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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2점대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데브시스터즈 긴급 진화 나서
[경제일보]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IP 신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흥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데브시스터즈가 위기 관리에 나섰다. 출시 직후 낮은 이용자 평가가 이어지자 경영진이 직접 긴급 방송에 등장해 개선을 약속하는 등 이례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3일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일 오후 8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약 30분간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는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와 이원영 공동 PD가 직접 참여해 게임 최적화와 밸런스 문제 등 이용자 불만에 대해 사과하고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긴급 방송은 지난달 30일 패치 업데이트 이후 추가 대응 성격으로 진행됐다. 데브시스터즈는 로딩 시간, 끊김 현상, 캐릭터 밸런스, 조작감 및 편의성 등 주요 문제를 언급하며 전면적인 사용자 경험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커뮤니티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실제 게임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출시 직후 낮은 평가…기존 쿠키런 시리즈와 온도차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지난달 26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쿠키런 IP 최초로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비슷한 장르를 선점해 경쟁작으로 꼽히던 '브롤스타즈'가 최근 업데이트와 과금 구조 변화, 밸런스 문제 등 운영 측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이용자 이탈이 일부 나타나자, 시장에서는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대안 게임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캐주얼하면서도 짧은 플레이 타임 중심의 PvP 게임 수요가 꾸준한 만큼 시장 진입 타이밍도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게임은 캐주얼 액션에 실시간 PvP 요소를 결합한 배틀 액션 장르로, 어반 판타지 도시 '플래터시티'를 배경으로 3대3 팀전 중심의 전투를 제공한다. 출시 시점에는 6가지 전투 모드와 20종의 쿠키 캐릭터가 제공됐다. 3대3 팀전 모드인 캐슬브레이크, 젤리레이스, 노움배틀, 드랍더비트, 스매시파이트와 개인전 모드인 와일드로얄 등 약 3분 내외의 짧은 플레이 타임이 특징이다. 또한 광장 시스템과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 소셜 요소도 포함됐다. 다만 이러한 사전 등록과 경쟁작인 '브롤스타즈'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쿠키런: 오븐스매시 평점은 5점 만점에 2.9점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기존 쿠키런 시리즈인 '쿠키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 모두 4점 이상을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작 성과가 데브시스터즈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쿠키런 IP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신규 흥행작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작 초기 흥행 여부가 장기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기 평가 부진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데브시스터즈는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회사 측은 다음 주 중 신규 모드와 신규 쿠키를 포함한 첫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시 직후 이용자 평가가 낮게 시작됐지만 빠른 개선을 통해 반등한 사례도 다수 있는 만큼 향후 업데이트 성과가 흥행 여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조길현 대표는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개발 기간 중 게임의 방향성이 바뀌면서 부족한 점이 있는 상태로 출시됐다"며 "출시 초기 여러 부족한 점이 많았던 부분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026-04-03 1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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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적 유사성 문제…게임 흥행 공식과 모방의 경계
[이코노믹데일리] 신작이 공개될 때마다 어디서 본 적 있는 익숙함을 느끼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익숙함은 곧 흥행의 안전장치가 되지만 동시에 모방 논란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사전 등록을 시작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과 플레이 화면을 두고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전투 방식과 화면 구성, 이용자 인터페이스(UI)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캐릭터를 조작해 짧은 시간 동안 난전 형태의 전투를 벌이는 구조, 상단 시점의 화면 구성, UI 등이 유사하다. 게임 업계에서 이 같은 장르적 유사성 논란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특정 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면 비슷한 전투 방식과 시점, 플레이 구조를 채택한 작품이 잇따라 등장하는 흐름은 반복돼 왔다. 과거 배틀로얄, 자동전투 RPG, 하이퍼 캐주얼 장르가 급속도로 확산됐던 과정 역시 같은 맥락이다. 문제는 이러한 유사성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게임의 기본 규칙이나 전투 시스템, 조작 방식 등은 아이디어 영역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저작권 보호 대상이 되는 구체적 표현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스토리, 특정 이미지 자산이 아닌 이상 법적으로 모방을 입증하기 까다로운 구조다. 장르적 유사성은 위법과는 별개로 창의성과 차별성의 문제로 남는다. 해당 문제를 장르의 진화 과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동일한 틀 위에서 캐릭터성, 세계관, 세부 규칙을 달리하며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이 산업의 역사였다는 논지이다. 반면 이를 계속 용인할 시 창의적 도전이 위축되고 시장이 획일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결국 장르적 유사성 논란은 흥행 공식과 창작 윤리의 경계에서 반복되는 질문이다. 현행 저작권 체계 아래에서는 게임 시스템 자체에 대한 보호 범위가 제한적인 만큼 법적 판단보다는 시장의 평가와 이용자의 선택이 사실상 기준이 된다. 성공을 증명한 공식이 또 다른 성공을 낳는 구조 속에서 모방과 진화의 경계는 앞으로도 계속 논쟁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2026-02-14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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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147% 늘렸다" 데브시스터즈, 적자에도 웃는 이유…'쿠키런 유니버스'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쿠키런' IP(지식재산권)의 성공적인 확장 전략을 펼친 데브시스터즈(194480)가 2025년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간판 게임인 '쿠키런: 킹덤'의 매출이 두 배 이상 뛰고 북미 시장에서 카드 게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IP 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본 결과다. 다만 4분기에는 대규모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신작 출시와 IP 확장을 위한 '미래 투자'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다. 9일 데브시스터즈는 2025년 연간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2947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2362억원) 대비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단연 '쿠키런: 킹덤'이다. 출시 5주년을 맞은 킹덤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급증하며 회사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5주년 효과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전월 대비 24% 증가했고,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에는 2만명 이상의 팬들이 운집하는 등 '쿠키런' IP의 강력한 생명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2025년 연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실물 카드 게임인 '쿠키런: 브레이버스'가 북미 시장에서 예상 밖의 흥행을 거두며 IP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 4분기 적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 다만,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587억원에 영업손실 126억원, 당기순손실 6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쿠키런: 킹덤' 5주년 마케팅과 신작 개발에 따른 광고선전비(전년 동기 대비 147.0% 증가) 및 인건비(29.6% 증가)가 대폭 늘어난 탓이다. 4분기 영업비용은 총 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나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단기 실적 부담보다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의 결과"라며 "라이브 게임을 축으로 한 '쿠키런 유니버스' 전략을 본격화하며 IP 간 세계관 연결과 팬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기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IP의 가치를 극대화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의 2026년 핵심 과제는 '장르 다각화'다. RPG 장르인 '킹덤'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포트폴리오를 안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이달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다음 달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캐주얼 장르 신작 '프로젝트 CC'를 선보여 모바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게임 밖으로의 IP 확장도 병행된다. 국가유산청과의 협업 전시, 글로벌 아트 콜라보 등을 통해 '쿠키런'을 하나의 문화 IP로 격상시키고 있다. 증강현실(AR) 기반의 '프로젝트 AR'과 쿠키런 세계관을 집대성한 '프로젝트 N' 등 중장기 프로젝트 개발도 지속하며 온·오프라인 IP 경험의 유기적 연결을 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데브시스터즈가 단일 IP의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장르 다변화와 플랫폼 확장이라는 정공법을 택했다"며 "4분기의 전략적 적자가 올해 출시될 신작들의 흥행으로 이어진다면, 데브시스터즈는 '원히트 원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슈퍼 IP'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09 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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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쿠키런, 전통 공예와 결합 선봬…전통 예술 입은 K-게임 IP 확장 경쟁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게임사들이 자사 게임 IP(지식재산권)를 전통 예술과 결합한 전시와 상품으로 확장하며 콘텐츠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게임 속 세계관을 전통 공예와 예술로 재해석해 오프라인 전시, 라이프스타일 굿즈, 체험형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단순 게임 콘텐츠 소비를 넘어 문화와 예술,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IP 가치를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2일 크래프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오늘전통협업' 사업의 협업 사례로 전통 공예 창작자들과 함께한 '펍지 오늘전통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오늘전통협업'은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 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전통 분야 창작자와 민간 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래프톤은 대표 게임 IP 'PUBG: 배틀그라운드'를 전통 공예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포지션'과 공예 팀 '악티크'가 협업에 참여했으며 크래프톤은 게임 IP 제공과 기획 협업을 통해 전통 공예와 게임 세계관을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슈퍼포지션과의 협업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 게임 요소인 '블루존'을 한국 전통 자개에서 착안한 '디지털 자개' 개념으로 표현했다. 게임 속 긴장과 전략을 상징하는 블루존을 전통 병풍 형태로 구현해 디지털 게임 이미지를 오프라인 예술 작품으로 확장했다. 악티크와의 협업은 전통 공예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굿즈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PUBG의 상징적인 아이템과 캐릭터 요소를 반영한 '액막이 치킨이닭', 자개 장식을 활용한 '프라이팬 손거울' 등 다양한 공예 상품이 제작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IP 'PUBG: 배틀그라운드'를 전통 공예 및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사례로 전통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 캐릭터와 세계관을 한국 전통 예술 장인들의 작품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나전칠기, 분청사기, 금박, 화각, 자수 등 다양한 전통 공예 분야 장인들이 참여해 게임 캐릭터와 상징적 요소를 예술 작품으로 구현했다. 전시 규모는 아라아트센터 지상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약 860평에 달하며 총 6개의 전시실로 구성됐다. 미디어 아티스트 집단 '엔에이유'와 협업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도 함께 배치됐다. 전시장 내부는 '의지', '역사', '지식', '행복', '연대' 등 다섯 가지 가치에 맞춰 캐릭터와 작품을 배치했다. 관람객이 전시 공간을 이동하며 이야기 구조를 따라가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NFC 기능이 탑재된 팔찌를 활용해 전시 공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또한 쿠키런: 킹덤 성우진 13명이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도 제공돼 캐릭터의 목소리로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장인 굿즈, K-굿즈 브랜드 협업 상품도 함께 판매되며 전통 문화 체험과 소비를 연결했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험을 만드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설명했다. 기존 게임 IP 확장은 주로 애니메이션, 웹툰, 캐릭터 상품 등 2차 콘텐츠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전시, 공연, 체험 공간 등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 중에 있다. 특히 전통 문화와 결합한 프로젝트는 게임 IP의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고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 IP가 단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넘어 문화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세계관을 예술과 결합해 오프라인 공간 경험으로 확장할 경우 팬덤 기반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2026-02-02 15: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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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넘어 문화로의 확장"…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특별전' D-1
[이코노믹데일리]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험을 만드는 전시"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22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 공개회에서 데브시스터즈가 추구하는 전통과 혁신의 결합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의 성과를 집약한 전시다. 쿠키런 IP(지식재산권)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규모 특별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업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길현 대표와 정기완 데브시스터즈 마케팅전략사업팀 팀장을 비롯한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들과 손대현 나전칠기 장인, 최정인 자수장 장인 등 작품 제작에 참여한 장인 및 예술 작가들이 참석했다. 조길현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쿠키런 캐릭터를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와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행보의 시작"이라며 "쿠키런 IP가 가장 한국적인 공예와 콘텐츠를 글로벌로 무한히 확장하기 위한 행보의 시작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24년부터 10명의 무형유산 장인 및 예술 작가와 협업해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를 재해석한 전통 공예 작품과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미디어 아티스트 집단 '엔에이유'와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인터랙티브 전시 형태로 구성됐다. 정기완 팀장은 "이번 특별전은 두 세계가 만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이번 전시회 콘텐츠를 통해 더욱 무한히 확장하고, 대한민국 전통공예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쿠키런의 세계관이 가지고 있는 깊이와 서사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은 나전칠기, 자수, 도예 등 전통 공예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총 6개 전시실로 구성됐다. 지상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약 86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는 NFC 기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구현된 전통 공예 작품을 관람객이 직접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시 작품은 '비움에서 채워지는 새로움, 허무'(채승웅), '어둠 속에서 빛나는 이름, 결의'(손대현), '완벽을 완성하는 이름, 파괴'(박상진), '욕심으로 빛나는 가치, 풍요'(김기호), '진실 너머의 희망, 거짓'(신정철), '믿음으로 빛나는 마음, 진리'(박명옥), '행복을 향한 멈춤, 나태'(최정인), '고통 속에 피어나는 꽃, 열정'(이재만), '소리 없는 질서, 침묵'(김영조), '함께 더 커지는 빛, 자유'(전영일) 등 총 10점이다. 또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제작한 대규모 콜라보 굿즈와 전통을 콘셉트로 한 쿠키런 캐릭터 상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게임을 넘어 문화로의 확장"이라며 "저희는 쿠키런 IP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IP로서 한국의 문화 그리고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6-01-22 1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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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5주년 업데이트, '검은사막' 연금석 개편 外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자사의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출시 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5주년을 맞은 '쿠키런: 킹덤'은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 비스트이스트 대륙 서사를 확장해 왔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응 속에 세계관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스트이스트 월드의 13번째 에피소드인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가 공개됐다. 쿠키 연합군이 어둠마녀 쿠키의 본거지를 향해 나아가는 최후의 결전을 다루며 쿠키 세계의 질서를 위협하는 핵심 인물 어둠마녀 쿠키의 이야기가 본격 전개된다. 어둠마녀 쿠키는 신규 '위치' 등급의 마법형 쿠키로 처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 새 속성 '혼돈'을 지닌 캐릭터로 적 제어와 체력 흡수 기반의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에픽 등급 돌격형 쿠키 '몰드도우맛 쿠키'도 함께 추가됐다. 신규 PvE 콘텐츠 '공명하는 별의 탑'도 업데이트됐다. 속성별 전략 편성이 핵심으로 알려졌으며 모든 탑을 클리어 시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펜스 콘텐츠 '균열의 수호자2' 신규 시즌과 다양한 5주년 기념 미니게임·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병행됐다. 토핑·비스킷 자동 분해 기능과 쿠키 세팅 가이드가 추가됐으며 쿠키 최대 레벨이 100으로 확장됐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연금석 개편 업데이트 진행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에 연금석 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금석'은 콘텐츠 성향에 따라 교체해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는 아이템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성장 난이도와 부담을 낮췄다. 연금석 종류와 등급을 간소화해 기존 '거친', '다듬어진' 연금석을 삭제하고 노란색 등급으로 통합했으며 성장 단계는 '불완전한'부터 '빛나는'까지 6단계로 재편했다. 연금석 연마와 성장 기능은 하나의 탭으로 통합됐다. 성장 실패 시 단계 하락이나 아이템 파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했으며 '고대의 모루' 시스템을 적용해 '아그리스의 정수'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확정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연금석 제작식도 추가됐다. '미약한 창공의 정수'와 '충만한 창공의 정수'를 활용해 '영롱한 파고의 연금석'을 제작할 수 있으며 연금 시 '영롱한 벨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사냥터 콘텐츠도 확장됐다. '미루목 유적지'와 '가이핀라시아 사원(지상)'에서 '데키아의 등불'을 활용한 파티 사냥이 가능해졌으며 몬스터 처치 시 데키아의 유물, 데보레카 허리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월드 우두머리 '벨'과 '가모스' 추가 보상 이벤트와 '새해 맞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의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85레벨 이상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격전지 4층: 궤도 방어 기지'가 추가됐다. 해당 콘텐츠는 일반 구역과 상위 구역 등 총 4개 지역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등급의 희귀 장비와 재료, 영웅 장비 및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상위 구역에서는 고유 컬렉션 아이템을 비롯해 새롭게 추가된 '핫핑크 버니 신규 로버 코스튬'과 '눈꽃송이 로버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보스 4종을 통해 고등급 희귀 장비와 영웅 장비·재료는 물론 '8번 액티브 스킬', 'MAU 토르 설계도'도 획득 가능하다. '격전지 4층: 궤도 방어 기지'는 기존 '격전지 3층: 고궤도 발사기지'와 함께 통합 '격전지' 콘텐츠로 운영된다. 동일 월드 내 3개 서버가 매칭돼 서버별 200명씩 총 6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네메시스 비밀기지 5층'이 확장돼 '런처 케이론의 설계도'와 패시브 스킬 '피의 광기'를 획득할 수 있다. 내달 4일에는 '파티 던전: 아케인의 시련'에 '지옥1' 난이도가 추가되며 신규 아이템 '심우주용 스타게이저'가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투 모듈 확장, 영웅 등급 패시브 스킬 3종, 길드 연구 신규 카테고리, 신규 로버 코스튬 등이 업데이트됐다. 신규 MAU '템페스트', 신규 바이오슈트 코스튬 2종, 물질 변환 15단계 확장, 코어 링크 카테고리 확장 등 추가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300일을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화이트 베어 획득 지원 이벤트, 격전지의 정복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꽃순이 로버 소환권', '화이트 베어 부품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1-14 16: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