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28 목요일
구름
서울 18˚C
구름
부산 26˚C
구름
대구 22˚C
안개
인천 17˚C
흐림
광주 18˚C
맑음
대전 19˚C
맑음
울산 20˚C
맑음
강릉 24˚C
비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배송기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BGF리테일, 화물연대 파업 여파에 물류 차질…가맹점 보상책 마련 착수
[경제일보] BGF리테일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 차질과 관련해 가맹점주들에게 사과하고 보상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점포 공지를 통해 “화물연대 파업으로 전국 주요 물류센터와 제조공장이 봉쇄되며 상품 배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점포 운영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운송사와 배송기사 간 계약 구조를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됐다. BGF리테일은 “당사가 직접 관여하지 않는 계약 문제에 대해 화물연대가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화 요청 시 공동 협의를 진행해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는 실질적인 운임과 물량, 노동 조건이 원청인 BGF리테일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며 직접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입장 차이로 갈등이 격화되면서 물류센터 봉쇄와 운송 거부 등 강경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BGF리테일의 물류 구조는 자회사인 BGF로지스를 중심으로 지역 물류센터, 하청 운송사, 배송 노동자로 이어지는 다단계 형태다. 화물연대는 이 구조에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회사는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업 여파로 편의점 점포의 상품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신선식품과 인기 상품의 입고가 지연되거나 물량이 감소하는 등 점포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편의점 산업 특성상 일일 배송 체계가 중요한 만큼 물류 차질은 곧바로 매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BGF로지스는 대체 인력과 운송 차량을 긴급 확보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물류센터 봉쇄가 지속되면서 정상적인 공급망 회복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지난 22일부터 화물연대와 대화를 시작하고 파업 철회와 물류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회사 측은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피해 보상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보상 방식은 물류 차질로 인한 매출 감소, 운영 손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업 과정에서는 안타까운 사망 사고도 발생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의 원만한 협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센터 봉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편의점뿐 아니라 식품·유통 전반으로 영향이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BGF리테일은 “점포의 안정적 운영과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하루빨리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3 15:48:50
'원청 교섭' 첫발 뗐다…BGF로지스-화물연대 협상 개시
[경제일보] 편의점 CU 물류 운영사인 BGF로지스가 파업을 이어온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공식 교섭에 나서면서 장기화된 물류 갈등이 분수령을 맞고 있다. 그간 핵심 쟁점이었던 ‘원청 교섭 참여’가 현실화되면서 사태가 대화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BGF로지스 대표와 화물연대본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첫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대전역 인근에서 실무 교섭을 위한 별도 상견례가 예정돼 있다. 이번 만남은 파업 돌입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공식 협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사용자성’ 인정 여부다. 화물연대는 CU 물류 구조상 실질적인 지휘·통제 권한이 원청인 BGF리테일 및 자회사 BGF로지스에 있다고 보고 직접 교섭을 요구해 왔다. 특히 이들은 하청·특수고용 노동자까지 교섭권을 확대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근거로 제시하며 원청 책임을 강조해 왔다. 반면 BGF로지스 측은 물류센터, 운송사, 배송기사 간 ‘3자 계약 구조’를 이유로 직접적인 사용자 지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 같은 입장 차로 협상이 장기간 교착되자 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화성·안성·나주·진주 등 주요 물류센터 출입을 통제하고 차량 출차를 막는 방식으로 투쟁 수위를 높였다. 파업은 물류를 넘어 생산 단계까지 확산됐다. 화물연대는 지난 17일부터 충북 진천에 위치한 BGF푸드 공장까지 봉쇄하며 김밥·도시락·샌드위치 등 간편식 생산과 출하를 전면 차단했다. 이로 인해 일부 생산 물량이 폐기되고 전국 점포 공급망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발생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점포 피해가 빠르게 누적되고 있다. 전국 CU 가맹점주들 사이에서는 “주말 내내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삼각김밥과 도시락 등 주요 상품이 진열되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사태는 지난 20일 발생한 사망 사고를 계기로 급격히 악화됐다. 경남 진주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대체 투입된 화물차와 조합원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노사 갈등은 사회적 이슈로 비화됐다. 이 사고 이후 정부도 중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을 찾아 노사 간 직접 대화를 촉구하며 사태 해결을 위한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BGF로지스가 교섭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은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물류 차질로 인한 점주 피해가 확대된 데다 사회적 여론 악화와 안전사고까지 겹치면서 더 이상 협상을 미루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교섭이 곧바로 타결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화물연대는 처우 개선과 휴식권 보장,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요구하며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물류센터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26-04-22 14:39:12
쿠팡Inc, 개인정보 유출 3300만개 중 20만개 대만 계정 확인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전체 유출 계정 중 일부가 해외 계정으로 확인돼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회사 측은 사건 경위와 유출 범위를 공개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과거에도 유사한 개인정보 논란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이용자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25일 쿠팡In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발생한 내부 직원의 무단 접근 사건으로 노출된 계정 3300만개 가운데 약 20만개는 대만 소재 계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권한을 악용해 대규모 고객 정보에 접근했으며 이 중 실제로 외부에 저장한 데이터는 1개 계정으로 파악됐다. 다만 한국과 대만을 합산해 외부 저장이 확인된 계정은 총 3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 계정 20만개에서 접근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일부 주문 내역 등이 포함됐다. 쿠팡Inc 측은 금융 정보나 결제 데이터, 비밀번호 등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Inc는 "맨디언트 등 제3자 포렌식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고도 민감 정보가 대만을 포함해 그 어느 지역에서도 유출된 바 없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현지 대응도 진행 중이다. 쿠팡 대만 법인은 피해 고객에게 개별 통보를 실시하고 보상 차원의 구매 이용권을 다음 달 8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법에 따라 필요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설명였다. 그러나 쿠팡의 개인정보 보호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1년에는 배송기사 앱을 통한 고객 정보 노출 문제가 제기됐고 2023년에도 내부 시스템 관리 미흡으로 일부 고객 정보 접근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회사는 실제 외부 유출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개인정보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이번 사건은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권한 남용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관리·감독 책임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부 통제 시스템과 접근 권한 관리, 이상 징후 탐지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국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쿠팡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책임도 커졌다는 평가다. 이용자 신뢰가 핵심 경쟁력인 플랫폼 기업 특성상 개인정보 보호 체계의 신뢰 회복이 향후 사업 지속성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6-02-25 11:08:4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6·3 승부처 경남] 김경수 '탈환' vs 박완수 '수성'…전현직 도지사 초박빙
2
왕숙2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왕숙아테라 미리 가보니
3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사망 사고…근로자 1명 숨진 채 발견
4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5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6
"나를 무시했다" 음식물 처리기 부품 갈아 47cm 도검 만든 남극기지 팀장, 구속기소
7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국민께 상처, 변명 않겠다"
8
[삼성, 지금부터 시작이다④] 초격차 삼성, 노사관계도 초격차가 필요하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전기차 배터리 구독 가능성…소비자 셈법 더 복잡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