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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큐보, 동아에스티와 손잡고 P-CAB 시장 2위 달성
[경제일보] 동아에스티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을 앞세워 국내 P-CAB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출시 이후 처방 실적이 가파르게 늘면서 시장 2위에 올라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올해 5월 기준 원외처방액 75억5176만원을 기록하며 국내 P-CAB 계열 치료제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국산 P-CAB 계열 신약으로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PPI 제제가 최대 약효 발현까지 수일이 걸리는 데 비해 자큐보정은 복용 후 빠르게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해 환자 복약 편의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약물의 반감기가 길어 야간 위산 분비 억제에도 효과를 보이며 이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야간 증상 개선 측면에서 강점으로 꼽힌다. 의료 현장에서는 초기 치료 반응 속도와 복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처방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자큐보정은 2024년 9월 동아에스티와 제일약품이 공동 판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초기 수십억원 수준이던 월 처방액은 빠르게 증가해 2025년을 거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고 2026년 들어서는 월 70억 원대 중반까지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누적 처방 실적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단기간 내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사는 전국 영업망과 전문의약품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병·의원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품 특성에 대한 의료진 인지도를 높이며 처방 기반을 넓히는 전략이다. 적응증 확대도 성장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자큐보정은 2025년 6월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으며 현재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소화성 궤양 예방,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 유지요법,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병용요법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자큐보정의 시장 확대는 제품 경쟁력과 의료진 신뢰, 공동 판매 시너지의 결과”라며 “영업·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환자 치료 옵션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P-CAB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기존 PPI 중심 치료 패러다임을 일부 대체하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2026-06-08 16:15:43
이호철(제일약품 상무)씨 부친상
[경제일보] ▲이선수(향년 73세)씨 별세, 이호철(제일약품 영업본부 개인병원부문 상무) 부친상=15일, 탄금장례식장 특1호실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로 336. 칠금동),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주화장장 루암리선영
2026-05-15 09:39:31
자큐보, 1분기 처방액 212억 돌파…제일-동아ST '공동전선' 적중
[경제일보] 국산 37호 신약인 제일약품의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라섰다.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처방액 700억원을 돌파한 자큐보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자큐보는 올해 1분기 처방액 212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약 66억8000만원) 대비 무려 217.6% 급성장한 수치다. 성장 배수로 따지면 1년 만에 시장 규모를 3.17배나 키운 셈이다. 자큐보의 상승세는 월별 데이터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난 3월 한 달간 원외처방액은 79억8600만원으로 출시 이후 월간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전체 의약품 처방액 순위에서도 전 분기 대비 93계단이나 수직 상승하며 종합 순위 19위에 안착했다. 제약업계 자큐보의 성공 비결로는 제일약품의 전략적 판단이 꼽힌다. 제일약품은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를 통해 신약 개발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제 시장 공략에서는 국내 소화기 영업 부문 전통강자인 동아에스티와 손을 잡는 '코프로모션(공동 판매)' 전략을 택했다.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의 협력은 강력한 시너지를 냈다. 두 회사는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약효'를 뜻하는 'Fast-Long' 슬로건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자큐보는 국내 P-CAB 제제 중 유일하게 세계적 권위의 소화기학 학술지인 AJG(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되며 학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는데 이를 근거로 한 데이터 마케팅이 의료진들의 처방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해 10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시작해 위궤양 적응증 추가, 그리고 최근 환자 복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구강붕해정' 제형 출시까지 숨 가쁘게 이어온 제품 라인업 강화 역시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은 고령 환자가 많은 위장질환 시장에서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해당 적응증 이외에도 △NSAIDs 유발 소화성 궤양 예방요법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임상 3상 IND 신청을 마쳤다. 임상 계획대로 다양한 적응증의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자큐보의 성장 곡선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추가 적응증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자큐보의 약효를 증명할 데이터는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소화기 신약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4:18:02
제일약품
[경제일보] ◇ 이사 ▲임상의학본부장 조민희
2026-03-04 08:51:57
제일약품, 슈퍼 항생제 '페트로자' 출시 외
[이코노믹데일리] 제일약품(대표 성석제·한상철)은 사이드로포어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 '페트로자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페트로자는 일본 시오노기 제약이 개발한 신약으로 제일약품은 지난 2022년 시오노기 측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식약처 품목 허가와 보험급여를 적용받아 이달 출시가 확정됐다. ‘트로이 목마’ 기전의 사이드로포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가 국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트로자는 기존 항생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슈퍼 항생제다. 국내 항생제 내성(AMR)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치료 옵션이 부족했던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트로자는 세균이 생존을 위해 흡수하는 '철분'을 이용해 세균 내부로 침투하는 이른바 '트로이 목마' 기전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트로이 목마 기전은 기존 항생제의 침투를 막아내던 강력한 내성균의 방어벽을 무력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복잡성 요로감염(cUTI) 및 원내 감염 폐렴(HABP/VABP) 환자 중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등 기존 치료제 사용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중증 감염 환자들에게 페트로자는 사실상 마지막 치료 수단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항생제 내성은 현대 의학이 직면한 중대한 과제 중 하나로, 페트로자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이 보다 효과적으로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증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제약, 휴대성 높인 ‘알부민 킹 스틱’ 출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신제품 ‘알부민 킹 스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알부민 킹 스틱’은 대원헬스의 스테디셀러인 ‘알부민 킹’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면서 성분 구성과 제형에는 변화를 주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제품이다. 신제품은 핵심 원료인 ‘알부민 복합물DW’에 집중해 알부민 본연의 가치를 살렸으며 여기에 시너지를 위한 특허 원료인 ‘골드키위 유산균 배양물’과 효소처리된 ‘로얄젤리 분말’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제품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알부민 킹’이 고농축 액상 바이알 형태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알부민 킹 스틱’은 부피를 줄인 슬림한 액상 스틱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가방이나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지컷(Easy-Cut) 방식을 적용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알부민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일상 속에서 가볍고 균형 있는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원헬스 관계자는 “알부민 킹 스틱은 기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휴대성과 성분의 다양성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의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아일로, 올리브영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입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CJ올리브영이 런칭한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올리브베러의 가치와 아일로의 브랜드 철학이 맞닿아 성사됐다. 아일로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수출을 이어오며 입증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국인 웰니스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전문적인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점 제품인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피부 진피층의 약 90%를 구성하는 ‘타입1콜라겐’을 한 병당 3000mg 함유한 브랜드 베스트셀러다. 여기에 체지방 관리와 혈당 조절, 배변 활동 개선 등 전방위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시하는 슬리밍 라인 2종(마그번 코어컷 앰플, 듀얼 슬림컷) 이 함께 입점하여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아일로 듀얼 슬림컷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를 돕는 성분을 함유해 ‘혈당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일로는 올리브베러 2층 ‘웰니스 루틴’ 공간에서 전문적인 이너뷰티 제품군을 통해 내·외국인 고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루틴을 제안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내외 웰니스 트렌드를 선도할 올리브베러 1호점에 아일로의 대표 제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인한 품질 신뢰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아일로만의 체감 가능한 이너뷰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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