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베트남 증시가 16일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장 후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락 폭이 크게 줄어들었고 시장 전반은 비교적 균형을 보였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3포인트 하락한 1693으로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149개 하락 종목은 155개로 집계됐다. 하노이거래소 HNX에서는 84개 종목이 상승했고 64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주 중심 시장 UPCoM에서는 상승 125개 하락 114개로 나타났다.
장 후반 거래가 활발해지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호찌민거래소 거래대금은 약 22조9000억동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6% 감소한 수준이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SHB STB FPT NVL HPG VHM 등 6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DGC BSR PVT 등 3개 종목은 하락했고 SSI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 지수인 VN30은 혼조 흐름을 보였다. VN30지수는 약 1포인트 미만 하락한 1853으로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12개 하락 종목은 13개였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 업종의 낙폭이 장 후반 줄어들었다. GAS PLX PVC는 약 3%에서 4% 수준 하락으로 낙폭이 축소됐다. PVS PVB PVP 등 일부 종목은 상승 전환했다. 다만 BSR과 PVD는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비료 업종은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DCM DPM은 하한가를 기록했고 DDV는 약 7% 하락했다. LAS도 약 9% 떨어졌다.
금융과 산업 업종은 장 막판 균형을 되찾는 흐름을 보였다. SHB TCB STB VCG CII VSC CTD 등 일부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업종은 이날도 시장에서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NVL은 세 번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4900만주로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종목 가운데 하나였다. NLG는 약 6.1% 상승했고 VHM은 약 2% VRE는 약 2.6% 상승했다. 이 밖에도 여러 부동산 종목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 초반부터 매도세를 확대했다. 호찌민거래소에서 약 1조3700억동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매도는 BSR VIC PVD VHM STB SSI 등에 집중됐으며 종목별 순매도 규모는 약 1080억동에서 1810억동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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