 경기가 끝나면 야구 소비도 함께 끝났다. 이제는 경기 직후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이어진다. 선수 출근길과 퇴근길 영상, 응원단 춤, 더그아웃 장면, 경기장 뒷이야기가 끊임없이 재생산된다.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은 특히 크다. 숏폼은 모바일에 맞춘 짧은 영상이다. 몇 초에서 1분 남짓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야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끌어들인다. 응원가에 맞춘 춤이나 선수별 밈 콘텐츠는 경기장을 넘어 대중문화의 일부가 됐다. 직관 문화도 달라졌다. 직관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람하는 것을 뜻한다. 젊은 팬들은 경기만 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브이로그를 찍고 사진을 남기고 SNS에 올리며 하루 전체를 콘텐츠로 소비한다. 17일 잠실야구장을 찾은 또 다른 팬은 “경기가 없는 날에는 유튜브로 구단 콘텐츠나 응원가 영상을 본다”며 “야구를 경기 시간 3시간만 즐기는 게 아니라 하루 종일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2030세대 특히 여성 팬층의 유입은 프로야구의 성격 자체를 바꿔놓고 있다. 야구장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장이 아니라 친구와 찾는 놀이터이자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이 됐다. 44년 전 흙먼지 날리던 구장에서 출발한 한국 프로야구는 이제 새로운 세대의 소비 방식과 문화 감각을 흡수하며 다시 성장하고 있다. 스포츠가 어떻게 문화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6-04-20 07:32:16
야구팬 카드 뭐가 다를까…구단별 제휴카드 혜택 살펴보니
[경제일보]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카드사들이 구단 제휴카드를 통해 입장권·굿즈·식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BO 개막에 맞춰 야구 경기 관람을 준비하는 소비자라면 관련 혜택들을 비교해 볼 만 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LG트윈스·한화이글스 구단의 제휴 카드를 운영한다. LG트윈스 신한카드는 홈 경기 예매 시 3000원 할인, 잠실경기장 매장 내 LG 트윈스 용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 이글스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회까지 한화이글스 홈 경기 티켓 5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삼성카드는 한화이글스·삼성라이온즈 구단 카드를 운영한다. 한화이글스 삼성카드는 홈경기 입장권·굿즈샵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월 2만원까지다. 또한 홈 구장 상설 식음매장 10% 할인, 성심당 10% 할인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라이온즈 삼성카드는 홈경기 입장권·팀스토어 50% 할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식음매장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두산베어스 KB카드를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두산베어스 홈경기 티켓·공식 굿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잠실야구장 식음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O 개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두산베어스 KB카드 발급, 응모 후 1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두산베어스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로 해당 기간에 10만원 이상 이용 시 5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두산베어스 홈경기 레드석·외야석 결제 시 2026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혜택은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2026-03-28 12:23:00
"야구 보러 가니, 먹으러 가니?" 1000만 관중 홀리는 야구장 '맛 대전'
[경제일보]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식품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오는 28일 막을 올리는 2026 KBO 리그는 지난해 사상 첫 연간 관중 1000만명 시대를 열며 역대 최고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제 야구장은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스포츠 관람석을 넘어 맛집 탐방과 이색 체험이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스타벅스코리아다. 스타벅스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승리를 부르는 즐거움(Swing for Joy)'이라는 테마 아래 음료와 푸드, 굿즈를 대거 선보인다. 27일부터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야구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시각과 미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베이스볼 매실 그린 티'는 싱그러운 매실 베이스에 야구공 실밥을 연상시키는 보바(알갱이) 토핑을 넣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베이스볼 미트 칠리 핫도그'는 육즙 가득한 소시지에 감칠맛 나는 미트 칠리 소스와 사워크림을 얹어 야구장 직관의 묘미를 살렸다. 또한 8개 구단별 베어리스타 스티커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베이스볼 팝콘&프레첼'은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굿즈다. 텀블러와 캔쿨러 기능을 합친 '캔쿨러 텀블러'는 응원 타월 모양의 키체인이 달려 있어 실용성과 팬심을 동시에 공략했다. 특히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베어리스타 키체인'과 구단 로고 스트로참(빨대 장식) 세트는 야구장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스타벅스는 지역 연고를 중시하는 야구 팬들의 특성을 고려해 구단별 상품 판매처를 전략적으로 다르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KBO 공식 스폰서인 롯데웰푸드도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등 주요 일정에 맞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국민 과자로 불리는 '빼빼로', '자일리톨', '꼬깔콘'의 패키지에 KBO 10개 구단의 로고와 유니폼, 마스코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디자인이 담긴 과자를 골라 먹는 재미를 준 것이다. 또한 '몽쉘'과 '크런키 초코바' 등을 포함한 특별 굿즈 기획팩을 출시해 야구장 나들이객의 손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야구장 인기 먹거리를 전국구 메뉴로 격상시키는 전략을 취했다. 야구장에서 맥주 안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레몬 크림 새우'를 정식 사이드 메뉴로 채택했다. 탱글한 새우튀김에 상큼한 레몬 크림 소스를 곁들인 이 메뉴는 개막일인 28일 인천 랜더스필드점에서 우선 출시된 뒤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된다. 랜더스필드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참여형 음료'도 화제다. 새롭게 도입된 '랜더스무디'는 수박, 딸기, 망고 등 냉동 과일을 고객이 직접 갈아 마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히 제조된 음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야구장에서의 경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식품업계가 프로야구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는 야구 관람 문화의 변화 때문이다. 과거 야구장 먹거리가 치킨과 김밥 등 간단히 허기를 채우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지금은 '어느 구장에서 무엇을 먹었느냐'가 팬들 사이에서 중요한 인증 문화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특정 구장에서만 파는 한정 메뉴를 맛보기 위해 원정 응원을 떠나는 '먹거리 투어'족도 늘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야구는 경기 시간이 길고 공수 교대 등 휴식 시간이 잦아 음식 소비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스포츠"라며 "구장별 개성을 담은 전용 메뉴와 굿즈는 팬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동시에 강력한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온다"고 분석했다.
2026-03-25 17:25:0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2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김용범 "레버리지 ETF 점검…23일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8
[기자수첩] AI 안경 혁신, 누군가에겐 보이지 않는 몰카가 됐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환율 안정에 안주할 때 아니다…외환 방어력 키울 골든 타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