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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법인 실무진 300여 명 대상 주식보상·재무복지 다룬 'Corporate Finance' 세미나 성료 外
[경제일보] 삼성증권, 법인 실무진 300여 명 대상 주식보상·재무복지 다룬 'Corporate Finance' 세미나 성료 삼성증권은 지난달 29일 주요 상장사와 비상장사 재무 및 인사 담당자들을 초청해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Corporate Finance Seminar)'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200여개 법인에서 300명가량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그동안 주로 기업 자금 운용 실무진의 핵심 관심사를 다뤘다. 강연 주요 세부 주제는 자금 조달 방안과 자산별 운용 전략 및 외환시장 동향 등이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법인 전담 매니저들이 맞춤형 재무 솔루션 컨설팅을 별도로 제공한다. 기업들은 재무 관련 종합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삼성증권 앳워크(AT WORK) 임직원 주식보상에서 재무복지까지'였다. 세부 프로그램은 △개정 상법과 주식보상 제도 △글로벌 업종별 최신 주식보상 사례 △삼성증권 앳워크 서비스 △임직원 재테크 복리후생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증권은 현재 법인 맞춤형 플랫폼인 앳워크를 통해 10만명이 넘는 기업 임직원에게 주식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서비스 계약을 맺은 법인 수는 500곳을 돌파했다. 앳워크는 스톡그랜트와 제한조건부 주식(RSU) 및 임직원 주식매입 프로그램(ESPP) 같은 다양한 주식보상 제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용 시스템이다. 가입 기업 임직원은 삼성증권 자산관리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상장사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 모니터링과 해외주식 직접 입고 기능 등 실무자를 위한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삼성증권은 이번 세미나 외에도 기업 대상 종합 솔루션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상장사 최고경영자를 위한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 포럼을 운영 중이다. 경영 후계자를 위한 넥스트 CEO 포럼과 신생 기업 설립자를 대상으로 한 파운더스 클럽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선미 삼성증권 SNI·플랫폼전략담당 상무는 "법인 재무와 인사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OP 다음은 K-STOCK'…키움증권, 뉴욕 나스닥 전광판에 한국 증시 띄웠다 키움증권이 지난 2일 미국 뉴욕 나스닥 타워 외벽 전광판에 한국 증시의 성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전광판에 'K-POP K-FOOD K-BEAUTY NOW K-STOCK'이라는 문구를 띄웠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높아진 국내 증시의 위상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널리 퍼진 한국 문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 자본시장도 외국인 투자자가 주목할 만한 유망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키움증권은 코스콤 회계연도 기준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1년 연속 국내 주식약정금액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한국 주식을 상기시키고 국내 시장의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뉴욕은 세계 금융 자본과 유동성이 집중되는 핵심 지역이다. 한국 증시를 조명한 이번 활동으로 현지 외국인과 금융투자 전문가 사이에서 국내 시장의 인지도가 한층 올라갈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국내 자본시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제도 개선과 투명성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응원 메시지가 해외 투자자와의 심리적 접점을 넓히는 긍정적인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 기업은 글로벌 시장 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한국 기업과 산업 전반에 관한 외국 자본의 관심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처럼 한국주식 역시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자산임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이며 앞으로도 한국 금융의 저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 100조원 돌파 감사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 100조원 달성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말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투자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매일 참여 가능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여러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출석할 경우 참여 일수와 비례해 응모권이 주어진다. 추첨을 거쳐 지급하는 경품은 △갤럭시Z폴드 △LG스탠바이미2MAX △아이패드 에어 11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상품권 등이다. 특히 매일 100번째와 2026번째로 출석을 마친 고객은 커피쿠폰 2매를 추가로 받는다. 금융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마련했다. 발행어음과 주가연계증권(ELS) 합산 가입 액수에 따라 구간별 추첨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받게 된다. 지정된 자산운용사 공모 펀드에 가입해도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운용사는 △한국밸류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DAOL자산운용 △KCGI자산운용 등 총 5곳이다. 이들 상품 중 이름에 △코리아 △한국 △KOREA △K가 포함된 공모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 액수 구간별 추첨을 거쳐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 100조원 돌파는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던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증대와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IPARK현대산업개발과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증권은 지난 2일 IPARK현대산업개발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중 자금을 생산적인 곳으로 이끌어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업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규모 프로젝트와 미래 성장 산업 부문에서 금융 역량과 개발 노하우를 결합한 협업 모델을 넓혀갈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자사가 보유한 종합 자본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대형 프로젝트나 에너지 발전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금융 구조화를 돕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우수한 시공 및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력을 높여 두 회사 간 시너지를 키울 계획이다. 양측이 합의한 세부 협력 분야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투자와 펀드 조성 △공모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및 에너지 발전 사업 협업 △시장 및 금융산업 동향에 관한 상호 정보 공유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를 동원한 사업 협력 △기타 상호 합의에 따른 공동사업 및 협력과제 추진 등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하나증권은 차별화된 금융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 및 미래 산업 관련 사업에서 실질적인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경구 IPARK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도 "하나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미래 성장 산업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4 16:54:33
엔비디아, IREN에 최대 21억달러 투자…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전 가속
[경제일보]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운영사 IREN에 최대21억달러를 투자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AI 반도체 공급을 넘어 전력과 부지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묶는 인프라 생태계 확장 전략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와 IREN은 7일 (현지시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엔비디아는 IREN 주식 최대3000만주를 주당7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5년 만기 권리를 부여받았다. 해당 권리가 모두 행사될 경우 투자 규모는 최대21억달러에 이른다. 양사는 최대5GW 규모의 엔비디아 DSX 기반 AI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초기 핵심 거점은 미국 텍사스주 스위트워터 캠퍼스다. 스위트워터는 2GW 규모 전력 용량을 갖춘 대형 데이터센터 부지로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대표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IREN은 호주 시드니에 기반을 둔 나스닥 상장사다. 과거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이리스에너지로 알려졌지만 최근 AI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으로 사업 중심을 옮기고 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97억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용량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AI 인프라 기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번 협력은 IREN의 전력 확보 역량과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네트워크·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는 구조다. AI 데이터센터는 GPU 확보만으로 가동되지 않는다. 대규모 전력망 접속 냉각 설비 부지 운영 능력이 함께 필요하다. 엔비디아가 IREN에 투자하는 배경도 AI 칩 수요를 실제 데이터센터 가동 능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IREN 주가는 투자 소식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20% 안팎 급등했다. 다만 같은 날 발표된 실적에서 매출이 시장 기대를 밑돌고 순손실이 확대된 점은 부담으로 남았다. 투자자들은 단기 실적보다 엔비디아와의 인프라 협력 가능성에 더 크게 반응한 셈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AI 생태계 전반으로 투자 대상을 넓히고 있다. 전날에는 광섬유 케이블 제조사 코닝에 5억달러 규모의 주식 매입 권리를 확보했고 오픈AI 마벨테크놀로지 코어위브 등 AI 인프라·서비스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해왔다.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GPU 판매사에서 AI 인프라 설계자이자 투자자로 역할이 확장되는 흐름이다. 다만 논란도 있다. 엔비디아가 자사 칩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가능성이 큰 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를 두고 일각에서는 ‘순환 투자’ 우려를 제기한다. 투자금이 다시 엔비디아 장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입장이지만 향후 회계상 수익 인식과 수요의 실질성을 둘러싼 시장 검증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AI 데이터센터는 발표 규모보다 실제 전력 연결과 장비 배치 속도가 중요하다. IREN은 최근 스위트워터1 고전압 변전소를 전력망에 연결했다고 밝혔지만 전력 공급은 데이터센터 건설과 시운전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규모 AI 인프라 수요가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질지가 이번 협력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팩토리는 글로벌 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이를 대규모로 구현하려면 컴퓨팅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전력 운영 전반에 걸친 긴밀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5-08 09:43:15
베트남 재벌 2조동 주식 매입…증시 급락 속 내부자 매수 확산
[경제일보] 베트남 증시가 급락세를 겪은 이후 기업 오너 일가와 경영진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부자 매수 규모는 약 2조동에 달하며 주가 방어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11일 베트남 증권시장에 따르면 최근 시장 조정 국면에서 주요 기업 경영진과 오너 일가가 대규모 주식 매입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대상 기업은 철강기업 호아팟(HPG) 항공사 비엣젯(VJC) 식품기업 마산그룹(MSN) 농업기업 호앙아잉잘라이(HAG) 수산기업 남비엣(ANV) 등 5곳이다. 이들이 매입을 계획한 물량은 약 6300만주다. 공시 시점 기준 예상 투자 규모는 약 2조170억동에 이른다. 매입 계획이 공개된 이후 관련 종목들은 일부 반등 흐름을 보였다. 가장 큰 규모의 매입 계획은 호아팟에서 나왔다. 쩐딘롱(Trần Đình Long) 회장의 아들인 쩐부민(Trần Vũ Minh)은 주가가 2만5350동까지 하락하자 HPG 주식 5000만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예상 투자금은 약 1조2670억동이다. 이 같은 대규모 매수 계획은 주가 반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11일 오전 기준 HPG 주가는 2만7200동까지 상승했다. 이는 9일 종가 대비 약 7.3% 높은 수준이다. 비엣젯 항공에서도 내부자 매입이 이어졌다. 응우옌티프엉타오(Nguyễn Thị Phương Thảo) 회장의 아들인 응우옌프억흥아인 빅터(Nguyễn Phước Hùng Anh Victor)는 VJC 주식 200만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예상 투자금은 약 3100억동이다. 이 소식 이후 VJC 주가는 약 15만5200동 수준에서 거래되며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수산기업 남비엣에서도 경영진 매수가 진행됐다. 총괄부사장인 도안찌티엔(Doãn Chí Thiên)은 ANV 주식 100만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230억동이다. 11일 오전 기준 ANV 주가는 약 2만3250동에서 거래됐다. 마산그룹에서도 매수 계획이 나왔다. 마산그룹 최고경영자인 대니 레(Danny Le)는 MSN 주식 500만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MSN 주가는 최근 조정 이후 약 7만1400동 수준까지 회복됐다. 농업기업 호앙아잉잘라이의 도안응우옌득(Đoàn Nguyên Đức) 회장도 약 760억동을 투입해 HAG 주식 500만주를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HAG 주가는 약 1만4750동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업 경영진과 오너 일가의 매입이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신호로 평가된다. 내부자가 주가 하락 국면에서 지분을 늘리는 경우 기업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내부 자금 유입은 단기적으로 시장의 매도 압력을 완화하고 주가 안정에 일정 부분 기여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2026-03-11 18:02:41
현대모비스, 지난해 영업익 3조3575억원 '역대 최대'…매출 61조원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관세 여파 속 핵심 부품 공급 확대와 손익개선 활동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6.8%, 9.2%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3979억원, 영업이익 930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견인했다. 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7조800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고,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 손익개선 활동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S 부품 사업 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우호적 환율효과로 13조3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R&D 투자 금액이 2조원을 초과할 전망"이라며 "또한 지난해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전장·SDV(소프트웨어 정의차) 기반 핵심 부품 투자를 확대하며 중기 실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구동(PE) 모듈·e-액슬·배터리 안전 시스템 등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유럽 완성차의 전기차 투입 속도에 맞춰 북미 생산 거점의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장 분야에서는 통합 제어·커넥티비티·5G 텔레매틱스·OTA(Over-the-air) 기능 등 SDV 플랫폼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한 대당 적용 부품 단가와 콘텐츠 증가 효과가 발생하는 영역으로, 향후 전동화 차량 비중 확대 시 ASP(평균 단가)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2026-01-28 14: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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