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28 목요일
흐림
서울 25˚C
흐림
부산 28˚C
흐림
대구 28˚C
맑음
인천 23˚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8˚C
맑음
강릉 29˚C
흐림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채팅방'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카카오톡 AI 이용자 1100만명 돌파…'챗GPT 포 카카오' 반복 사용 단계 진입
[경제일보]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카카오톡 기반 AI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챗GPT 포 카카오’ 누적 가입자가 1100만명을 넘어서며 카카오톡을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초기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챗GPT 포 카카오는 의미 있는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다”며 “누적 가입자 1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챗GPT 포 카카오는 카카오톡 안에서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AI 서비스다. 카카오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련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이용자층을 겨냥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5000만 모두가 AI 서비스에 온보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용자층을 세분화해 니즈를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활동성 지표도 개선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챗GPT 포 카카오의 월간활성이용자수는 전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용자당 월 발신 메시지 수도 2배 이상 늘었다. 단순 가입자 확보를 넘어 실제 사용 빈도와 체류가 함께 늘고 있다는 의미다. 정 대표는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단순히 방문하는 수준을 넘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는 카카오가 추진하는 AI 서비스 전략에서 중요한 변화다. AI 서비스가 이벤트성 체험을 넘어 일상적 대화와 탐색 수요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를 여러 층위로 나눠 확장하고 있다. 챗GPT 포 카카오가 명시적인 탐색 수요와 고관여 이용자를 겨냥한다면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대화 맥락 기반의 자연스러운 AI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카나나 서치’는 채팅방 안에서 이용자의 검색 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도 초기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정 대표는 일간활성이용자 가운데 에이전트의 선택에 반응한 이용자 비중과 1인당 액션 횟수가 클로즈베타테스트 기간보다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용자 잔존율은 CBT와 유사한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서비스 완성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정 대표는 “아직 서비스 초기 단계인 만큼 답변의 정확도와 품질 선제적으로 적절한 시점에 개입하는 선톡 기능의 정확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모델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활동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카나나 서치 역시 베타 단계에서 긍정적 초기 신호를 확인했다. 정 대표는 “출시 3주차 초기 단계임에도 이용자 쿼리 기준 활동성이 기존 샵 검색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안에서 검색과 대화가 결합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다. 카카오의 AI 전략은 1분기 실적 개선과도 맞물린다. 카카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421억원 영업이익 21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본업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로 AI 플랫폼 전환에 필요한 투자 여력을 확보한 셈이다. 향후 관건은 5000만 카카오톡 이용자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AI 서비스로 전환시키느냐다. AI 기능이 별도 앱이나 일회성 기능에 머물지 않고 대화 검색 예약 결제 커머스 상담 등 카카오톡의 기존 생활 접점과 결합해야 한다. 가입자 확대보다 반복 사용과 유료 전환이 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톡의 5000만 이용자 모두가 개인화된 에이전트를 보유하는 것이 중장기 비전”이라며 “3분기부터는 기존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층을 대폭 늘리고 활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7 10:35:20
금감원 "고수익 원금 보장 투자는 없어"…중동 혼란 투자 사기 소비자 경보 발령
[경제일보] 금융감독원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시장 혼란을 틈타 투자 사기가 증가할 가능성 높아지면서 금융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시장 혼란에 편승한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유사수신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일부 불법업자들이 원금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가짜 투자 성공 후기 영상이나 허위 사업 계획서를 활용해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변동성이 확대된 금융시장 상황에서 안전자산이나 확정 수익을 추구하는 심리를 악용해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사기 유형으로는 가짜 투자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금 모집이 있다. 불법 업체가 자체 제작한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홍보하며 투자금을 유치한 뒤 약속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잠적하는 방식이다. 신기술 개발 투자를 가장한 사기도 발생하고 있다. 수소에너지·드론·아트테크 등 신사업 투자를 명목으로 유튜브에 가짜 투자 성공 사례를 게시하고 투자자를 홈페이지나 단체 채팅방으로 유인한 뒤 투자금을 모집하고 잠적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또한 부동산 컨설팅·금융 컨설팅 등 재테크 상듬을 빌미로 고수익과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허위 사업체에 투자를 유도한 뒤 투자금 상환을 미루거나 지급하지 않는 사례도 적발됐다. 이에 금감원은 "고수익이면서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는 없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에서 접하는 자극적인 투자 성공 사례는 허위 광고일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기술 개발 사업 등 일반인이 확인하기 어려운 분야를 내세워 투자 유도를 하는 경우 사업 내용의 실체를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기 행태가 점점 다양화·고도화되고 있어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사기유형, 소비자 유의 사항 및 대응요령을 유념하고 유사 수신 피해가 의심되면 적극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9 08:47:17
카카오, 삼일절 맞아 '만세 캠페인'…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경제일보] 카카오가 삼일절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만세 캠페인’을 3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시작된 만세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정오를 기점으로 6시간 동안 한정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간단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 페이지에서 ‘만세 외치기’ 버튼을 누르거나 카카오톡 채팅방에 ‘삼일절’을 입력한 뒤 안내되는 기부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용자가 각 방식에 한 번씩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는 건당 1000원을 대신 기부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독립운동가 이종국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추가 기부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전 페이지에서 ‘3월 1일 정오 알림 받기’를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1000원 기부 쿠폰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 이벤트는 본 캠페인 시작 직전인 낮 12시까지 이어진다. 카카오 관계자는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용자들의 온라인 만세 참여가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1 14:41:05
금감원 "풍수·사주 미끼로 투자자 현혹…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은 영등포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풍수와 사주를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하는 변종 불법 리딩방 사기를 확인하고, 소비자경보 '주의' 등급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풍수나 사주 등 친숙한 콘텐츠로 접근한 뒤, 자체 제작한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해 투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 조직은 초기 단계에서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풍수나 사주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와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힌다. 이후 'PIPS Assets'라는 이름의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권유하고 10~20만 원 상당의 소액 투자를 유도한다. 이들은 앱 내 수치를 조작해 투자자가 수십배의 수익을 거둔 것처럼 속이고, 초기에는 수익금 일부를 실제 출금해 주며 신뢰를 형성한다. 투자자가 이를 믿고 거액을 입금하면 대출금 상환이나 수수료, 세금 등을 핑계로 인출을 거부하며 추가 자금까지 요구한 뒤 잠적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회사를 사칭한 사기도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영국계 자산운용사인 M사 등을 사칭하며 고수익이 보장되는 재테크 정보를 주겠다고 유인한다. 특히 실제 상장이 예정된 비상장주식 1주를 무료로 나눠주며 환심을 산 뒤, 실제로는 가치가 거의 없는 다른 비상장주식을 상장 예정주라고 속여 고가에 매도하는 방식을 취했다. 금감원은 SNS 등에서 풍수나 사주, 혹은 터무니없는 고수익을 미끼로 앱 설치를 권유한다면 100% 투자 사기임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권 금융회사는 통상 1:1 채팅방에서 투자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불법 업체와의 거래로 발생한 피해는 금감원 분쟁조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피해 구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2 07:50:35
챗봇 시대 끝났다…카카오가 '오케스트레이션'에 사활 건 이유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글로벌 AI(인공지능) 격전지에서 '평가 기준'을 제시하며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단순 문답형 AI를 넘어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평가 모델이 세계적 권위의 학회에서 인정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오케스트레이션 벤치마크' 논문이 세계 3대 AI 학회 중 하나인 'ICLR 2026'에 채택됐다고 3일 밝혔다. ICLR(국제표현학습학회)은 매년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논문들이 발표되는 무대다. 올해는 약 1만9000여건의 논문이 제출돼 상위 28%만이 채택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구글, 메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각축을 벌이는 이곳에서 카카오가 성과를 낸 것은 한국형 AI 기술이 글로벌 표준에 근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이다. 이는 AI가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여행, 쇼핑, 금융 등 다양한 외부 도구(API)를 적재적소에 호출하고 실행 순서를 조율하는 능력을 말한다. 2026년 현재 AI 트렌드는 단순히 텍스트를 생성하는 LLM(거대언어모델)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기존 벤치마크(성능 평가 지표)는 단편적인 언어 능력 평가에 그쳐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트의 실력을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카카오가 개발한 벤치마크는 실제 서비스 환경을 그대로 모사했다. 17개 서비스 도메인과 100여개의 가상 도구를 활용해 AI가 얼마나 정교하게 계획(Planning)을 수립하고 도구를 실행(Tool Execution)하는지를 분리해 평가한다. 이는 AI 모델이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을 넘어 실제 비서처럼 일을 얼마나 잘 처리하는지를 측정하는 '실전 테스트'인 셈이다. ◆ '한국형 AI' 방어기제 구축…오픈소스로 생태계 확장 주목할 점은 이번 벤치마크가 한국어의 문화적 맥락과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했다는 것이다. 글로벌 빅테크의 모델들이 영어권 데이터에 편중된 반면 카카오는 한국어 환경에서의 미묘한 뉘앙스와 서비스 연결성을 평가 지표에 녹여냈다. 이는 향후 AI 서비스 경쟁에서 '언어 장벽'을 넘어 '문화 장벽'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 사용자가 "이번 주말 부산 여행 일정 짜줘"라고 말했을 때, 단순히 정보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KTX 예매 앱과 맛집 예약 앱을 연동해 실질적인 행동까지 연결하는 능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석이다. 카카오는 이 논문과 데이터를 깃허브(GitHub)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폐쇄적인 기술 독점 대신 생태계 확장을 택한 것이다. 이를 통해 외부 개발자들이 카카오의 기준에 맞춰 AI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카카오 중심의 AI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이번 연구 성과는 카카오의 차세대 AI 서비스인 '카나나(Kanana)' 등의 고도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채팅방 내에서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쇼핑, 결제, 예약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AI 슈퍼앱' 전략을 추진 중이다. 검증된 오케스트레이션 능력은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AI가 수많은 채팅방의 맥락을 이해하고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기능을 제안하거나 수행하는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에이전틱 AI가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하는 핵심 도구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전트 간 협업 능력 등을 강화해 카카오만의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돈 버는 AI'로의 전환을 꾀하는 카카오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반등과 플랫폼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2026-02-03 09:30:3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6·3 승부처 경남] 김경수 '탈환' vs 박완수 '수성'…전현직 도지사 초박빙
2
왕숙2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왕숙아테라 미리 가보니
3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사망 사고…근로자 1명 숨진 채 발견
4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5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6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국민께 상처, 변명 않겠다"
7
[삼성, 지금부터 시작이다④] 초격차 삼성, 노사관계도 초격차가 필요하다
8
[경제일보] 국회포럼 2026, 삼성 반도체 초과이익 활용 공방…"미래 투자·사회 환류 함께 가야"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코스피 8000시대…이제 다음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