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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이강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이사회 구성도 재정비
[경제일보] 태영건설이 이강석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체제 정비에 나섰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존 최금락·최진국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강석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기존 대표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조치다. 신임 이강석 대표는 내부 출신 경영진으로 기술과 영업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1961년생으로 연세대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6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토목본부장과 기술영업본부장을 거치며 주요 사업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 말 사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 대표이사 취임까지 이어지면서 향후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태영건설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도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이사 선임 안건 등이 통과됐다. 이사회 구성도 일부 재편됐다. 최금락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이강석 대표가 신규 사내이사로 합류했다. 사외이사로는 양세정 상명대 교수가 재선임됐으며 박찬희 중앙대 교수가 새롭게 선임됐다. 두 인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시장에서는 태영건설이 향후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평가한다. 워크아웃 종료 이후 체질 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신규 수주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갈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특히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경영 판단이 가능해지는 만큼 경영진의 전략과 실행력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6-03-27 15:19:58
노란봉투법 시행 직후 원청 교섭 요구 확산…삼성 금융·건설업계로 번지는 파장
[경제일보] 개정 노동조합법 2·3조(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을 상대로 한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법 시행 직후부터 금융과 건설 등 여러 산업에서 원청을 상대로 한 교섭 요구가 이어지면서 산업 현장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13일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서비스노동조합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노동조합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노동조합 삼성카드고객서비스노동조합 등 삼성 금융 자회사 노조들은 이날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삼성 금융 자회사 원청교섭 공동행동 선포식’을 열고 모회사에 직접 교섭을 요구했다. 노조 측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금융 계열사가 자회사의 노동조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원청이 교섭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 교섭 요구는 건설업계에서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은 ‘원청 건설사 교섭 투쟁지침 2호’를 발표하고 교섭 요구 사실 공고를 하지 않은 건설사를 대상으로 현장 항의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노조에 따르면 대방건설을 시작으로 일신건영 경남기업 성화종합건업 등이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에 따라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했다. 다만 상당수 건설사는 아직 공고를 하지 않거나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상태다. 노조는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원청 건설사 거점 현장을 찾아 항의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 지역에서는 선원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동문건설을 대상으로 면담이 예정돼 있으며 수도권 남부에서는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삼성E&A 태영건설 등이 대상에 포함됐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도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대응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조는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현장의 경우 LH 사업단을 상대로 한 면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을 상대로 한 교섭 요구는 빠르게 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이틀 동안 453개 하청 노조 약 9만8480명이 248개 원청 사업장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계에서는 원청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다단계 하도급이 일반적인 건설업 등에서는 원청 기업을 상대로 한 교섭 요구가 확대될 경우 현장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026-03-13 16:20:59
예탁원, 태영건설 등 55개사 내년 1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55개사, 4억289만주가 내년 1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태영건설·한온시스템·엑시큐어하이트론·아주스틸·성안머티리얼스 등 5개사에서 1억9973만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폴라리스세원·뉴키즈온·알지노믹스·테라사이언스·와이즈넛·에이스테크놀로지 등 50개사, 2억316만주가 대상으로 집계됐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 법규에 따라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해 처분을 제한하는 제도로, 일반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2025-12-31 10:48:26
태영건설
<태영건설> ◇선임 ▲사장 이강석 ◇승진 ▲전무 토목본부장 임태종 ▲상무 건축본부장 정진형 ◇ 승진 ▲상무 미디어정책실장 겸 비서실장 박병일
2025-12-10 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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