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25˚C
맑음
부산 24˚C
맑음
대구 24˚C
맑음
인천 20˚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2˚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체험단'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단순 입점 넘어 브랜드 자립 돕는다…SSG닷컴, 소상공인 'TOPS 프로그램' 참여
[경제일보] 온라인 쇼핑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독창적인 상품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 브랜드'로 키워내는 플랫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분야는 소비자 신뢰도가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대형 플랫폼의 인프라 지원이 소상공인에게는 성장의 결정적 열쇠가 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과 손잡고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내일의 스타 브랜드'로 육성하는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SG닷컴은 올해 식품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를 모집해 온라인 판로 개척의 선봉에 선다. TOPS 프로그램은 민간 플랫폼의 첨단 인프라와 정부의 정책 지원을 결합한 소상공인 맞춤형 성장 패키지다. 단순히 상품을 진열하는 입점 지원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밀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체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SSG닷컴은 이미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소상공인 인큐베이터’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작년 1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식품 파트너사 300곳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0%나 급증했다. 이는 온라인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중현떡집’과 ‘영동건강’은 SSG닷컴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맛집의 한계를 벗어났다. SSG닷컴은 이들의 상품 특성을 분석해 최적화된 쇼핑 콘텐츠를 제작하고 메인 페이지 노출과 검색 광고 지원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이들 업체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며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단순한 판로 지원이 아닌 브랜드 가치 자체를 높이는 ‘브랜딩’ 전략이 적중한 셈이다. 올해 SSG닷컴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한층 고도화된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선발된 300개 소상공인은 SSG닷컴의 방대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어떤 연령대의 고객이 선호하는지, 재구매율은 어떠한지 등 개별 업체가 확인하기 힘든 심층 데이터를 제공해 상품 개선과 마케팅 방향 설정을 돕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맞춤형 브랜드 육성'이다. 전문가들이 참여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진단한다. 둘째는 '판매 활성화'다. 신상품 체험단 운영을 통해 초기 구매 후기를 확보하고 쓱닷컴 내 전문관 입점과 검색 광고, 할인 쿠폰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을 견인한다. 마지막은 '판로 확대'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우수 업체를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해외 쇼핑몰 입점 지원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 K-푸드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줌으로써 소상공인의 꿈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겠다는 포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 분야 소상공인은 내달 2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플랫폼인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난해 TOPS 프로그램이 식품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성장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됐음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데이터 기반 컨설팅의 정밀도를 높이고 온·오프라인과 해외를 아우르는 판로 확대를 통해 지원 범위를 대폭 넓힐 계획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9 17:28:28
쿠팡 '납품업체 갑질' 제재…공정위, 과징금 22억원 부과
[이코노믹데일리]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쿠팡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을 결정했다. 온라인 쇼핑 시장 1위 사업자의 거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피해 규모를 구체적으로 산정하지 못해 ‘솜방망이 처벌’ 논란도 예상된다. 26일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이 납품업체에 납품단가 인하와 광고비 부담을 요구하는 등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21억8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이익률 유지를 위해 납품업자의 희생을 강요했다”며 향후 유사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 쿠팡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납품업체에 순수상품판매이익률(PPM) 목표치를 설정하고 실적이 이에 미달할 경우 납품가격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식상 협의였지만 실제로는 구속력 있는 지표로 작용해 납품업체에 불이익을 줬다는 판단이다. 또한 매출총이익률(GM) 목표 달성을 이유로 광고비, 체험단 수수료, 데이터 이용료 등을 부담하도록 요구한 행위도 위법으로 인정됐다. 특히 목표 미달 시 상품 발주를 중단하거나 축소할 수 있음을 암시하며 납품업체를 압박한 정황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직매입 거래에서 유통업체가 부담해야 할 가격 하락 및 재고 위험을 납품업체에 전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체험단 행사 과정에서 사용되지 않은 상품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2020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진행된 체험단 행사 중 일부에서 실제 체험이 이뤄지지 않은 상품 약 2만5000개에 대한 비용 약 5억3000만원이 지급되지 않았다. 또한 2021년 10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직매입 거래에서 상품대금 2809억원을 법정 기한을 넘겨 지급한 사실도 확인됐다. 지급 지연 기간은 최대 233일에 달했으며 이에 따른 지연이자 역시 지급되지 않았다. 다만 공정위는 납품업체가 입은 전체 피해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지는 못했다. 쿠팡이 구두나 비공식 방식으로 요구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 강요 여부를 개별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납품가 인하와 광고비 부담 요구 행위에는 정액 과징금 상한인 5억원씩이 적용됐다. 이번 과징금 규모는 쿠팡의 매출 수준에 비해 매우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쿠팡 매출은 최근 수년간 25조원에서 36조원대로 급증했으며 2024년에는 알고리즘 조작 사건으로 16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과거 광고비 강요 사건에서 부과된 약 33억원보다도 낮아 제재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쿠팡은 즉각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쿠팡은 “판매가격 변동에 따른 손실은 회사가 직접 부담하고 있으며 납품업체에 비용을 전가하거나 발주 중단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며 “법원 절차를 통해 회사의 입장을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7:03:17
KT, '와이로운 가게' 확대…청년 플랫폼 전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KT는 20대 전용 브랜드 'Y'와 소상공인 사업성장 플랫폼 '사장이지(하이오더)'가 공동으로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와이로운 가게'가 청년 아티스트에게는 실제 매장을 기반으로 한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속에서 홍보와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생 캠페인을 넘어 통신사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도로도 풀이된다. 20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 Y 브랜드와 소상공인 플랫폼을 연결해 이용자와 사업자를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분석된다. ◆ Y아티스트 협업을 통한 매장별 맞춤형 브랜딩 지원 와이로운 가게는 KT Y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전시·상품 중심 협업을 넘어 예술가의 창작물을 실제 매장 공간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Y아티스트는 매장의 대표 메뉴와 콘셉트를 반영해 맞춤형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완성된 디자인은 포스터, 메뉴카드, SNS 이미지 등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KT는 KT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So, Happy Together'의 일환으로 디자인 협업과 함께 매장당 약 200만원 규모의 마케팅·홍보 지원도 제공한다. 참여 매장은 'Y박스' 앱(애플리케이션)과 KT Y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온라인 노출 확대 효과를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접점을 동시에 확보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는 구조다. 이는 Y 브랜드의 운영 목적과도 맞닿아 있다. Y는 단순 요금제 브랜드를 넘어 20대의 문화·소비·창작 활동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청년 아티스트와 청년 자영업자를 연결함으로써 Y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소상공인 플랫폼 '사장이지'의 확장 전략과도 연결된다. 주문·결제 중심의 솔루션을 넘어 브랜딩·마케팅 지원까지 영역을 넓혀 사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가맹 매장을 늘리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로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 비통신 매출 확대 흐름과 맞물린 전략 통신업계는 이동통신 시장 포화와 요금 경쟁 심화로 전통적 통신 매출 성장에 한계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플랫폼, 콘텐츠, B2B 솔루션 등 비통신 영역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추세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고객과 청년 사업자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 장기적 고객 기반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통신 서비스를 매개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결해 비통신 매출 비중을 확대하려는 흐름의 연장선이다. KT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7명의 Y아티스트와 함께 16개 청년 매장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100개 청년 매장 지원을 목표로 '와이로운 가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본부장은 "와이로운 가게는 청년 아티스트의 창작과 청년 소상공인의 매장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KT Y와 사장이지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4:32:47
LG유플러스, AI 통화앱 '익시오' 체험단 5000명 모집…통신사 장벽 허물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자사의 AI 통화앱 '익시오(ixi-O)' 대중화를 위해 통신사 장벽을 허무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5000명 규모의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하고 통신비까지 전액 지원하며 서비스 자신감을 드러냈다. SK텔레콤의 '에이닷(A.)'이 주도하는 AI 통화 비서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1일까지 '익시오 체험단' 5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SK텔레콤이나 KT 고객도 아무런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참가자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 '너겟35' eSIM을 개통해 서비스를 이용한 뒤 요금제와 eSIM 비용 전액을 네이버페이로 환급받는다. 사실상 무료로 LG유플러스의 AI 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는 특정 통신사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부가 서비스를 모든 이용자에게 개방하는 '오픈 플랫폼' 전략으로 AI 서비스의 성패가 더 많은 사용자 데이터 확보와 경험 고도화에 달려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체험단은 '익시오' 앱의 핵심 기능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요약해 주는 기능은 물론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위·변조된 목소리를 판별하는 '안티딥보이스' 등 보안 기능까지 탑재돼 있다. 특히 이번 체험단에게는 내년 정식 출시 예정인 'AI 비서' 기능이 최초로 공개된다. 통화 중에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AI가 대화의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검색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혁신적인 기능이다. LG유플러스는 체험단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후기를 제출한 모든 참가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 50명에게는 '에어팟4 ANC'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보상책도 마련했다. 김탁형 LG유플러스 디지털트라이브장(상무)은 "이번 eSIM 체험단 모집을 통해 AI 통화앱 ‘익시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이번 행보는 통신 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이 가입자 유치를 넘어 AI 플랫폼 주도권 싸움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2025-11-14 10:45:1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에스패스 특허 논란 정면돌파"…삼천당제약, 계약서 공개로 의혹 전면 반박
2
한은, 중동 전쟁에 환율·물가·경기 모두 불안
3
휴전에도 중동 리스크 여진 남아…건설현장 공사비 갈등 확산
4
도시정비 '2조 클럽' 선착한 대우건설…성수4지구에 기세 달렸다
5
티오더, KT·SK쉴더스 기술 분쟁 수면 위로…테이블오더 시장 갈등 '격화'
6
[류청빛의 요즘IT] 신작 흥행하면 도약, 실패하면 위기…외줄타기의 중견 게임사
7
[르포] 전쟁의 파편이 장바구니로…광장시장에 번진 '생활물가 충격'
8
침대·소파 사이를 달린다…이케아 매장, 5km 러닝 트랙으로 '변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미·이란 협상 결렬과 장기전의 서막… '에너지·수출 안보' 비상 플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