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7˚C
비
부산 14˚C
맑음
대구 13˚C
맑음
인천 9˚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4˚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환절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낮엔 봄, 밤엔 겨울"…널뛰는 일교차에 호흡기 비상, 제약업계 '증상별 맞춤약'으로 응수
[경제일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3월, 국내 제약업계가 환절기 호흡기 질환자를 겨냥한 증상별 맞춤형 치료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종합감기약' 한 알로 모든 증상을 해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코감기 전용, 목감기 전용 등으로 성분을 세분화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인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급성 상기도 감염(감기)' 진료 인원은 일교차가 큰 3~4월에 급증하며 1년 중 환자가 가장 많은 달인 12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자극하고 건조한 대기가 점막의 방어 기제를 약화시켜 바이러스 침투가 용이해지는 시기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약 33.3%를 차지하며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전년 대비 약 22% 증가(2022~2023 추이 기준)하는 등 호흡기 질환의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제약사들은 이러한 데이터에 기반해 특정 증상을 정밀 타격하는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이부프로펜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맥시부펜연질캡슐’3종(콜드·코프·노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코감기에는 콧물과 코막힘을 잡는 ‘맥시부펜 노즈’를 목감기와 인후통에는 소염 효과가 탁월한 ‘맥시부펜 코프’를 제안한다. 또한 뿌리는 코감기약인 ‘코앤쿨 나잘스프레이’는 코점막 혈관을 수축시키는 성분과 항히스타민제를 결합해 약국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감기약 브랜드 ‘씨콜드’는 감기약 성분에 비타민 C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증상에 따라 ‘씨콜드 노즈’, ‘씨콜드 코프’로 나눠져 있어 환자가 자신의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0.3mg 소량으로도 강력한 효과를 내는 신약 기술력을 감기약 시장에도 적용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종근당은 알약을 삼키기 힘든 환자들을 위해 물에 타서 마시는 ‘모드콜플루’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코감기에 ‘모드콜플루 코프’는 목감기에 특화돼 있다. 따뜻한 차 형태로 복용하기 때문에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 섭취를 돕고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연질캡슐 제형인 ‘모드S’시리즈도 증상별로 구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유한양행은 ‘래피콜’시리즈를 통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코감기용 ‘래피콜 노즈’와 목감기용 ‘래피콜 코프플러스’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해열진통 성분을 기본으로 증상 완화 성분을 최적화했다. GC녹십자 역시 최근 ‘콜록’시리즈를 리뉴얼하며 인후통과 콧물에 특화된 ‘콜록 노즈’ 등을 통해 환절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전통의 강자인 동화약품의 ‘판콜’시리즈는 액상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다는 점을 내세운다. 일반의약품인 ‘판콜에스’ 외에도 코감기와 목감기에 특화된 연질캡슐 형태인 ‘파워콜 노즈’와 ‘파워콜 코프’를 통해 시리즈를 확장하며 소비자의 세분화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간절기 감기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무분별한 종합감기약 복용보다는 자신의 증상이 코에 집중됐는지 목에 집중됐는지를 판단해 맞춤형 약을 선택하는 것이 회복 속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5:40:22
'레디코어' 소비 트렌드 확산…장 건강 관리 시장도 변화
[경제일보] 불확실한 환경에 대비하려는 소비 경향이 확산되면서 건강 관리 방식도 사후 대응에서 사전 관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10일 유통·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2026년 소비 트렌드 가운데 하나로 ‘레디코어(Ready-core)’가 주목받고 있다. 레디코어는 준비를 뜻하는 ‘Ready’와 핵심을 의미하는 ‘Core’의 합성어다.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 각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소비 행태를 가리킨다. 이 같은 흐름은 건강 관리 분야에서도 나타난다. 질병이 발생한 뒤 치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예방 중심 관리가 강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환절기 장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연구에서도 계절 변화와 장내 미생물의 연관성이 제시됐다. 지난해 10월 국제 학술지 ‘Microorganisms’에 게재된 논문 ‘The Influence of Seasonal Variations in Clinical Trials Based on Gut Microbiota Studies’는 기온과 일조량 등 계절 요인이 장내 미생물 구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계절 변화에 따라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면역 기능과 전신 건강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봄철은 장내 환경이 흔들리기 쉬운 시기로 꼽힌다. 일교차가 커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생활 패턴이 변한다. 식습관도 함께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변화는 장내 미생물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장 건강 관리 필요성이 더 크다. 성장기 어린이는 면역 체계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상태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면 감염성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장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섭취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유산균이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와 면역 조절 과정에 관여할 수 있다고 보고한다. 장 기능 안정과 면역 균형 유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건강은 면역 체계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인체 면역 세포의 상당수가 장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내 환경이 전신 건강 관리의 주요 요소로 언급되는 이유다. 해외 정책에서도 장내 미생물 관리 중요성이 언급된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농무부(USDA)는 최근 발표한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에서 발효식품 섭취를 권장했다.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이 대표적인 예다. 장내 미생물 균형 관리가 건강 식습관의 한 요소로 제시됐다.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장 건강 관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다. 국내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업 쎌바이오텍이 관련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된 유산균 연구 기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산균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장내 환경 연구를 바탕으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을 운영하고 있다. 김치와 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에서 분리한 균주와 한국인 장내 미생물을 기반으로 균주를 개발했다. 한국 식생활 환경에 맞춘 유산균 연구도 진행했다. 마늘과 양파, 고추 등 향신료 중심 식단에서도 균주가 안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생아와 영유아, 어린이 등 연령대별 장 환경 차이를 고려한 제품군도 구성했다. 쎌바이오텍은 자체 개발 균주를 ‘CBT 유산균’으로 명명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균주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도 병행했다. 유산균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도 적용했다. 쎌바이오텍은 ‘듀얼코팅(Dual Coating)’ 기술을 통해 유산균이 위산 환경을 통과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특허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장 건강 연구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이 면역 기능뿐 아니라 신체 기능과도 연관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쎌바이오텍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서는 근력과 악력 변화, 신장 기능 지표, 인지 평가 등 다양한 신체 지표를 관찰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장내 미생물 균형은 면역과 신체 기능 관리와 연결되는 영역으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10 09:56:43
HLB제약 3분기 누적 매출 1422억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HLB제약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4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자회사로 편입된 신화어드밴스의 온기 실적이 반영되며 의약품 제조와 유통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시너지가 가시화된 결과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억3000만원으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신화어드밴스의 기존 적자 구조와 일회성 원가 부담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대표 브랜드 ‘콴첼’을 기반으로 종합 헬스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알부민’은 홈쇼핑 채널에서 월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향후 PDRN 제품과 ‘알부민329’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문의약품 부문도 기존 주력 제품의 견조한 성장과 환절기 항생제·호흡기 치료제 매출 확대와 신규 도입 품목의 시장 안착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신화어드밴스 편입으로 전사 누적 매출 성장률은 상반기 17.8%에서 36.7%로 확대됐으며 제조부터 판매·유통까지 밸류체인 시너지가 본격화됐다. HLB제약은 4분기에도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의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전문의약품 부문은 가동률 상승과 원가율 개선으로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화어드밴스 부문은 유통 효율화와 수익 구조 혁신을 통해 손익 개선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의약품 제조와 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시너지가 가시화되며 회사 성장 엔진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며 “제품 경쟁력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강화해 매출 확대와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7:12:46
(주말용) 병원·약국도 카드로 할인받자...의료비 할인 혜택 카드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 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카드사에서 병원·약국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환절기로 일교차가 높아지면서 잔병치레가 많거나 평소 의료 시설 이용이 빈번한 사람이라면 관련 상품들을 확인해볼 만하다. 2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병원·의료비 이용 시 20% 할인율이 적용되는 카드를 운영한다. 삼성카드의 '삼성 iD VITA 카드'는 병원·약국 특화 신용카드로 병의원 약국 이용 시 20%(최대 2만원)를 할인해준다. 또한 보험 및 삼성카드 쇼핑 플랫폼의 '헬스케어관' 결제 시 10% 할인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전월 실적 조건은 50만원 이상으로 높게 책정됐으나 할인받은 결제 건 및 아파트 관리비도 카드 실적으로 인정된다. 임신·출산·육아 항목에서 정부 지원 바우처 지급 대상이라면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 상품을 고려해볼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에는 정부 바우처 및 출생아 1인당 200만원, 둘째 이후 출생아 3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한카드 국민행복은 병원·약국·산후조리원 업종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합 월 2회·건당 최대 5000원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 외 어린이집·유치원 부모 부담금 10% 할인 혜택도 이용 가능하며 신한라이프 어린이보험 가입 시 우대 보험료가 적용된다. 최근 출시한 하나카드의 4050세대 특화 카드 'MG W 하나카드'도 병원·약국 혜택을 탑재했다. 이 카드의 병원·약국 할인율은 5%(최대 4만원)로 △종합병원 △동물병원 △일반병원 △한의원 △치과 등 다양한 병원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은 최소 30만원으로 할인 결제 건도 실적에 포함된다. KB국민카드의 혜택 선택형 상품 'Our WE:SH 카드'의 '돌봄 중심' 혜택 서비스를 선택한다면 10% 병원비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돌봄 중심 혜택은 △병의원 △치과병원 △한의원 △한약방 △건강식품점 업종에서 10%를 할인해준다.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7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할인 한도가 2배로 늘어난다.
2025-11-02 06: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에스패스 특허 논란 정면돌파"…삼천당제약, 계약서 공개로 의혹 전면 반박
2
[르포] AI가 고른 봄, 여의도에 몰린 세계의 발걸음
3
금융위, "정책자금 지원 26조8000억원으로 확대"…석화·정유업계 지원 나서
4
[르포] 봄비 속 여의도, 꽃길 위 사람들
5
한은, 중동 전쟁에 환율·물가·경기 모두 불안
6
짜인 각본…박상용 "국조가 날 위증으로 몬 뒤 특검으로 李 공소 취소"
7
휴전에도 중동 리스크 여진 남아…건설현장 공사비 갈등 확산
8
도시정비 '2조 클럽' 선착한 대우건설…성수4지구에 기세 달렸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채무 60% 시대'의 경고, 얄팍한 '예산 만능주의'를 경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