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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K-e스포츠 '글로벌 창구'로 부상… 아시안게임 앞두고 '빅딜'
[경제일보]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공룡 디즈니플러스가 한국e스포츠협회와 손잡고 국내 e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독점 중계권을 대거 확보했다. 오는 24일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ECA 2026)’를 시작으로 하반기 예정된 KeSPA컵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평가전까지 생중계하며 K-e스포츠의 ‘글로벌 중계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콘텐츠 수급을 넘어 급성장하는 글로벌 e스포츠 팬덤을 디즈니플러스 생태계로 흡수하려는 고도의 포석이다. 디즈니플러스가 e스포츠에 눈을 돌린 배경에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팬덤 경제’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있다. 최근 OTT 시장은 구독자 수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기존 이용자를 록인(Lock-in)시킬 수 있는 ‘킬러 콘텐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특정 시간대에 폭발적인 트래픽을 유발하는 ‘라이브 이벤트’의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 e스포츠는 충성도 높은 젊은 팬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들을 플랫폼으로 유입시키는 효과가 매우 크다. 디즈니는 자사의 스포츠 브랜드 ‘ESPN’의 노하우를 디즈니플러스에 이식하여 e스포츠를 단순한 게임 중계를 넘어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로 브랜딩하겠다는 계산이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아시안게임’이 있다.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가대항전은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ECA 2026을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으로 규정하고 디즈니플러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잡았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국내 e스포츠 콘텐츠의 가치가 높아지는 시기에 디즈니플러스와의 협력으로 성과를 나누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는 K-e스포츠가 이제 단순한 내수용 콘텐츠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상업적 가치를 지닌 ‘수출 상품’임을 디즈니가 인정한 것이라는 의미다. 향후 디즈니플러스와 한국e스포츠협회의 협력은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단순 생중계를 넘어 선수들의 훈련 과정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제작, ESPN의 전문 해설진이 참여하는 ‘프리뷰 쇼’ 등 다양한 파생 콘텐츠가 기획될 수 있다. 김소연 디즈니코리아 대표가 “e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겠다”고 밝힌 것처럼 이번 파트너십은 디즈니가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약속한 것이기도 하다. 이는 향후 국내 e스포츠 구단들의 스폰서십 유치나 선수들의 연봉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은 드라마와 영화, K팝에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디즈니플러스의 이번 투자는 K-e스포츠가 그 뒤를 잇는 차세대 ‘수출 효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넘어야 할 산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일부 종목에 편중된 팬덤을 ‘스트리트 파이터’, ‘철권’ 등 다양한 종목으로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지, 그리고 치지직, SOOP(구 아프리카TV) 등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시청자 경쟁에서 어떻게 우위를 점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력은 한국 e스포츠 산업이 ‘게임’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탐내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ECA 2026을 시작으로 디즈니플러스 위에서 펼쳐질 K-e스포츠의 여정이, 한국 콘텐츠의 영토를 얼마나 더 넓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04-06 10:03:55
금메달 따고 병역 면제 받았는데…'룰러' 박재혁, 탈세 의혹
[경제일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룰러’ 박재혁(28)이 조세 회피 의혹에 휘말리며 리그 사무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1일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사무국은 박재혁의 최근 사안을 인지하고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면밀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박재혁은 즉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의적 탈세는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이번 사태는 K-e스포츠계에 상당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조세심판원 결정문에서 드러난 박재혁의 과거 자산 관리 방식이다. 박재혁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버지 A씨를 매니저로 고용해 급여를 지급하고 이를 사업소득에 따른 필요경비로 신고했다. 또한 A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해 매매차익과 배당금 수익을 올렸다.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통해 A씨에게 지급된 급여를 업무와 무관한 비용으로 판단해 종합소득세를 부과했다. 특히 A씨 명의의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조세 회피를 목적으로 한 차명 거래(명의신탁)로 규정하고 증여세와 배당소득세를 추가로 고지했다. 박재혁 측은 “아버지가 전적으로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했기에 인건비를 필요경비로 인정받길 원했고 주식 거래 역시 자산 관리 경험이 부족해 부탁한 것일 뿐 조세 회피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조세심판원은 해당 자금이 아버지의 세금이나 카드 대금 납부에 사용된 점 등을 들어 조세 회피 목적이 있었다고 최종 판단했다. 박재혁은 현재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상급 대우를 받는 프로게이머다. 과거 e스포츠 선수들의 연봉이 낮았던 시절에는 세무 전문 지식 부족으로 인한 실수가 관행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프로게이머들의 연봉은 수십억 원대에 달하고 이에 따른 세무 리스크도 기업 경영 수준으로 고도화되었다. LCK 사무국이 이번 사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이례적으로 신속하고 엄중하게 대응하는 것은 프로게이머를 단순한 게임 선수를 넘어선 ‘공인’으로 간주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승부 조작이나 대리 게임 등 과거의 전통적인 규제 대상 외에도 최근에는 선수의 도덕성이나 공적인 투명성이 리그의 흥행과 브랜드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박재혁 개인의 일탈 여부를 넘어 프로게이머의 자산 관리와 윤리적 책임에 대한 리그 차원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재혁은 “리그 측의 검토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지만 LCK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소속 리그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선수 자격 정지나 벌금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 물론 조세심판원의 판단이 반드시 형사 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중의 눈높이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가졌던 선수인 만큼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받는 상황이다. 만약 조사위가 고의적인 탈세 의도를 확인하게 된다면 선수 본인뿐만 아니라 현재 소속팀의 팀 이미지에도 치명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번 사태는 역설적으로 국내 e스포츠 시장이 ‘성인급 산업’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선수의 수입이 일반 고액 자산가 수준으로 올라선 만큼 이제는 전문적인 에이전시 관리와 세무 컨설팅이 선수의 ‘선택’이 아닌 ‘생존 필수 조건’이 되었음을 시사한다. 한편 이번 조사위의 결론은 향후 프로게이머들이 자산을 관리하고 대외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에 이정표가 될 것이다. 박재혁이라는 한국 LoL의 아이콘이 이번 의혹을 어떻게 매듭짓고 다시 코트 위에서 실력으로 입증해 낼지 혹은 이 사태가 e스포츠계의 전반적인 세무 가이드라인을 강화하는 도화선이 될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6-04-01 20:28:36
치지직, LCK '데이터 중계'로 판 흔든다…'보는 게임' 생태계 장악하나
[경제일보] 네이버가 자사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을 1일 전격 도입했다. 이번 기능은 단순한 영상 시청을 넘어 승리 확률 그래프와 오브젝트 교전 타임라인 등 정교한 e스포츠 데이터를 시청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설계됐다.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중 공식 데이터 연동 중계는 치지직이 유일하다. 치지직이 e스포츠 생태계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치지직의 이번 업데이트는 e스포츠 시청 트렌드의 변화를 정확히 겨냥했다. 과거의 ‘보는 게임’이 단순히 스트리머의 리액션을 즐기는 것이었다면 최근 시청자들은 직접 통계와 수치를 분석하며 경기의 흐름을 읽는 것을 즐긴다. 치지직은 글로벌 공식 데이터 제공사 GRID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시청자들이 밴픽(Ban-pick) 정보부터 초반 주도권 싸움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형 중계’의 표준을 제시했다. 네이버가 치지직에 이토록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네이버 생태계 록인(Lock-in)’ 전략이 있다. 네이버는 이미 검색, 쇼핑, 멤버십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치지직’이라는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안착시킴으로써 e스포츠 팬들을 네이버 생태계 안에 온전히 머물게 하겠다는 계산이다. 경기 시청, 데이터 확인, 커뮤니티 토론, 쇼핑(굿즈 구매)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가 네이버 플랫폼 안에서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전 세계 e스포츠 시장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아마존의 ‘트위치(Twitch)’가 철수한 한국 시장은 현재 플랫폼 전쟁의 최전선이다. 트위치가 떠난 자리를 치지직이 흡수하면서 네이버는 단순한 대체 플랫폼을 넘어 e스포츠의 전문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테크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 기업 GRID와의 파트너십은 치지직이 국내를 넘어 해외 리그(MSI, LoL 월드 챔피언십 등)로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확실한 신호다. 이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치지직만의 차별화된 데이터 중계’라는 강력한 유인책을 제시하게 된다.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는 시청자들의 플랫폼 체류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곧 광고 수익 모델 다변화와도 직결된다. 치지직의 행보는 더욱 대담해질 전망이다. 단순히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향후에는 시청자가 직접 특정 선수의 지표를 추적하거나 AI가 실시간으로 경기를 분석해 주는 ‘지능형 중계 서비스’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치지직은 LCK 롤파크 내에 대형 포토존과 브랜딩 좌석 존을 설치하는 등 오프라인 접점까지 넓히며 단순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넘어 ‘e스포츠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물론 과제도 있다. 라이벌 플랫폼인 아프리카TV(SOOP)가 스포츠 입중계와 지역 밀착형 생태계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치지직은 ‘네이버 생태계와의 시너지’를 얼마나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결하느냐가 승부처다. 네이버 검색 엔진과의 결합, 멤버십 연동 혜택 등이 완성된다면 치지직은 e스포츠 생태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리더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치지직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e스포츠 콘텐츠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e스포츠 산업의 중심에서 데이터 경쟁력을 무기로 든 네이버가 과연 한국을 넘어 글로벌 e스포츠 스트리밍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재편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 치지직에서의 e스포츠 시청은 단순한 ‘보기’를 넘어 데이터를 해석하고 함께 즐기는 ‘지능형 스포츠 관전 문화’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2026-04-01 17:41:08
보는 e스포츠에서 즐기는 문화로…T1, '초대형 홈그라운드'로 수익성 한계 깬다
[경제일보]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선 초대형 종합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기존 e스포츠 구단들이 안고 있는 수익성 한계를 막강한 팬덤과 오프라인 이벤트 결합으로 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T1은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LCK TEAM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약 3만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e스포츠 오프라인 행사의 새 지평을 열었던 T1은 올해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확장해 팬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T1이 2026년 계획한 두 차례의 홈그라운드 일정 중 첫 번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행사 기간의 연장과 콘텐츠의 다각화다. 24일 금요일에는 전야제 성격의 '이브 페스타(Eve Festa)'를 열고 아티스트 공연과 응원단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각각 한진 브리온(BRO)과 BNK 피어엑스(BFX)를 상대로 LCK(1군) 및 LCK CL(2군) 경기를 연달아 치른다. T1이 주말 양일간 연속으로 공식 경기를 홈그라운드에서 소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T1의 홈그라운드 확장이 e스포츠 산업의 고질적인 적자 구조를 타개할 핵심 열쇠라고 분석한다. 기존 e스포츠는 온라인 시청 지표는 압도적이나 이를 직접적인 구단 수익으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1만5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아레나에서 3일간 행사를 개최할 경우 막대한 티켓 수익은 물론 현장 MD(굿즈) 판매와 식음료(F&B)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전통 스포츠의 지역 연고제 '홈경기' 모델을 e스포츠에 성공적으로 이식한 셈이다. 글로벌 브랜드들의 폭발적인 관심도 이를 방증한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오프닝 세리머니 등 특별 무대를 꾸민다. 경기장 외부 인스파이어 볼룸에는 T1 공식 부스 외에도 오비맥주 카스(CASS), 대웅제약, 에이블리(ABLY) 등 다양한 이종 산업 기업들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e스포츠 주 시청층인 Z세대와 알파세대를 공략하려는 비(非)게임 브랜드들의 마케팅 투자가 T1이라는 거대한 플랫폼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결집하고 있는 것이다. 관람 환경도 대폭 개선된다. 지난해 호평받은 집중 응원석을 확대하고 선수들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플로어석'을 신설해 프리미엄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플로어석 예매자에게는 전용 특별 기념품도 지급해 티켓 가치를 높였다. 업계에서는 T1의 선도적인 행보가 한국 LCK 리그 전반의 지역 연고제 도입과 오프라인 인프라 확장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롤파크(LoL Park)의 수용 인원 한계를 넘어 각 구단이 대형 체육관을 활용해 자체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흐름이 정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홈그라운드는 단순히 경기 결과를 넘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순간을 함께하는 경험 자체가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T1이 쌓아온 경험 위에 새로운 시도를 더해 완성될 이번 행사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T1은 행사 전 일정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3-DAY 패스'를 최우선으로 판매한다. 오는 27일 T1 멤버십 연간권 회원을 대상으로 야놀자의 플랫폼 NOL을 통해 선예매를 진행하며 상세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6-03-09 1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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