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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조 클럽 진입'…지난해 순이익 1조원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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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투자증권, '1조 클럽 진입'…지난해 순이익 1조원 첫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명환 기자
2026-01-29 17:17:06

영업이익 1조4206억원…전년 대비 57.7% 증가

2028년까지 지속 가능 ROE 12% 목표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증권사 중 올해 첫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NH투자증권의 영업이익 1조4206억원과 순이익 1조3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7.7%와 50.2%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성과를 발판 삼아 2028년까지 '지속 달성 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2%' 구축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리테일·IB·운용 부문 간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자본 운용과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AI 기반 이용자 분석과 영업·리스크 관리 고도화, 내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기하급수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실적은 특정 시장 환경에 따른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전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AI 혁신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28일 대표이사 주재 하에 전사 전략회의를 열고 2026년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부별 핵심 로드맵을 확정했다. 윤병운 대표이사는 각 사업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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