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12˚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4˚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7˚C
흐림
대전 17˚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중국 전기차 기업'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IATF 합류한 中 BYD…전기차 강자 넘어 '글로벌 자동차 규칙 설계' 참여
[경제일보]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글로벌 자동차 품질 표준을 논의하는 핵심 국제 기구에 공식 합류했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 완성차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자동차 품질 관리 표준 논의에 중국 기업이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중국 업체가 산업 규칙 형성 단계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BYD에 따르면 최근 국제 자동차 품질 표준 협의체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 IATF는 자동차 산업의 품질 관리 시스템 표준을 제정하는 국제 기구로, 글로벌 완성차와 주요 자동차 산업 협회가 참여해 공급망 품질 기준을 논의하는 핵심 협의체다. BYD는 자동차 산업 행동 그룹(AIAG)의 추천을 받은 뒤 IATF 회원 투표를 거쳐 가입이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BYD의 이번 가입은 중국 자동차 기업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 규칙 형성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BYD는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함께 국제 자동차 품질 관리 기준 논의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IATF는 1999년 설립된 국제 협의체로 자동차 품질 관리 표준인 ‘IATF 16949’를 운영하는 핵심 기구다. 이 표준은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서 사실상 필수 인증으로 통한다. 자동차 부품 기업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거래하기 위해서는 해당 인증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쟁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산업의 기술 표준과 품질 규격 논의 역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배터리 기술과 전동화 플랫폼, 차량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등 새로운 기술 요소가 자동차 품질 기준에 포함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BYD가 글로벌 시장 확대 과정에서 품질 기준과 공급망 표준 논의에 직접 참여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BYD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중국 내수 시장뿐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직접 경쟁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실제로 BYD의 자동차 판매 규모는 빠르게 늘었다. 지난해 BYD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은 460만대를 넘어섰으며 친환경차 판매 기준으로는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합친 신에너지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결과다. 특히 해외 시장이 BYD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BYD의 승용차와 픽업트럭 해외 판매는 최근 크게 증가했다. 해외 판매량은 100만대를 넘어섰고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BYD 차량은 1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브라질과 태국, 호주,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도 확대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 확장 과정에서 품질 관리 체계 구축은 자동차 기업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특히 유럽과 북미 시장은 차량 품질 기준과 인증 규정이 엄격해 글로벌 공급망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 BYD가 IATF에 가입한 배경 역시 이러한 글로벌 시장 전략과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품질 표준 논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기술 기준 형성 과정에도 관여할 수 있어서다. 전기차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규칙 설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기업 전략 차원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기술 표준과 품질 규격이 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BYD가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에서 글로벌 표준 논의 과정에도 참여함으로써 산업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YD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동화 기술에서 독자적인 기술 체계를 구축해 왔다. 블레이드 배터리 등 자체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플랫폼을 확대해 왔으며 차량 소프트웨어와 전장 시스템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번 IATF 가입을 통해 BYD는 전동화와 지능화 분야 기술 경험을 국제 표준 논의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오젠핑 BYD 부사장 겸 최고품질책임자(CQO)는 “IATF 가입은 BYD의 기술 중심 발전 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서 축적한 품질 관리 경험을 글로벌 표준 체계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0:31:41
내수 막힌 중국 전기차, 수출 공세로 활로 모색…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내수 시장에서 성장이 막힌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수출 공세를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BYD, 지커, 샤오펑 등이 국내 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며, 창안 등 다른 중국차 기업도 합류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 시장 내 경쟁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발표된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중국 자동차 산업의 역설, 내권'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이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산정한 자동차 산업 평균 가동률은 지난해 72.2%에 그쳤으며 전체 제조사 기준으로는 실제 약 50%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중국 내수 수요 한계가 산업 전반의 공급 과잉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며 지난 2024년 약 130개 중국 전기차 제조사 중 흑자를 낸 곳은 BYD, Tesla China, Li Auto, Geely 등 4곳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중국 전기차 제조사는 내수 시장의 경쟁 격화로 인해 적자 상황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중국 전기차 기업 '세레스 그룹'는 신규 자금 조달을 통해 수출을 확대할 것을 표명했다. 지난 5일 세레스 그룹은 홍콩증권거래소에 IPO를 진행했고 1700억 홍콩달러(약 31조 79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사측은 조달 자금의 약 20%(6조 3580억원)을 새로운 다각화 채널 구축, 해외 판매망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레스 관계자는 이날 IPO에 대해 "자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 전 세계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하며 수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강한 수출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 BYD는 유럽·남미·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특히 국내 시장에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 1월 국내 시장을 진출한 BYD는 지난달 824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다. 사측은 올해 내 기존 15개의 차량 판매장을 두배인 30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전기차 기업 '지커'와 '샤오펑'은 내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업계에 따르면 '창안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 ‘디팔’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전기차의 한국 시장 진출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경쟁이 난립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옥석가리기를 하다 보면 역량있는 기업들은 살아남고 도태되는 기업들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합종연횡' 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 기업들이 이머징 마켓(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에 수출 판로를 많이 열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11-11 14:36:5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에스패스 특허 논란 정면돌파"…삼천당제약, 계약서 공개로 의혹 전면 반박
2
[르포] AI가 고른 봄, 여의도에 몰린 세계의 발걸음
3
금융위, "정책자금 지원 26조8000억원으로 확대"…석화·정유업계 지원 나서
4
[르포] 봄비 속 여의도, 꽃길 위 사람들
5
한은, 중동 전쟁에 환율·물가·경기 모두 불안
6
짜인 각본…박상용 "국조가 날 위증으로 몬 뒤 특검으로 李 공소 취소"
7
휴전에도 중동 리스크 여진 남아…건설현장 공사비 갈등 확산
8
도시정비 '2조 클럽' 선착한 대우건설…성수4지구에 기세 달렸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종합특검 대북송금 겨냥…검사 공백에 동력 흔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