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비
서울 31˚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32˚C
비
인천 27˚C
흐림
광주 30˚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31˚C
흐림
강릉 34˚C
흐림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투자손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카카오페이손보, 외형 성장 속 수익성 검증 본격화
[경제일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적자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상품 라인업 강화에 따른 보험수익 증가가 손실 폭 축소로 이어졌다. 다만 계약 규모 확대로 요구자본이 늘면서 지급여력(K-ICS) 비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어 현재 수익성 개선 기조 유지가 성장의 핵심 관건이 될 전망이다. 또한 향후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보험 확대와 장기 보장성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기회 요인으로 평가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137억원) 대비 24.8% 감소했다. 이는 보험·투자손실이 모두 줄어든 영향이다. 1분기 카카오페이손보의 보험손실은 92억원으로 전년 동기(122억원) 대비 24.6% 줄었다. 보험 상품 다변화 전략을 통해 보험수익이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123억원) 대비 74.8% 급증하면서 손실 축소에 기여했다. 같은 기간 투자손실도 11억원으로 전년 동기(15억원) 보다 26.7% 적자가 감소했다. 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운용자산이 늘어나면서 투자 수익성이 개선됐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존 일반손해보험 중심의 계약 포트폴리오에서 장기손해보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전체 매출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이다. 1분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는 201억원으로 전년 동기(121억2900만원) 대비 65.7% 급증했다. 이 중 일반손해보험 수입보험료는 179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112억7700만원) 대비 59.5%, 장기손해보험 수입보험료는 21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8억5200만원) 대비 148.5% 증가했다. 다만 지속적인 적자와 외형 확대 영향으로 K-ICS 비율은 빠르게 하락했다. K-ICS 비율은 보험사의 자본적정성 지표로 보험금 지급 능력을 나타낸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올해 1분기 K-ICS 비율은 242.15%로 지난해 4분기 352.72%보다 110.57%포인트(p) 낮아졌다. 지급여력금액은 1069억원에서 979억원으로 90억원 줄었고 지급여력기준금액은 303억원에서 404억원으로 101억원 늘었다. 사업 성장으로 필요한 자본은 늘어난 반면 순손실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유상증자로 보강했던 기본자본이 다시 감소한 영향이다. 기본자본 감소는 적자 유지로 인해 결손금이 누적된 영향이 크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이익잉여금 적자는 지난해 4분기 1701억원에서 올해 1분기 1805억원으로 결손 폭이 확대됐다. 1분기 당기순손실 103억원이 반영되면서다. 그럼에도 현재 K-ICS 비율은 금융당국 권고 기준인 130%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측은 K-ICS 비율 하락 폭이 충분히 예상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독감 이슈로 적자가 늘어난 영향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손실 규모가 지속 축소되고 있는 만큼 향후 자본 문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속적인 상품 다변화를 통해 영업 기반을 넓혀나가며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카카오페이손보가 출시한 휴대폰보험 누적 가입자는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165% 급증했다. 또한 지난해 출시했던 국내여행 단체보험의 올해 3월 기준 월간 가입자 수는 상품 출시 초기인 전년 동기 대비 약 4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펫보험 시장에도 진출하며 장기보험 라인업 확대 전략을 지속 중이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생애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보장을 위해 장기보험까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펫보험 역시 이 전략의 연장선으로 사용자 수요에 맞춰 우리만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신상품 개발 및 기존 상품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그림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6-08 16:58:54
KDB생명 매각 시동…재무 구조 개선 이후 남은 과제는 '수익성'
[경제일보] KDB생명이 지난해 자본잠식·K-ICS 비율 하락 등 재무 리스크를 대부분 해소한 가운데 금융당국으로부터 매각 절차 승인을 받으며 매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만 1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악화한 수익성 회복이 우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매각심의위원회를 통해 KDB생명의 매각을 재가했다. KDB생명은 산업은행이 지분 99.66%를 보유한 상태로 국유자산에 포함돼 매각 시 국무총리실·소관 부처의 허가가 필요하다. 이번 재가에 앞서 국무총리실의 매각 승인도 완료된 상태다. KDB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매각을 시도해왔으나 재무 건전성 악화·매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매번 불발됐다. 다만 지난해 말 산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자본잠식 탈출·지급여력(K-ICS) 비율 개선에 성공하면서 관련 리스크는 해소됐다. KDB생명은 지난해 3분기 자본총계 -1016억원을 기록하면서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바 있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지난 2023년 -5120억원에서 -1조1609억원까지 확대된 영향이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에는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지급해야할 준비금인 보험부채가 포함된다. 보험부채 가치는 IFRS17 도입 이후 금리·사고율 등을 반영한 현재 기준으로 평가되는 구조다. KDB생명의 계약 포트폴리오는 과거 판매한 고금리 확정형 저축성 상품 비중이 높다. 이에 금리 하락에 부채 평가액이 크게 늘어나 자본 잠식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KDB생명은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 무상감자를 통해 발행 주식 83%를 소각한 후 51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4090억원을 기록했다. 재무 구조 안정화에 K-ICS 비율도 함께 개선됐다. KDB생명의 경과조치 후 K-ICS 비율은 205.7%로 전년 말(158.24%) 대비 47.46%p 상승했다. 지난해 KDB생명 매각 부담 요인이었던 재무 리스크는 해소됐으나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은 전년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KDB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19억원으로 전년 204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보험손익에서 -127억원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투자손실도 -817억원으로 전년(-602억원) 대비 35.7% 악화한 영향이다. 미래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도 하락했다. KDB생명의 지난해 말 CSM 잔액은 7730억원으로 전년 말(8672억원) 대비 10.9% 줄었다. 이에 KDB생명은 재무 내실 기반 확보에 이어 올해 수익성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경영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KDB생명은 CSM 확보를 위해 제3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제3보험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지난 2월에는 보험 영업 실무자 출신 김병철 KDB생명 수석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영업 조직 측면에서는 전속 설계사 채널을 강화하기로 했다. 상품, 시책 매력도가 중요한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보다는 전속 채널 확대를 통해 기업의 정책 수행도를 높이고 자사 상품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경영 턴어라운드를 위해서는 수익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CSM 확보가 수반돼야 안정적인 회사로 나아갈 수 있다고 판단해 전사적으로 수익성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10 14:27:0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2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코스피, 8.9% 폭락…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반 발동
8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800조 '수퍼 재정',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 미래를 담보 잡는 도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