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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CJ더마켓과 제휴 이벤트 진행 外
[경제일보] 토스뱅크, CJ더마켓과 제휴 이벤트 진행 토스뱅크가 CJ더마켓과 함께 게임 저금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젤리찾기 CJ더마켓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뱅크 게임 저금통의 콘텐츠인 '젤리찾기'에 CJ더마켓 혜택을 결합해 저축의 재미와 생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젤리찾기 과정에서 이벤트 젤리를 발견하면 CJ더마켓 적립금 또는 할인권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최대 6개까지 제공된다. CJ더마켓은 비비고, 햇반 등 CJ제일제당 주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몰이다. 이벤트 혜택은 1000원·2000원 적립금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권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권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3000원 할인권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6000원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쿠폰은 CJ더마켓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적립금과 할인권은 오는 7월 12일까지 등록 및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젤리를 찾지 못하거나 준비된 혜택이 소진된 경우에는 블록깨기 1회 추가 기회가 제공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즐겨온 젤리찾기에 CJ더마켓 혜택을 더해 저축의 재미와 생활 혜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유용하고 즐거운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 AI 기반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 도입 Sh수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대면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을 도입해 전 영업점에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영업점 창구의 신분증 확인 절차는 육안 검사나 단순 이미지 대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정교한 위조 신분증을 판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수협은행이 도입한 시스템은 특허 기반 이미지 전처리기술과 AI 모델을 활용해 △신분증 고유 특성 △노이즈 패턴 △조명 환경 △촬영 각도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변조 신분증 여부를 판별한다. 수협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금융실명법과 특정금융정보법 준수 역량을 강화하고 위조 신분증을 활용한 금융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이번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 도입은 고도화되는 위변조 범죄에 대응하는 강력한 방어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 혁신을 통해 고객의 자산과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울산 일자리박람회 개최 IBK기업은행이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울산시·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한국장학재단과 '2026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일자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 등 울산 주력산업과 △인공지능(AI) △스마트제조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100여 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 청년 창업가의 3D프린팅 신기술 시연과 지역 대학생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전시도 마련된다.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역량검사 △가상현실(VR) 직무체험 △현직자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우수 인재의 지역정착과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7:35:36
시술 후 7일 골든타임 잡는다…대웅제약, EGF 앰플 출시 外
[경제일보] 대웅제약은 시술 후 자극받은 피부 회복을 돕는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을 4월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 관리 후 나타나는 ‘다운타임’ 시기에 맞춰 피부 장벽 회복을 집중 케어하는 EGF 기반 리페어 솔루션이다. EGF(상피세포 성장인자)는 피부 세포 증식과 재생을 돕는 단백질로 회복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화장품 기준 최대 수준인 10ppm EGF를 적용했으며 나노리포좀 기술을 활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대웅제약의 고순도 원료 ‘DW-EGF’를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DW-EGF는 1990년대부터 축적된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성분으로 의약품 ‘이지에프 외용액’과 ‘새살연고’ 등에 활용되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국제일반명(INN) ‘네피더민’을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제품은 피부 상태에 따라 △포스트 레이저 △포스트 스킨부스터 △포스트 엘써마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미백·진정, 장벽 강화, 탄력 개선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제품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삼천당제약, ‘덴탈바이오’로 반려동물 구강 케어 시장 공략 삼천당제약은 일본 동물용 의약품 1위 기업 교리츠제약과 독점 계약을 맺고 반려동물 구강 케어 제품 ‘덴탈바이오’를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덴탈바이오는 구강 유익균을 증식시켜 구취와 치태를 억제하는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K12’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이다. 양치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동물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누적 1억5000만정 이상 판매되며 대표 보조제로 자리 잡았고 국내에서도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이 900% 증가했다. 주성분 K12는 구강 내 유해균 억제와 구취 감소 효과가 학술적으로 확인된 성분으로 기능성뿐 아니라 전문성 기반 제품으로 평가된다. 유통 채널도 확대되고 있다. 코벳과 협업해 동물병원 네트워크에 입점했으며 SKY동물메디컬센터 등 주요 병원에서 임상 설계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수의사 상담 기반 판매가 늘면서 재구매율도 상승하는 추세다. 반려동물 시장은 ‘펫 휴머나이제이션’ 확산과 함께 단순 위생에서 바이오 헬스케어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구강 질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기능성 제품 수요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 역시 2024년 82억 달러에서 2030년 12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덴탈바이오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 메가주’에서 무료 구강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한양행, 100주년 맞아 임직원 가족 행사 개최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유한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임직원 자녀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과 유한학원 교직원 가족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이념과 기업 가치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참가자들은 글과 그림으로 창의력을 발휘했다. 오전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유일한 박사 기념관 견학과 100주년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드론, 3D프린팅, 향수 제작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항공 승무원·방송 앵커 직업 체험존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기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9 10:48:45
폭스바겐그룹 신임 디자인 총괄에 안드레아스 민트 내정…3월1일 공식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24일 폭스바겐그룹(최고경영자 올리버블루메)은 안드레아스 민트 승용차 브랜드 디자인 총괄이 오는 3월1일부로 그룹 전체의 디자인 총괄직을 겸임하는 내용의 핵심 인사를 단행했다. 전임자인 미하엘 마우어 총괄이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원만하게 합의 하에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이뤄진 조치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임원 교체를 넘어 글로벌 전동화 전환기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시대를 맞이한 거대 자동차 제국의 절박한 생존 전략이 투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969년생으로 올해 57세인 안드레아스 민트 신임 총괄은 1996년 독일 포르츠하임 디자인대학교를 졸업한 직후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한 우물만 판 정통 브랜드 전문가다. 그는 2014년까지 폭스바겐 브랜드에 몸담으며 특유의 실용성과 시대를 초월하는 조형미를 결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의 조립 품질과 시대를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칭송받는 골프 7세대와 전 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을 주도한 1세대 티구안의 외장 디자인이 모두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대중의 보편적인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단단한 감각을 잃지 않는 그의 성향이 폭스바겐의 대중적 성공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디자인 역량은 대중차를 넘어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아우디로 자리를 옮긴 그는 아우디 A1부터 초대형 SUV인 Q8에 이르는 전체 라인업의 외장 디자인 재정립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자동차 시장의 시선이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이동하던 시기에 순수전기 스포츠카인 아우디 e-트론 GT의 디자인을 총괄하며 미래 모빌리티가 나아가야 할 미학적 기준을 제시했다. 당시 e-트론 GT는 내연기관의 육중한 엔진룸이 사라진 전기차 특유의 비율을 유려한 공기역학적 실루엣으로 승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 세단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 2021년에는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의 디자인 총괄로 부임해 브랜드의 역사적인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그가 주도해 2022년 전 세계 18대 한정판으로 공개된 벤틀리 바투르는 165만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가격표가 무색하게 출시 직후 전량 매진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바투르는 기존의 화려한 장식을 과감히 덜어내고 선과 면의 순수한 대비를 통해 강력한 근육질의 차체를 구현한 모델이다. 이는 벤틀리가 자랑하는 강력한 12기통 엔진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향후 출시될 순수전기차(BEV) 라인업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청사진을 완벽하게 제시했다는 분석을 낳았다. 아마씨를 활용한 천연 섬유 복합소재와 3D 프린팅 기술로 가공한 18K 금 부품을 실내에 적용하는 등 지속가능성과 최고급 럭셔리를 융합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자인 철학도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3년 2월 다시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디자인 총괄로 금의환향한 그는 짧은 기간 안에 놀라운 파급력을 입증했다.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자칫 모호해질 수 있었던 브랜드 정체성을 재확립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호감을 주면서도 특유의 매력을 지닌 디자인 철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2024년 어워드에서 전기 세단 ID.7을 최고의 세단으로 선정하며 그 차분하고 우아하며 절제된 디자인 완성도를 극찬했다. 동시에 안드레아스 민트에게 최고 영예인 디자인 히어로 어워드를 수여하며 그가 침체에 빠진 폭스바겐 브랜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총괄직 겸임 발령이 그룹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한 치밀한 포석이라고 해석한다. 2015년부터 그룹 디자인을 이끌어온 미하엘 마우어는 포르쉐의 황금기를 주도하며 그룹 전반의 디자인 철학을 하나로 묶어내는 데 기여했으나 개별 브랜드를 직접 담당하지 않는 관리 중심의 역할에 한계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안드레아스 민트 총괄은 그룹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의 디자인 총괄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전체 지휘봉을 잡는다. 이는 폭스바겐 브랜드 본연의 실적 개선이 그룹 전체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조직을 슬림화하여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려는 경영진의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 안드레아스 민트 신임 총괄이 직면한 2026년 현재의 경영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 폭스바겐그룹 산하에는 대중차인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인 아우디 포르쉐 그리고 초고가 럭셔리 마크인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성격이 판이한 10여개 브랜드가 속해 있다.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기역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다 보니 전 세계 자동차 디자인이 비슷해지는 이른바 조약돌 형태의 획일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공용 플랫폼을 여러 브랜드가 나누어 쓰는 구조 속에서 각 브랜드가 가진 역사적 유산과 고유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차별화하는 것은 역대 최고 난도의 과제로 꼽힌다. 여기에 글로벌 자본 시장의 압박도 거세다. 심플리월스트리트 등 주요 금융 분석 기관들은 민트 총괄의 임명이 폭스바겐그룹의 장기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업 가치 평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라고 지적한다. 현재 폭스바겐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 신흥 강자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주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첨단 기술 평준화로 하드웨어 제원만으로는 소비자를 설득하기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결국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가르는 최종 승부처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브랜드에 대한 강력한 애착을 형성하는 디자인 리더십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는 안드레아스 민트 총괄이 단기간에 폭스바겐 차량을 다시 한번 진정한 폭스바겐으로 명확히 인식하도록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굳건한 신뢰를 표명했다. 대중차의 실용적인 해치백부터 최첨단 전기 스포츠카와 초호화 한정판 쿠페까지 자동차 산업의 모든 스펙트럼을 직접 섭렵한 안드레아스 민트가 2026년 대격변의 기로에 선 거대 제국의 나침반을 어떻게 재조정할지 전 세계 산업계와 자본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6-02-24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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