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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사람과 마음 그리고 길(道)
[경제일보] 세계가 요동치는 시대일수록 경영의 본질은 더욱 또렷해진다. 전쟁과 분쟁, 기술의 급변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수많은 기업이 방향을 잃고 흔들린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러한 혼돈의 시기야말로 ‘무엇이 본질인가’를 묻는 질문이 가장 선명하게 떠오른다. 경영은 과연 숫자와 전략의 문제인가, 아니면 인간과 마음의 문제인가. 이 물음에 대해 한 기업가의 삶은 분명한 답을 던진다. 하워드 슐츠가 쓴 'Pour Your Heart Into It'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그것은 ‘경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하나의 철학적 선언이다. 그는 커피를 판 것이 아니라 사람의 경험을 설계했고, 이윤을 쫓은 것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기업을 만들고자 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말한다.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며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 슐츠의 경영 또한 그러했다. 그는 권력이나 통제를 앞세우지 않았다. 대신 직원과 고객이라는 ‘낮은 곳’을 향해 흘렀다. 그 결과 스타벅스는 단순한 커피 회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제3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경영의 첫 번째 원리는 여기서 시작된다. 기업은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관계를 만드는 곳이다. 커피 한 잔의 가격은 숫자이지만, 그 공간에서 나누는 대화와 온기는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다. 이것이 바로 경영의 보이지 않는 자산이며, 어떤 기술이나 자본보다 오래 지속되는 힘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덕으로 이끌면 사람이 스스로 따른다”고 했다. 슐츠가 보여준 직원 중심 경영은 이 구절을 현대적으로 증명한다. 슐츠는 파트타임 직원에게까지 의료보험을 제공하고, 스톡옵션을 나누어 ‘종업원’이 아니라 ‘파트너’로 대했다. 이는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신뢰의 선언이었다. 그 신뢰는 다시 고객에게 전달되어 브랜드의 힘으로 축적되었다. 불가에서는 금강경을 통해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이라 가르친다. 머무름 없이 마음을 내라는 뜻이다. 경영에 이를 적용하면 집착을 내려놓되 본질을 지키라는 의미로 읽힌다. 슐츠는 성장의 유혹 속에서도 품질을 타협하지 않았다. 더 빠른 확장을 위해 본질을 희생하는 길을 거부했다. 이는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집착하지 않되 중심을 잃지 않는’ 태도였다. 또한 성경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된다”고 말한다. 스타벅스의 일관된 품질 관리와 고객 경험은 바로 이 원리를 따른다. 커피 한 잔의 온도, 매장의 향기, 바리스타의 미소와 같은 사소해 보이는 요소들이 쌓여 결국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든다. 위대한 기업은 거대한 전략이 아니라 작은 원칙의 반복에서 완성된다. 슐츠의 여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대목은 217번의 거절이다. 수많은 투자자가 그의 비전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이는 단순한 집념이 아니라 ‘자신의 길에 대한 확신’이었다. 주역은 말한다.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막히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오래간다. 실패와 거절은 끝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과정이며, 그 과정을 통과한 자만이 지속 가능한 길에 이른다. 더 깊이 들어가면 그의 경영 철학은 개인의 상처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산업재해로 보호받지 못한 채 일자리를 잃는 모습을 본 경험은 그에게 하나의 맹세를 남겼다. “노동의 존엄이 지켜지는 기업을 만들겠다.” 이는 단순한 경영 전략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책임의식이었다.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는 조직이기 이전에, 사람의 삶을 지탱하는 공동체라는 사실을 그는 몸으로 깨달았다. 이 점에서 우리는 한민족 고유의 경전인 천부경의 사유를 떠올릴 수 있다.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하나는 시작이면서 시작이 없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기업의 시작은 자본이나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며, 그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결정한다. 결국 기업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외형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정신의 깊이다. 오늘날 많은 기업이 속도와 확장을 강조한다. 그러나 속도는 방향을 대신할 수 없다. 방향 없는 속도는 결국 스스로를 소모시킬 뿐이다. 슐츠가 보여준 길은 분명하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경험을 설계하며, 원칙을 지키는 것. 그것이야말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건너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경영은 기술이 아니라 도(道)다. 그리고 그 도는 언제나 인간에서 출발해 인간으로 돌아온다. 위대한 기업은 머리로 계산되어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가슴으로, 그리고 신념으로 만들어진다. 이 첫 번째 이야기는 기업이 무엇으로 버티고 서 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겉으로는 상품을 내놓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선택받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다. 어느 지점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기업의 길은 달라진다.
2026-04-08 1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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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주 해녀문화 보존·자연유산 위해 2억 기부
[이코노믹데일리] 오비맥주는 제주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호를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하고,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녀탈의장(해녀쉼터)’을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해녀탈의장은 해녀들의 전통 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노후화로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전통 어업 유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28일 곽지 해녀의집에서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양우천 제주시 농축수산국 해양수산과 과장, 임철현 곽지 어촌계 계장,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곽지 해녀 및 지역 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해녀탈의장이 해녀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제주의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지속가능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해녀문화 지원 외에도 제주 세계유산본부와 협력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수월봉 지질트레일 일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해안 정화 프로그램 ‘플로깅’을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제주소주 인수 이후 제주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문화유산 보호, 지역 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 해녀문화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어 체계적인 보전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25-12-01 1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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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희비 엇갈린 하이트진로·롯데칠성, 4분기 성수기 반등 열릴까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류 양강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3분기 실적 희비가 갈렸다. 하이트진로는 맥주·소주 내수 부진과 비용 부담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를 중심으로 주류 부문 이익을 확대했다. 연말 모임과 외식이 늘어나는 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두 회사의 실적 격차가 더 벌어질지, 계절 특수가 완충 역할을 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695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22.5% 감소했다. 순이익은 339억원으로 20% 이상 줄었다. 맥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8.9% 줄었다. 소주 부문 매출은 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5% 감소했다. 또 비용 측면에서는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율이 56%까지 높아지며 수익성 악화폭이 확대됐다. 판관비 절감 노력에도 원가·물류 부담이 이어지며 실적 방어에 한계가 나타났다. 반면 롯데칠성음료는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3분기 매출은 1조792억원으로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18억원으로 16.6% 늘었다. 순이익은 39.3% 늘어난 620억원을 기록했다. 음료 부문은 제로 탄산과 에너지음료 판매가 성장을 이끌었다. ‘칠성사이다 제로’를 중심으로 고마진 제품 비중이 높아지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해외 법인도 필리핀·중동 등 주요 지역에서 탄산·커피 제품 판매가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류 부문에서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캐릭터 마케팅이 젊은 층 소비를 유입시키며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맥주 부문은 부진했지만 소주 수익성과 비용 효율화로 주류 전체 이익 기여도는 유지됐다. 3분기 실적이 엇갈린 만큼 통상 최대 성수기로 분류되는 4분기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회식·모임·연말 행사 수요가 집중되고 외식 채널 판매 비중이 급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다만 고물가와 소비심리 약화, 유통채널 간 판촉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도 적지 않다. 전년 대비 성수기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이트진로는 4분기 판매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테라·켈리 중심의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고, 편의점·대형마트·유흥 채널별 맞춤 프로모션으로 점유율 방어에 나선다. 해외 법인은 소주 수출 물량 증대를 통해 내수 부진을 상쇄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수익성 중심 전략을 강화한다. 제로 탄산·에너지음료 등 고성장 품목 비중을 확실히 늘리고, 주류 부문에서는 새로 브랜드 캠페인과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해 젊은 층의 충성도를 끌어올린다. 해외 법인은 탄산·커피 제품 판매 증가로 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4분기는 전통적으로 주류 판매가 가장 늘어나는 시기지만, 최근에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상승 폭이 예전만 못하다”며 “올해도 성수기 효과는 기대되지만 실적 체감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1-19 17: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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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에 조직개편까지…롯데칠성음료, 체질개선 승부수 던졌다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칠성음료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내수 부진과 비용 부담이 맞물린 상황에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전환을 본격화한 것이다. 외형 성장보다 이익 개선에 방점을 찍은 3분기 실적과 맞물리며, 경영 전략이 단기 실적 관리에서 구조 효율화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근속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근속 10년~14년 직원에게는 기준급여 20개월분, 15년 이상은 24개월분의 위로금을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인력 구조의 세대 전환과 조직 효율화를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총차입금은 약 1조7500억원으로 이자비용이 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부채비율은 170% 안팎에서 정체됐다. 인건비와 판매관리비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고정비를 줄이고, 성장 부문에 자원을 재배분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영업조직을 권역별로 통합하는 개편도 시행한다. 인접 지역 지점을 묶어 중복 기능을 줄이고, 지방권 영업조직의 생산성과 거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며 “하반기 저성장 시대에 맞는 사업모델 변화와 해외법인 가치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8억원으로 16.6% 늘었고, 순이익은 620억원으로 39.3% 증가했다. 매출 확대 폭은 크지 않았지만, 광고·판촉비 절감, 마진율 높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이익 개선을 뒷받침했다. 세부적으로는 음료 부문 별도 기준 매출이 5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4.3% 증가했다. 주류 부문 매출은 1933억원으로 5.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42.7% 늘었다. 에너지음료 성장세가 유지된 반면 주스·생수 등 전통 음료군은 정체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류 부문은 소주 판매가 선전했고, 제품 믹스 조정과 비용 절감이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내수 부문의 수익성 개선 흐름은 해외사업 성장세와 맞물리며 회사 전체 실적을 지탱했다. 글로벌 부문은 3분기 해외 매출 3842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9.5%, 44.8% 증가했다. 필리핀 법인은 효율화로 흑자 전환했고, 미얀마는 ‘펩시’와 ‘스팅’ 판매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파키스탄은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둔화됐으나, 소주 수출은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 확대됐다. 다만 회사는 올해 연간 수익성 지표 전망치(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연결 기준 매출 목표를 4조300억원, 영업이익 목표를 1850억원으로 제시하며 연초 계획 대비 각각 4.2%, 22.9% 낮췄다. 내수 경기 둔화와 환율, 원부자재비 상승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9% 줄었다. 상반기까지 이어진 둔화 흐름이 3분기 이후 점진적 개선세로 전환됐으나,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를 병행하는 체질개선에 나서며 수익성 중심의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2025-11-10 17: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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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수산물 알리는 동원산업, 일품진로쌀 재배하는 하이트진로 外
[이코노믹데일리] ◆ 동원산업,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K-수산식품 선봬 동원산업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인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 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또 노르웨이 연어 전문 기업 홉셋과 협업해 유통 과정을 효율화한 연어도 선보인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50년 이상 쌓아온 수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수산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K-씨푸드의 수출 확대와 함께 수산 자원 보호, 지역 사회 상생 등 ESG 경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쌀’ 시험재배 완료…원료 경쟁력 강화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의 발효 특성과 향미 구현에 최적화된 쌀 품종 선정, 시험재배까지 완료했다. 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된 전용쌀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했다. 주향미는 기존 쌀보다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82% 높은 수준으로 과실향과 꽃향이 특징이다. 발효, 증류, 숙성을 거쳐 제품화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 국내 쌀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지속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 “고소하고 쫀득하네”…해태아이스, 가을 한정 ‘고구마루바’ 출시 해태아이스는 가을 제철 작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루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고구마 믹스에 벌꿀을 첨가해 달콤한 고구마 맛을 극대화했다. 고구마 다이스를 더해 고구마 특유의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구마루바는 지난 2014년 ‘차이티마루바’ 출시 이후 11년 만에 출시된 마루 브랜드의 스틱바 제품으로 가을·겨울 기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2025-11-04 09: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