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32˚C
흐림
부산 28˚C
흐림
대구 33˚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2˚C
흐림
강릉 35˚C
흐림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SFR'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현대건설, FANCO와 차세대 SMR 맞손…글로벌 원전 협력 속도
[경제일보] 현대건설이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퍼스트 아메리칸 뉴클리어(FANCO)와 손잡고 4세대 원자로 협력망을 넓혔다. 기존 대형 원전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경수로형 SMR과 소듐냉각고속로, 용융염원자로에 이어 납-비스무트 냉각 고속로까지 협력 대상을 확장하면서 차세대 원전 시장에서 기술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넓히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미국 뉴욕 인터컨티넨탈 NY 타임스 스퀘어 호텔에서 미국 차세대 SMR 개발사 FANCO와 ‘EAGL-1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 전무와 마이크 라인보스 FANCO 최고경영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FANCO는 액체 금속 고속 원자로 가운데 납과 비스무트 합금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 노형인 EAGL-1을 개발 중인 회사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규제 협의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절차도 밟고 있다. EAGL-1은 단일 원자로 기준 약 240MWe의 전력을 생산하는 차세대 SMR이다. 모듈형 설계를 기반으로 6기의 원자로를 클러스터 형태로 구축하면 약 12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해 장수명 방사성 폐기물을 95%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제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과 FANCO는 EAGL-1 원전의 지원 구성요소 및 보조시스템(BOP) 설계와 브리지 파워 솔루션 지원, 시공성 검토, 모듈화 전략 등 사업 초기 단계에서 협력한다. 향후 EAGL-1 프로젝트의 EPC 파트너로 참여하기 위한 실행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FANCO와 손잡은 것은 차세대 원전 협력망을 다변화하는 흐름의 연장선으로 보인다다. 현대건설은 이미 미국 홀텍과 경수로형 SMR-300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홀텍과 현대건설은 미국 팰리세이즈 원전 부지에서 SMR-300 최초호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SMR뿐 아니라 원전 해체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등 원전 밸류체인 전반에서 홀텍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4세대 원자로 분야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건설은 테라파워, HD현대중공업과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차세대 원전 사업 협력에서 협력 중이며 테라파워의 후속 상업호기 EPC 참여도 논의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용융염원자로(MSR)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네덜란드 토리존과 MSR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북유럽 원전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혔다. 또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등에서 원전 사업 협력 논의를 이어가며 유럽 공급망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원전 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이러한 사업 협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커지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가 동시에 중요해지면서 안정적인 무탄소 전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원전은 장기 전력 공급원으로, SMR은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처에 맞춘 분산형 전원으로 주목받는 구조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현대건설이 미국 차세대 SMR 사업의 초기 설계 검토부터 EPC 수행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국 내 원자로 협력망을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FANCO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EAGL-1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지원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SMR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7-14 14:11:08
현대건설, 4세대 원전 시장 진출 속도…美 테라파워와 협력 강화
[경제일보] 전력 수요 증가와 탄소중립 기조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원전 시장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대형 원전 중심 시장에 소형모듈원전(SMR)과 차세대 원자로 기술이 본격 등장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기존 대형원전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차세대 원전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대건설은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테라파워,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차세대 원자로 ‘나트륨(Natrium)’ 상업 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 최영 전무와 테라파워 크리스 르베크 최고경영자(CEO), HD현대 강석주 전무, HD현대중공업 원광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미국에서 추진 중인 나트륨 프로젝트와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테라파워는 액체 소듐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4세대 원자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존 원전보다 안전성과 발전 효율을 높이고 핵폐기물 발생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미국 최초로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4세대 원자로 건설 승인을 받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345메가와트(MW) 규모 ‘케머러 1호기’ 건설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협력에서 현대건설은 후속 상업호기 EPC(설계·조달·시공) 참여를 검토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은 원자로 용기 등 핵심 기자재 공급 역량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는 최근 원전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과거에는 대형 원전 시공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SMR과 차세대 원자로, 원전 해체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실제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인터내셔널과 SMR-160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며 미국 웨스팅하우스와도 차세대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을 이어왔다. 미국 정부 지원을 받는 원전 프로젝트 참여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외에서 수행한 대형 원전 실적도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국내 고리·월성·신고리 원전과 UAE 바라카 원전 등 국내외에서 총 24기의 원전을 시공했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형 원전 수출 역사상 첫 해외 대형 프로젝트로 꼽힌다. 원전 사업 확대 배경에는 AI 시대 전력 수요 변화도 자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으로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원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확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간헐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기저전원 필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현대건설의 원전 사업 축 역시 이러한 흐름과 맞물려 변화하는 모습이다. 단순 시공 영역을 넘어 미래 에너지 인프라 전반으로 범위를 넓히며 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무게를 두는 전략으로 읽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4세대 원자로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원전 밸류체인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급증하는 글로벌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테라파워의 첨단 기술과 HD현대중공업 제조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26: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2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8
코스피, 8.9% 폭락…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반 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800조 '수퍼 재정',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 미래를 담보 잡는 도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