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26 화요일
맑음
서울 29˚C
맑음
부산 27˚C
흐림
대구 29˚C
맑음
인천 27˚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7˚C
흐림
강릉 26˚C
비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하나의 중국'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트럼프 다시 꺼낸 '대만 카드'…시진핑·푸틴 밀착 속 미중 긴장 다시 고조
[경제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 총통과의 직접 통화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미중 관계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밀착 움직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이 대만 문제를 다시 압박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 문답과 미국 해안경비대사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좋은 일이라고 본다”며 “나는 두 사람 모두와 잘 지낸다”고 말했다. 그는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계획을 자신에게 미리 이야기했었다고도 밝혔다. 이어 중국의 푸틴 대통령 환영 행사와 관련해 “내 환영 행사만큼 좋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표면적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 대해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인 셈이지만 외교가에서는 이후 나온 대만 관련 발언에 더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무기 판매 문제와 관련해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통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와 얘기할 것”이라며 “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통화 시점이나 방식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 현직 대통령이 대만 현직 총통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은 1979년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공식 외교관계를 종료했다. 이후 미국 대통령과 대만 총통 간 직접 접촉은 사실상 제한적으로 관리돼 왔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면서도 대만관계법을 통해 대만 방어 지원을 유지하는 이중 기조를 유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출범 직전인 2016년 12월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당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당시 중국 정부는 미국 측에 강하게 항의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했다”고 반발했다. 이번 발언 역시 중국을 향한 압박 성격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상황과 맞물려 미국도 대만 문제를 통해 견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해석이다. 실제 시 주석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직후 푸틴 대통령을 중국으로 초청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협력과 안보 공조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중국 의존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역시 미국 견제를 위해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대만 문제를 언급한 것은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이번 발언에는 반도체 공급망 문제도 함께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리가 결국 칩 사업의 50% 가까이를 갖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대만이 가져갔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 최첨단 반도체 생산의 핵심에는 대만 TSMC가 있다.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반도체 공급망 재편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만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만 문제는 안보뿐 아니라 경제와 산업 패권 경쟁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핵심 국가 이익으로 규정하고 있다. 시 주석 역시 여러 차례 “조국 통일”을 강조해왔다. 미국의 대만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거래 중심 외교 방식이 대만 문제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대만 문제를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 핵 협상과 관련해서도 “최종 단계에 있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더 강하게 대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핵무기를 가진 채 중동을 공격하고 결국 미국까지 위협하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외교가에서는 미국이 현재 중국·러시아·이란 문제를 동시에 상대하는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 속에서 대만 문제가 다시 미중 관계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5-21 07:40:22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두 번째 정상회담... 한한령·비핵화 '담판'
[이코노믹데일리]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회담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만남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MOU(양해각서) 서명식 및 국빈 만찬 일정을 소화한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 기조를 재확인하고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한반도 정세와 비핵화 문제에 대한 공조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방중 첫날인 4일 동포 간담회에서도 중국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더없이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한 바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예고됐다. 양국 정부는 경제·산업·기후·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위한 10여 건의 MOU를 체결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함께 양국 기업 간 협력을 독려한다.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신산업 협력 등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간 민감 현안인 '한한령(한류 제한령)' 완화와 서해 구조물 문제, 양안 관계 등에 대한 논의도 주목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앞서 "문화 교류 공감대를 늘려가며 문제 해결에 접근하고 서해를 평화와 공영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역시 방중 전 중국 CCTV 인터뷰를 통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회담 분위기 조성에 공을 들였다. 국빈 방문의 격식에 맞춰 양 정상은 공식 선물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국인들이 신령스럽게 여기는 동물인 사령(四靈) 관련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 당시 선물했던 비자나무 바둑판 등에 이은 우호의 제스처로 해석된다.
2026-01-05 10:49:10
李대통령 베이징 도착...한한령·비핵화 테이블 오른다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하며 3박 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최대 관심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여부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역내 안보 정세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돌파구가 되도록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 교류의 걸림돌이었던 한한령 완화와 서해 구조물 문제 등 실질적인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정부는 실무 협의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대중 메시지도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방중 직전 중국 CCTV 인터뷰를 통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는 회담 분위기를 우호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근 격화된 중일 갈등이나 양안 관계 등 민감한 외교 이슈가 언급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경제 외교도 병행한다. 정상회담 직후 경제·산업 분야 등 10여 건의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5일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6일에는 중국 경제 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오찬을 갖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타진한다. 방문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상하이로 이동한다. 천지닝 상하이시 당 서기와 만찬을 갖고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미래 산업 협력을 모색한다. 이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긴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2026-01-04 15:16:49
中 신화통신 "한중, 보호무역주의 맞서자"... 李대통령 방중 앞두고 美·日 견제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하루 앞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한중 양국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 다자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논평을 내놓으며 '러브콜'을 보냈다. 중국은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국과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등 자국 중심의 외교 전선 구축에 나서는 모양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3일 '아시아 태평양의 개방성과 안정을 수호하는 데 중한 협력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제목의 영문 논평을 발표했다. 통신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이뤄진다"며 "무역 보호주의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은 지역 안정을 증진해야 할 공동 책임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평은 미국의 대중국 견제 정책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은 "일방주의와 '작은 마당, 높은 울타리(small yard high fence)' 식의 접근법이 강화되는 시대에 중한 협력은 진정한 다자주의와 포용적 세계화에 대한 지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작은 마당, 높은 울타리'는 미국이 첨단 기술의 중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취하는 핵심 전략이다. 중국은 이를 '보호무역주의'로 규정하고 한국이 이에 동조하지 않기를 바라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일본을 향한 견제구도 잊지 않았다. 통신은 "역사적 책임을 흐리거나 군국주의적 사고를 되살리려는 어떠한 시도도 지역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며 "전쟁의 고통을 겪고 평화로 혜택을 받은 중국과 한국은 질서 수호의 도덕적 이해를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등으로 고조된 중일 갈등 국면에서 한국과의 역사적 동질감을 부각해 우군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중국 매체들은 이 대통령의 방중을 양국 관계 회복의 모멘텀으로 삼으려는 분위기다. 통신은 "이번 방중은 양국 관계의 긍정적 궤적을 공고히 하고 미래 방향을 설정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전날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언론들은 이 대통령 인터뷰 중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발언과 중국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대목을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2026-01-04 14:20:5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 총파업 땐 '도미노 충격'…최대 100조 손실 우려까지
2
삼성전자 파업시계 일단 멈췄다…22~27일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3
비공개 협의도 취소…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글로벌 수주 '경고등' 켜지나
4
왕숙2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왕숙아테라 미리 가보니
5
메모리 6억·DX 5000만원…삼성전자 성과급 양극화 커졌다
6
[경제일보] 점포 3곳서 800조 메가뱅크로…신한금융, 위기때마다 문법 바꿨다
7
[현장] ] HPV의 오해…"남녀 함께 맞아야 암 막는다"
8
[경제일보] 자극적 콘텐츠로 후원 유도·음주방송… 유튜브 쇼츠·라이브 '관리 사각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성공의 비용'이라는 청와대 정책실장의 안이한 현실 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