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공급된 ‘더샵 프리엘라’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지만, 분양가 수준에 따라 청약 성적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흥행에 성공했지만 대출 규제 영향으로 분양가 15억원 초과 타입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프리엘라는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63가구 모집에 5622명이 몰리며 평균 8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1순위 청약에서는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상품성 측면에서 실수요자 관심이 높았고 특별공급에서도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다만 자금 조달이 가능한 수요가 주로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경쟁은 소형 중심으로 집중됐다. 전용 59㎡A 타입은 896.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44㎡는 145.8대 1, 59㎡C 142.4대 1, 59㎡B 130.4대 1 등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와 달리 분양가가 15억원을 초과한 타입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74㎡A와 74㎡B 타입의 1순위 경쟁률은 각각 52.49대 1, 29.5대 1을 기록했다. 84㎡A와 84㎡B 타입 역시 43.33대 1과 32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로 마감됐다.
더샵 프리엘라 44㎡와 59㎡ 타입은 분양가 10억원, 14억원 수준에서 공급됐다. 74㎡와 84㎡의 분양가는 17억원, 19억7000만원 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 정부의 ‘10·15 대책’ 이후 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 한도가 축소되면서 자금 부담은 더 커진 상태다. 15억원 미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최대 6억원, 15억원 이상 25억원 미만의 한도는 4억원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현금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청약 시장에서 대출 규제가 수요를 가르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더샵 프리엘라 청약에서 다시 확인된 셈이다.
더샵 프리엘라는 문래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향후 문래현대2차와 문래현대5차, 인근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되면 일대에 1300여 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국회포럼 2026] 삼성 반도체 초과이익 활용 공방…미래 투자·사회 환류 함께 가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5/27/20260527155131953470_388_136.jpg)
![[국회포럼 2026] 김광석 연구실장 반도체 초과세수 계속 이어가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5/27/20260527161558786470_388_136.png)
![[국회포럼 2026] 손윤 세무법인오늘 대표 반도체 초과이익, 성과급 갈등 넘어 국민환류 체계 고민해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5/27/20260527161532470424_388_136.jpg)
![[국회포럼 2026] 정운영 이사장 초과 세수 25조, 일회성 지원 대신 국가 전략 자산으로 활용해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5/27/20260527160601500282_388_136.jpg)





![[SWOT 보험분석] 현대해상, 장기보험이 실적 견인…수익·자본 내실 전략으로 성장 모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5/27/20260527141326165526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