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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통화량 4108조9000억원…전월 대비 0.7% ↑
[경제일보] 지난 1월 통화량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1월 광의통화량(M2·평잔)은 4108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광의통화량 M2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 예금과 머니마켓펀드·환매조건부채권·2년 미만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 등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다. 상품별로는 2년 미만 외화예수금 중심 기타통화성상품이 21조원 증가, 입출식저축성예금이 15조5000억원 늘었다. 이는 수출 관련 기업들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경제추체별로는 비금융기업이 18조9000억원, 기타금융기관이 15조2000억원 늘어났으나 사회보장기구·지방정부 등 기타부문에서는 통화량이 줄었다. 같은 기간 협의통화(M1·평잔)은 1356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협의통화 M1은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 예금의 합계다. 금융기관 유동성(Lf)은 6097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으며 광의유동성(L)은 7759조2000억원으로 0.3% 늘었다.
2026-03-13 18:04:48
한은, 통화량 지표에서 수익증권 제외…통화량 증가율 3.5%p↓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은행이 광의 통화량(M2)에서 주식형·채권형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유동성 통화 지표를 개편한 결과 10월 M2(광의 통화) 증가율이 크게 낮아졌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유동성 개편 결과'에 따르면 10월 M2 증가율은 5.2%로 개편 전(8.7%)보다 내려갔다. 새로운 M2는 10월 기준 4056조8000억원으로 종전 기준 M2(4466조3000억원) 대비 409조5000억원(-9.2%) 줄었다. 개편된 기준에서는 초대형 IB 발행어음 및 발행어음형 CMA(종합자산관리계좌)가 44조7000억원 추가됐고, 편제 개선 및 기초자료 보완 등(+43조원)이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가격 변동이 커 가치저장 기능이 낮은 수익증권(479조1000억원)이 M2에서 제외됐다. 투자펀드를 세분화하는 동시에 외국환평형기금을 중앙은행에서 중앙정부로, 퇴직 관련 신탁을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기타금융기관으로, 공무원·군인·사학연금을 기타금융기관에서 중앙정부로 각각 옮기는 등 경제 주체 부문을 재분류했다. 이 결과 새로운 기준의 M2 증가율은 코로나 기간 중에는 장기평균(7.5%)을 상회했지만, 2023년 1월 이후부터는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기준의 GDP 대비 M2 비율은 2024년 1분기 이후 장기 추세를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 10월 기준 금융기관 유동성(Lf) 잔액은 종전 기준 6026조3000억원에서 새로운 기준 6011조4000억원으로 0.2% 줄었고, 광의 유동성(L) 잔액은 7543조2000억원에서 7597조1000억원으로 0.7% 늘었다. 따라서 10월 Lf 증가율은 7.8%에서 7.1%로, L 증가율은 7.1%에서 6.9%로 각각 낮아졌다. 한은은 이번 개편이 2017년 국제통화기금(IMF)의 통화금융통계 매뉴얼 개정에 맞춰 장기간 준비해온 작업이었다고 강조했다. 한은이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과도한 유동성을 방치해 원·달러 환율과 집값이 오르는 것이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개편이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통화 개편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 과제"라며 "3년 전 당시 통계청의 3차 국가통계발전기본계획 수립 때 한은이 2025년 통화 개편을 완료하기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화 지표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진 만큼 실무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있지만, 신구 지표를 향후 1년간 병행해 발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25-12-30 17:00:31
LF, 한파에 머플러·장갑 매출 '껑충'…전년比 최대 115%↑
[이코노믹데일리]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LF의 머플러·장갑 등 방한 액세서리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LF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LF몰에서 목도리 검색량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핸드워머 검색량은 20% 늘었고, 모자와 귀마개 검색량도 각각 15%,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머플러 매출은 전년 대비 15% 상승했고, 장갑 매출은 11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부터 간절기용 경량 머플러와 얇은 캐시미어 머플러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했다. 11월 들어서는 골지 머플러 등 두께감 있는 니트 머플러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며, 머플러 품목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2% 신장했다. 장갑 품목 역시 시즌 초반의 선제적인 출고 전략과 베이직 울 장갑 등의 히트 제품을 앞세워 판매가 20% 상승했다. LF 관계자는 “보온성에 대한 즉각적인 체감 효과와 스타일링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감에 따라 과거 선택적 아이템이었던 겨울 액세서리가 이제는 방한 필수 패션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사이즈 선택 부담이 적고 취향 편차가 크지 않은 액세서리의 선물 수요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12-02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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