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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3% 내린 5763.22 마감…유가 급등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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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2.73% 내린 5763.22 마감…유가 급등 직격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6-03-19 16:07:41

코스닥도 하락…환율, 17년 만에 1500원 넘기며 마감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2% 넘게 하락 마감하며 5760선으로 후퇴했다.

19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1.81p(2.73%) 하락한 5763.2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63p(2.76%) 내린 5761.40으로 출발해 한때 5738.9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개인은 2조410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8820억원, 665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84%, 4.07% 내렸고, 현대차(-4.04%), LG에너지솔루션(-3.00%), SK스퀘어(-2.38%)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0.90p(1.79%) 내린 1143.48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502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62억원, 262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각각 1.88%, 3.46%, 2.97%씩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은 1.41%, 삼천당제약은 1.40%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3.1원)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간 거래 마감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선 건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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