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28 목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6˚C
흐림
인천 22˚C
흐림
광주 22˚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7˚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효성굿스프링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AI 시대 '전기 먹는 괴물' 데이터센터…진짜 수혜주는 냉각·펌프였다
'강철부대'는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경쟁과 기술 전쟁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보이지 않는 칩부터 글로벌 공급망까지, 산업의 최전선을 '강철부대원'처럼 직접 뛰어다니며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주말, 강철부대와 함께 대한민국 산업의 힘을 느껴보세요! <편집자주> [경제일보] 생성형 AI(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산업계는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 경쟁에 몰두해왔다. 하지만 정작 데이터센터 현장에서는 다른 문제가 더 빠르게 커지고 있다. 서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냉각 효율과 전력 관리 역량이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성능 GPU 서버 확대와 초거대 AI 모델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규모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AI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훨씬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데다 전력 사용량 역시 높은 수준이어서 냉각과 전력 관리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 현장에서도 뚜렷하게 감지됐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데이터센터 냉각 △에너지 절감 △고효율 같은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과거 냉난방·배관 중심으로 인식되던 기계설비 산업이 이제는 AI 시대 핵심 인프라 산업으로 재편되는 분위기였다. 특히 효성그룹의 펌프 전문 계열사 효성굿스프링스 부스는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데이터센터와 건축물 에너지 효율 시장을 겨냥한 IE5급 초고효율 부스터 펌프와 데이터센터용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IE5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인증하는 최고 수준의 초고효율 모터 등급이다. 기존 유도전동기 대신 영구자석 모터를 적용해 같은 조건에서도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펌프 기술처럼 보이지만 업계에서는 이런 작은 효율 차이가 데이터센터 운영비를 좌우한다고 설명한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대표적인 전력 소비 시설이다. 냉각 설비 역시 상시 가동된다. 결국 모터 효율 1~2% 개선도 장기적으로는 막대한 전기요금 절감 효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AI 시대에 들어서며 기계설비 산업에서 '고효율'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이유다. 실제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냉난방·환기 중심의 공조 설비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액침냉각, 리퀴드쿨링, 고효율 열관리 시스템 등으로 기술 경쟁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AI 서버 발열량이 급증하면서 단순 냉각 성능만으로는 한계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데이터센터 경쟁이 결국 '전력 효율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같은 연산 성능에서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전력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냉각 효율 개선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최근 AI 데이터센터에 물 사용을 최소화한 차세대 액체 냉각 구조 도입 계획을 공개했으며 신규 데이터센터 설계를 통해 냉각용 물 사용량 절감에 나서고 있다. 구글(Google) 역시 딥마인드 AI 기반 냉각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냉각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 자체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냉각·공조·전력·보안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BMS(빌딩관리시스템) 기반 자동화 운영이 확대되면서 사람이 현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설비 상태와 에너지 사용량, 이상 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제어하는 환경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냉각과 공조, 전력 설비 역시 개별 장비를 넘어 AI 기반 운영 시스템과 연결돼 전력 효율과 장애 대응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강철부대의 시선이 머무는 곳, AI 산업 경쟁 역시 이제 단순 반도체 확보 전쟁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서버 성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냉각·전력·열관리 같은 인프라 산업 중요성도 함께 커지는 구조다. 화려한 GPU 경쟁 뒤에서 냉각과 펌프 같은 전통 기계설비 산업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AI 시대 데이터센터 경쟁의 핵심 역시 결국 막대한 열과 전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역량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2026-05-17 07:00:00
"GPU 식혀야 AI 돈다"…효성굿스프링스, 초고효율 펌프로 냉각 시장 존재감 키워
[경제일보] 글로벌 인공지능(AI) 확산과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기계설비 산업이 단순 냉난방·배관 설비를 넘어 데이터센터·에너지 효율·스마트 인프라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 현장에서는 고효율 냉각 기술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이 전면에 등장하며 기계설비 산업 역시 AI·전력효율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감지됐다. 올해 전시회는 'AI로 융합하는 K-기계설비'를 주제로 △냉난방공조(HVAC) △펌프·밸브 △소방설비 △데이터센터 인프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 기계설비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에너지 절감', '고효율', '데이터센터 냉각' 등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AI 시대 달라진 기계설비 산업 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가운데 효성그룹의 펌프 전문 계열사 효성굿스프링스 부스에는 데이터센터와 건축물 에너지 효율 시장을 겨냥한 고효율 펌프 솔루션이 전면 배치됐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급수용 IE5 부스터 펌프'를 처음 공개했다. IE5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인증하는 초고효율 모터 등급이다. 기존 전기로 자석을 만들어 회전하는 유도전동기 대신 영구자석 모터를 적용해 동일 조건에서 기존 IE3급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3.2%(7.5kW 기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단순 제품 성능보다 '전력 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이 주요 경쟁력으로 강조됐다. 건축물과 산업설비에서 펌프는 장시간 가동되는 대표 설비인 만큼 모터 효율 개선 자체가 운영비 절감과 직결된다는 설명이다. 효성굿스프링스는 기존 전용 인버터 대신 범용 인버터를 적용해 유지관리 편의성과 비용 효율도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 흐름도 현장 전반에서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냉각·열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굿스프링스 역시 데이터센터용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를 함께 선보이며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데이터센터용 펌프는 서버 냉각수 순환과 열관리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AI 서버 발열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단순 냉각 성능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유지관리 편의성까지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이 밖에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 펌프 패키지 등 건축물 운영 전반과 연결된 설비 솔루션들이 함께 소개됐다. 냉난방 중심으로 인식되던 기계설비 산업이 이제는 데이터센터 안정성, 에너지 효율, 탄소중립 경쟁력까지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에서 만난 효성굿스프링스 관계자는 "최근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은 단순 냉각 성능보다 전력 효율과 운영비 절감 효과를 가장 민감하게 보고 있다"며 "같은 성능이라도 전동기 소비전력을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에서는 이미 IE5급 초고효율 모터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국내 역시 단계적으로 고효율 기준 강화가 진행되는 흐름"이라며 "국내 시장도 향후 고효율 모터 중심으로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데이터센터는 BMS(빌딩관리시스템) 기반 자동화 운영이 확대되면서 현장에 가지 않아도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며 "통신 이중화 등을 통해 장애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5-14 16:14:41
효성굿스프링스, 초고효율 IE5 펌프 첫 공개…"데이터센터 절전 수요 잡는다"
[경제일보] 효성굿스프링스가 초고효율 모터를 적용한 급수용 펌프를 처음 공개하며 고효율 설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력 비용 부담과 탄소 저감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대형 건물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형 펌프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효성그룹의 펌프 전문 계열사 효성굿스프링스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HVAC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HVAC KOREA는 데이터센터, 냉난방공조(HVAC),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친환경 건물 수요 증가로 고효율 설비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업계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번 전시에서 ‘급수용 IE5 부스터 펌프’를 처음 공개한다. IE5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인증하는 초고효율 전동기 등급으로, 기존 산업용 모터보다 에너지 손실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유도전동기 대신 영구자석(PM·Permanent Magnet) 모터를 적용했다. 전기로 자석을 만들어 회전시키는 기존 방식과 달리 영구자석 자체의 자력을 활용해 전력 손실을 줄이는 구조다. 회사 측에 따르면 7.5kW 기준 기존 IE3급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3.2% 높였다. 유지관리 편의성도 차별화 요소다. 효성굿스프링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전용 인버터 대신 범용 인버터를 적용해 부품 조달이 한층 수월해졌다. 고객 기준에서는 수리 편의성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국내 IE5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다만 유럽을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 규제가 강화되면서 초고효율(IE5) 모터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데이터센터와 대형 상업시설 중심으로 고효율 설비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대형 건물은 냉각·급수 설비 가동 비중이 높아 전력 효율 개선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펌프 전력비가 건물 운영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건축물 설계 방식과 운영 환경에 따라 차이가 커 일괄적으로 특정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외에도 데이터센터용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프리미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패키지 등을 함께 전시한다. 회사는 고효율·프리미엄 설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데이터센터 및 친환경 건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효성굿스프링스가 단순 펌프 제조를 넘어 에너지 절감형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AI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건물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고효율 설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26-05-12 16:25:4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6·3 승부처 경남] 김경수 '탈환' vs 박완수 '수성'…전현직 도지사 초박빙
2
왕숙2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왕숙아테라 미리 가보니
3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사망 사고…근로자 1명 숨진 채 발견
4
'코스피 8천피' 정확히 맞춘 노무라증권, 이번엔 "올해 코스피 11000 간다" 파격 전망
5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6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7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국민께 상처, 변명 않겠다"
8
[삼성, 지금부터 시작이다④] 초격차 삼성, 노사관계도 초격차가 필요하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코스피 8000시대…이제 다음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