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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시장, 캠핑·전기차 중심 재편…내수 회복 기대감 확대
[경제일보] 중국 소비 시장에서 야외 스포츠와 전기차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소비 패턴이 건강과 체험 중심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친환경 산업과 기업 신용 환경까지 개선 흐름을 보이며 내수 회복 기대를 키우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스포츠용품 산업은 지난해 총생산 규모가 2조850억위안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스포츠 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도 커졌다. 특히 캠핑과 등산, 트레킹 등 야외 활동 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관련 스포츠용품 판매는 전년 대비 22.22% 늘었다. 시장에서는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이 단순 구매 중심에서 경험과 건강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과 레저 문화가 빠르게 확산된 데다 중산층 소비 여력도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중국 스포츠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 스포츠용품 기업들이 과거 저가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브랜드 경쟁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업황 지수는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국 충전시설 규모는 2195만5000기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47.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민간 충전시설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공공 충전시설 역시 490만기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충전 인프라 확대가 전기차 보급 속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보고 있다. 충전 편의성이 개선되면서 장거리 이동과 지방 도시 보급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판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산업 재편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배터리와 자율주행, 충전 기술 경쟁까지 겹치며 관련 산업 투자 역시 확대되는 흐름이다. 기업 신용 환경도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기업 신용지수는 4월 기준 162.41로 상승했다. 금융과 제조업, 정보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신용 환경이 개선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기업 재무 안정성도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과 첨단 산업 육성 전략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내수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부동산 경기 부진과 청년 실업 문제 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중국 소비 시장은 단순 양적 확대보다 건강과 체험, 친환경 중심으로 소비 축이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전기차와 스포츠·레저 산업 성장세가 향후 내수 회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5-21 18:14:45
GS건설, 목동에 자이 브랜드 팝업 오픈 外
[경제일보] GS건설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팝업존에서 자이(Xi) 브랜드 팝업관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관은 목동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하고 접근성이 높은 생활 중심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백화점에 마련됐다., 자이가 제안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인 ‘하이퍼트(Hypert)’의 라이프스타일 가치가 백화점이 지닌 프리미엄 생활 공간의 특성과 맞닿아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목동 브랜드 팝업관은 AI 포토 체험부터 평면 큐레이션까지 방문객들이 자이(Xi)만의 주거 감성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특히 목동 및 인근 지역 주민들과 주거 변화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자이의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자이가 지향하는 주거 문화를 친근하게 알리고 향후 목동에서 선보일 ‘목동윤슬자이’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 지역 주민과 주거 변화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에게 자이가 제안하는 미래 주거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팝업관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해 자이만의 라이프스타일 가치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용산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쌀 기부·배달 봉사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기부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인명 다문화복지센터 이사장과 송혜영 남영동주민센터 동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쌀 1000kg을 기부했다. 전달된 쌀은 용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직접 쌀을 운반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했다. 다문화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용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IPARK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이 용산구 갈월동과 남영동 등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본사가 위치한 용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 경력사원 입문교육 실시…“수주 확대 대응 인재 육성 지속” 동부건설은 양평 불룸비스타에서 최근 입사한 경력사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2차수에 걸쳐 ‘2026년 상반기 경력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사원들이 회사의 사업 방향과 조직문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조기에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설업 특성상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리스크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회사 비전 및 주요 사업 현황 △인사제도와 조직체계 △안전보건관리체계 △윤리경영 및 ESG 경영 △건설 회계 △건설 법률 및 분쟁 이슈 △현업 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회사 생활의 동기부여를 위한 경영진 특강과 임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경력사원들은 선배 임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회사의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인근 자연휴양림 트레킹을 함께하며 상호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도 실시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경력사원은 기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현업 경쟁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우수 인재다”라며 “수주 확대와 사업 다각화에 맞춰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3:46:47
이스타항공, 인천~황산 부정기편 운항…日·中 노선 증편
[경제일보] 이스타항공이 봄철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중국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일본·중국 단거리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 계절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부정기편과 증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노선 운영 유연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인천~황산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영된다. 황산은 중국 안후이성에 위치한 대표 관광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산악 지역이다. 기암괴석과 운해 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봄철에는 기온이 완만해 트레킹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황산 노선 투입을 통해 중국 노선 수요 회복 흐름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단거리 국제선 가운데 계절성 수요가 뚜렷한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탑승률을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일본과 중국 주요 노선에 대한 증편도 병행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주 4회(월·금·토·일) 운항되며, 인천~옌타이 노선은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일 1왕복씩 추가 편성이 이뤄진다. 후쿠오카는 단거리 여행지 중에서도 재방문 수요가 높은 노선으로 연휴 기간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옌타이 역시 중국 산둥성 지역 수요와 관광 수요가 동시에 반영되는 노선으로 단기 증편을 통해 수요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에서는 단거리 노선 중심의 공급 확대가 최근 항공사들의 공통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장거리 노선 대비 운항 리스크가 낮고 회전율이 높은 구조를 활용해 수익성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계절별 수요 변동이 뚜렷한 단거리 노선의 경우 부정기편과 증편을 병행하는 방식이 효율적인 운영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고정 노선 확대보다 탄력적인 공급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계절성 수요에 맞춰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했다”며 “대외 환경과 수요 흐름을 반영해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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