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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 리센느와 첫 협업…AI 플랫폼 브랜드 키운다
[경제일보] 국내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걸그룹 리센느와 브랜드 파트너십을 맺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테이블오더 서비스 중심의 B2B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매장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대중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7일 티오더는 리센느를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센느가 IT 기업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사는 광고와 콘텐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티오더는 전국 외식 매장에 설치된 테이블오더 단말기를 기반으로 점주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자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티오더는 전국에 누적 35만대 규모의 태블릿을 운영하고 있다. 티오더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주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콘텐츠와 광고를 접할 수 있는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티오더의 참여형 광고에는 월 최대 100만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티오더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센느의 컴백 시기에 맞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플랫폼 기반 광고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리센느 역시 전국 외식 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센느는 지난해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최근 멤버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며 대표곡 '러브 어택'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등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콘텐츠에서 등장한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가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일에는 그룹 카라의 대표곡 '프리티 걸' 리메이크 싱글 발매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업은 티오더가 추진하고 있는 AI 사업 확대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티오더는 최근 소상공인을 위한 AI 매장 관리 서비스 '티오더AI'를 선보이며 주문을 넘어 매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티오더는 AI를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점주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플랫폼을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와의 접점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마케팅과 AI 서비스를 함께 강화해 단순 테이블오더 기업을 넘어 매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AI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티오더 관계자는 "티오더는 테이블오더를 넘어 매장 운영 전반을 혁신하는 AI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리센느와의 협업을 계기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7 14:10:37
AI로 비용 줄이고 계약 늘렸다…티오더, AI 기반 운영 혁신으로 흑자 전환
[경제일보] 테이블오더 전문 기업 티오더가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효율화를 앞세워 흑자 전환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외식업 침체와 자영업 경기 둔화 속에서도 AI를 활용한 비용 절감과 운영 자동화 효과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AI 전환(AX)이 기업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티오더는 지난 4월 기준 월간 영업이익 4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일회성 비용 등을 포함해 연간 당기순손실 250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대비되는 결과로 전반적인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티오더의 지난 4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티오더는 외식업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신규 계약 증가와 운영 효율화가 동시에 이뤄지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티오더의 실적 개선 핵심 요인으로는 AI 기반 사업 전환 전략이 꼽힌다. 단순 테이블오더 솔루션 공급 기업에서 벗어나 AI 기반 외식업 운영 플랫폼으로 사업 구조를 확대하면서 비용 효율화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 것이다. 실제 티오더는 지난 3월 말 소상공인 대상 AI 서비스 '티오더AI'를 베타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기반으로 작동하는 AI 운영 솔루션으로 매장 운영과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점주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외식업계에서는 인건비 상승과 운영 효율화 수요가 커지면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주문 관리와 고객 응대, 재고 관리, 매출 분석 등 반복 업무를 AI가 지원하는 형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티오더는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티오더는 AI 서비스 출시 이후 실제 신규 고객 유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 신규 계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되며 단순 주문용 태블릿을 넘어 매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AI 솔루션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 IT 업계에서는 AI 기술이 단순 기술 시연 단계를 넘어 실제 기업 수익성을 개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기업들은 AI 기반 운영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고객 확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티오더 역시 AI를 기반으로 외식업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식업 매장 운영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AI 서비스와 자동화 기능을 지속 강화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이번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을 시작으로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AI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외식업계 AI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7 08: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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