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2주 앞으로 다가온 美 대선... 韓 제조업체 최대 관심 '관세정책'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12˚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4˚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7˚C
흐림 대전 17˚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16˚C
산업

2주 앞으로 다가온 美 대선... 韓 제조업체 최대 관심 '관세정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4-10-21 19:47:19

대한상의 조사, 美 대선 후 '보호무역 강화' 우려

응답기업 62%, 투자전략 변화 가능성에 부정적

해리스 후보자왼쪽과 트럼프 후보자가 유세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해리스 후보자(왼쪽)와 트럼프 후보자가 유세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11일 전국 제조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미국 대선 관련 정책 이슈와 우리 기업의 과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기업들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제시한 경제 정책 공약 중 ‘관세 공약’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경제 정책 어젠다로 '기회의 경제'를 제시하며 경제 공약을 수립했다. 가장 주목되는 해리스 후보의 공약(복수응답)으로는 '전략적 표적관세 추진'(17.4%)과 '동맹국 중심의 다자간 통상확대'(17.3%)이 꼽혔다.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정책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기업들은 트럼프 후보의 공약 중 '보편·상호적 관세 확대'(25.6%)와 '미국 우선주의 기반의 양자 협상 강화'(18.5%)에 주목했다.
 
그래픽대한상공회의소
[그래픽=대한상공회의소]
향후 무역 환경과 관련해서는 '관세 장벽 등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것'(64.7%)이라는 응답이 '국제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이 확대될 것'(35.3%)이라는 답변을 앞질렀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는 심화하는 추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 규제 조치는 214건으로, 지난해 동기(201건)에 비해 13건 증가했다.

기업들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투자 전략이나 경영 방침을 바꿀 가능성에 대해 '일부 개편이 가능하다'(36.3%), '개편할 여력이 없다'(33.7%), '개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28.0%) 순으로 답했다. '전면 개편 가능하다'는 응답은 2.0%에 그쳤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미국 대선은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치 이벤트로, 결과에 따라 글로벌 수출 및 공급망 환경, 개별 산업, 신산업 및 에너지 정책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태광
국민은행
HD한국조선해양
NH
농협
신한금융
한화
LG
업비트
청정원
KB금융그룹
우리모바일
KB증권
쌍용
한화손보
ls
NH투자증
우리은행
하이닉스
신한라이프
하나증권
한컴
하나금융그룹
메리츠증권
경남은행
기업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KB카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