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28˚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7˚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28˚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9˚C
흐림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XM3'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수출 회복 불씨 살린 르노코리아, 하반기 실적 반등 시험대
[경제일보] 르노코리아가 판매 감소 흐름 속에서도 하반기 실적 회복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수출 주력 차종이었던 아르카나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월별 수출은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수출 확대와 필랑트 판매 추이가 하반기 실적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내수 2893대, 수출 3020대 등 총 591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9860대보다 40.0% 줄었고, 전월 6199대와 비교해도 4.6% 감소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는 2만8733대로 전년 동기 3만8459대 대비 25.3% 감소했다. 내수는 2893대로 전월 대비 28.1%, 전년 동월 대비 31.2% 감소했다. 다만 차종별로는 서로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필랑트는 1201대로 전월 2139대보다 43.9% 감소했다. 올해 3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는 8300대를 기록하며 르노코리아 내수 판매 1위 차종에 올랐다. 출시 초기 집중됐던 계약 물량이 상당 부분 출고되면서 판매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1248대로 전월 대비 19.5%, 전년 동월 대비 62.1% 감소했다. 올해 누적 내수 판매는 7206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출시 초기 판매가 집중됐던 기저효과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아르카나는 내수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5월 내수 판매는 444대로 전월 336대보다 32.1% 증가했다. 전년 동월 461대와 비교하면 3.7% 감소했지만 올해 누적 판매는 19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01대보다 6.8% 늘었다. 수출에서는 회복 조짐이 나타났다. 5월 수출은 3020대로 전월 2174대보다 38.9% 증가했다. 전년 동월 5658대와 비교하면 46.6% 감소했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반등세를 보였다. 특히 아르카나 수출 증가가 눈에 띄었다. 아르카나는 5월 수출 1308대를 기록하며 전월 260대 대비 403.1%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월 4198대와 비교하면 68.8% 감소했고 누적 수출도 3218대로 전년 동기 1만3425대보다 76.0% 줄었다. 그랑 콜레오스 역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5월 수출은 1058대로 전월 대비 18.3% 증가했다. 올해 누적 수출은 4807대로 전년 동기 1666대보다 188.5% 늘었다. 현재 르노코리아 수출 차종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델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르카나 중심이었던 수출 구조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르카나 판매 감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랑 콜레오스가 새로운 수출 차종으로 성장하면서 일부 공백을 메우고 있다는 평가다. 관건은 개별 차종 판매보다 르노코리아가 추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 성과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르노그룹의 국제 사업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과거 르노코리아는 QM6와 SM6, 아르카나(구 XM3) 등 특정 차종 의존도가 높았다. 특정 차종 판매가 감소하면 실적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였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이러한 구조를 개선하고 신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공장의 역할 확대도 중요한 변수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생산에 더해 폴스타4 위탁생산도 담당하고 있다. 폴스타4는 지난해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5월 폴스타4 수출 물량은 654대였으며 올해 누적 수출은 2921대를 기록했다. 폴스타4 판매가 르노코리아 브랜드 판매 실적으로 집계되는 것은 아니지만 생산 물량과 공장 가동률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 수출이 늘고 있지만 아직 아르카나 공백을 모두 메우지는 못한 상황”이라며 “필랑트가 향후 수출 차종으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오로라 프로젝트 차종들이 해외 시장에서 얼마나 안착하느냐가 실적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8 17:06:23
라인업 바꾸고 외주 늘리고…르노코리아, 수익성 중심 전략 가속도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SM6·QM6 등 기존 판매 비중이 컸던 차종을 정리하고 SUV·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재편하고 있다. 차종 노후화와 비용 구조 변화로 판매량과 무관하게 수익성이 급격히 훼손된 모델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상황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폴스타 위탁 생산을 통해 공장 가동률을 방어하고 신차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전환해 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의 이번 생산 재편은 단일 차종 조정이나 단기 판매 전략이 아닌 최근 실적 흐름과 생산 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르노코리아의 매출은 2022년 4조8620억원을 기록한 뒤 2023년 3조2914억원으로 크게 줄었고 2024년에는 3조6996억7524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을 저점으로 매출이 일부 회복됐지만 2022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 감소 흐름은 더 뚜렷하다. 2022년 1848억원에서 2023년 1152억원으로 37.7% 감소한 데 이어 2024년에는 960억원으로 다시 16.7% 줄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2년 약 3.8%에서 2023년 약 3.5%, 2024년에는 약 2.6% 수준으로 낮아졌다. 판매 실적 역시 구조 변화에 힘을 실었다. 2024년 르노코리아의 전체 판매는 8만8044대로 전년 대비 17.7% 감소했다. 이 가운데 내수 판매는 5만2271대로 전년 대비 31.3% 증가했지만 수출은 3만5773대로 46% 이상 급감했다. 해당 기간 르노코리아의 기술사용료와 외주 용역비 등 고정비 성격의 비용 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매출 규모가 유지되면서 차종 노후화가 진행된 모델의 가격 방어력이 빠르게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판촉 의존도가 높아지며 차종별 공헌이익이 줄어드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 단종된 SM6와 QM6는 한때 내수와 수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지만 상품 주기 말기에 접어들며 원가 부담과 판촉 비용이 누적됐다. 업계에서는 해당 차종을 유지하는 것이 판매 실적과 별개로 공장 손익을 압박하는 요인이 됐다고 보고 있다. 다만 차종 정리는 곧바로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부담을 동반한다. 차종 수가 줄면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고 고정비 부담이 다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르노코리아가 단종과 동시에 신차 투입과 외주 생산을 병행하는 전략을 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폴스타 위탁 생산은 완성차 판매에 비해 차량 한 대당 이익률은 제한적이지만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려 고정비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단종과 신차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공백을 완충하는 역할에 가깝다는 평가다. 다만 외주 비중이 확대될 경우 자체 브랜드 수익성 개선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중장기 과제로 지적된다. 생산 재편의 기술적 기반은 부산공장의 생산 체계 변화다. 한국 생산 거점인 부산공장은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월에는 생산 설비 업데이트를 통해 내연기관 생산 라인을 전기차 조립까지 가능한 라인으로 전환했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동일 라인에서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바탕으로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순수 전기차 ‘폴스타 4’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신차 중심 재편은 수출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성격도 갖는다. 기존 주력 수출 차종이던 아르카나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와 향후 투입될 필랑트는 중남미·중동 등 수출 시장을 겨냥한 차종으로 분류된다. 업계에서는 신차의 수출 안착 여부가 향후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좌우할 변수로 보고 있다.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르노코리아의 이번 생산 재편은 수익성 하락 국면에서 공장 손익 구조를 안정화하려는 선택으로 보인다”며 “향후 평가는 단종 여부나 신차 출시 자체보다는 가동률과 수출 물량 회복, 하이브리드 비중 확대가 실제 영업이익률 반등으로 이어지는지 여부에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2-26 22:52:4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2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김용범 "레버리지 ETF 점검…23일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8
[기자수첩] AI 안경 혁신, 누군가에겐 보이지 않는 몰카가 됐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환율 안정에 안주할 때 아니다…외환 방어력 키울 골든 타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