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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6명 확정…내부 4명·외부 2명
[경제일보]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했다. 내부 후보 4명과 외부 후보 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3일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 4명과 외부 후보 2명 등 총 6명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부문장 △이환주 국민은행장이다. 외부 후보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익명을 요청한 1명이다. 회추위는 이날 확정된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7일 1차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1일에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후보 검증과 평가과정을 통해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부합하는 최고의 CEO가 선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3 18:00:52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9월 11일 최종 후보 확정
[경제일보]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착수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올해 상반기 기준 롱리스트를 12명으로 압축하고 오는 9월 11일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2일 KB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선정 관련 세부 기준과 절차를 담은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결의했다. 기존 롱리스트 20명은 내부 후보 6명과 외부 후보 6명 등 총 12명으로 압축했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 4월 두 차례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요건 세부기준'을 마련해 공개했다. 당시 올해 상반기 기준 내·외부 후보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롱리스트를 확정한 바 있다. 회추위는 경영승계절차와 관련한 사전 논의도 진행했다. 지난달 15일에는 회추위원만 참석하는 주주간담회를 열고 주주가 바라는 회장의 자질과 역량, 경영승계절차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지난 2023년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시작됐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로 회추위는 임기 만료 약 5개월 전에 절차를 개시했다. 최종 후보자 선정까지의 기간도 3개월로 늘렸다. 후보자를 면밀히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외부 후보자를 위한 절차도 확대됐다. 회추위는 외부 후보자에 대한 심층 평판조회와 충분한 내부정보 제공, 2차례 인터뷰 기회, 내부 후보 대비 인터뷰 시간 확대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숏리스트 선정 이후 실제 인터뷰까지 약 2개월의 준비기간도 제공한다. 외부 후보자가 내부 후보와 실질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회추위는 회추위원과 외부 후보자 간 별도 사전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외부 후보자가 숏리스트에 포함되더라도 본인 이름의 대외 공개를 원하지 않을 경우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향후 회추위는 다음 달 3일 회의를 열고 압축된 롱리스트 12명 중 숏리스트 1차 후보 6명을 확정한다. 이후 약 2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7일 1차 인터뷰와 심사를 진행하고 후보군을 3명으로 줄인다. 오는 9월 11일에는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를 통한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회추위는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오는 10월 2일 회추위와 이사회 추천 절차가 진행되며 11월 중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선임된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현재 금융당국 주도로 진행 중인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차원에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영승계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B금융그룹의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2 15:31:03
여신금융협회, 신임 협회장 공모 돌입…내달 단독 후보 윤곽
[경제일보]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마치고 후보자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여신금융협회는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공고를 올리고 오는 19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4일 이사회를 개최해 회추위 구성안을 서면 의결했다. 회추위는 카드사·캐피탈사 각 7명을 포함한 회원사 인원 14명, 감사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맡았다. 회장 선출 공모가 완료되면 오는 27일 입후보자 서류 심사를 통해 숏리스트(후보군)를 압축한다. 이어 다음달 4일 입후보자 면접·무기명 투표 절차가 진행될 계획이다.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가 나오면 단독 후보가 확정된다. 이어 총회 의결에서 과반수 찬성이 나오면 회장 선임이 결정된다. 업계는 다음달 중 차기 협회장 후보 선임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독 후보자가 공직자일 경우 취업 심사 절차가 필요해 오는 7월 중 총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10월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임기 만료 이후 약 7개월 간 신임 협회장 선임 절차가 미뤄졌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금융위, 금감원 등의 조직개편, 고위 관료 인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협회장 선임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신임 여신금융협회장 유력 후보로는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 △임영진 전 신한카드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26-05-06 08:37:28
여신금융협회, 신임 회장 인선 시동…다음달 회추위 출범 계획
[경제일보]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의 임기 만료 이후 6개월째 지연됐던 신임 여신금융협회장 선임 절차가 개시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이달 말 이사회 구성원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8개 카드사·7개 카드사로 구성돼 각 사별 대표가 감사·이사로 참여한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추위원장 선정·일정 조율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초에 회추위를 출범하겠다는 방침이다. 통상적으로 회추위 출범 이후 단독 후보자 결정까지 약 5~6주가 걸린다. 협회는 오는 6월 중 차기 협회장 후보가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독 후보자가 공직자일 경우 총회 최종 의결 단계에서 공직 심사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실질적인 임기 시작은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 신임 여신금융협회장 유력 후보로는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 △임영진 전 신한카드 사장 등이 거론된다.
2026-04-20 17:47:47
'채용 비리 혐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운명의 판결…29일 대법 선고
[이코노믹데일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채용 관련 논란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가 다가오면서 금융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15분 함영주 회장의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연다. 첫 기소 이후 8년 만이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장 시절인 2015년 KB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로부터 그의 자녀가 하나은행 공채에 지원했단 이야기를 듣고 인사부에 이를 전달해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2018년 6월 기소됐다. 또 2015·2016년 신입사원 공채 당시 인사부에 남녀 비율을 4대1로 해 남자를 많이 뽑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함 회장은 2022년 3월 1심에서는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2023년 11월 2심에서는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보고 유죄가 인정되면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만약 이번에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할 경우 하나금융은 비상 경영승계 절차를 밟게된다. 금융사지배구조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이나 집행유예 확정 시 금융사 임원으로 재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금융 정관과 지배구조 모범규준 등에 따라 대표이사 유고 시 이사회는 사내이사 중 선임일, 직급, 연령 등을 고려해 회장 직무대행을 선임하고, 7영업일 이내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소집해 차기 회장 후보 추천 등 경영승계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 반면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원심을 파기 환송할 경우 함 회장은 8년 가까이 안고 있던 채용 비리 관련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경영 불확실성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앞서 2024년 또 다른 사법 리스크였던 해외금리 연계 파생 결합펀드(DLF) 판매 관련 징계 취소 소송에서는 승소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의 남은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2026-01-27 0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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