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33˚C
흐림
부산 28˚C
흐림
대구 32˚C
흐림
인천 28˚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30˚C
흐림
울산 32˚C
흐림
강릉 33˚C
구름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정보보호 공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통신3사·네카오 등 693개사 정보보호 공시 대상…보안 투자 공개한다
[경제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 693개사를 공개했다. 이동통신3사와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등 국민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국내외 기업이 포함됐다. 과기정통부는 8일 정보보호 공시제도에 따른 2026년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현황 전담 인력 관련 활동 등을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용자가 기업의 보안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자율적인 보안 투자를 유도하는 취지다. 올해 의무 대상 기업은 사업 분야 매출액 이용자 수 등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회선설비를 보유한 기간통신사업자(ISP),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자 상급종합병원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서비스 사업자 등이 포함된다. 매출액3000억원 이상 상장법인과 직전3개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100만명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도 공시 대상이다. 올해 대상 기업은 지난해보다 27개사 늘었다. 매출액3000억원 이상 상장법인이 13개사 증가했고 일평균 이용자 수100만명 이상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10개사 늘었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면서 공시 대상 범위도 점차 넓어지는 모습이다. 공시 의무 대상 기업은 오는 6월30일까지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을 통해 투자 인력 인증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공시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의무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율적으로 보안 현황을 공개하는 기업에는 혜택이 제공된다. 자율 공시를 이행하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또는 ISMS-P) 인증심사 수수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의무 공시와 자율 공시를 병행해 기업 전반의 보안 투자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의가 있는 기업은 이달15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검토해 최종 의무 대상자를 확정한다. 기업의 제도 이행을 돕기 위해 공시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실습 중심 공시 교육을 운영한다. 공시 자료 검증도 뒤따른다. 과기정통부는 7월부터 기업이 제출한 자료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검증 절차를 추진한다. 단순 제출에 그치지 않고 공시 내용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시는 보안 투자를 기업 책임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면서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는 이용자 신뢰와 직결되는 요소가 됐다. 특히 통신 플랫폼 클라우드 병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업은 보안 투자와 전문 인력 확보 수준을 투명하게 보여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이 투자 금액과 인력 규모를 공개하는 것만으로 보안 수준이 곧바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공시 정보가 이용자와 투자자에게 쉽게 읽히고 기업 간 비교가 가능해야 제도 효과가 커질 수 있다. 정부의 검증과 기업의 실제 투자 확대가 함께 이뤄질 때 정보보호 공시는 단순 보고를 넘어 보안 경쟁력 지표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보호 공시 제도는 기업이 정보보호 수준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공시 제도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기업의 자율적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5-08 15:50:17
금감원 "금융 보안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금융·보안업계와 간담회 개최
[경제일보] 금융감독원이 금융업계의 정보기술(IT)·정보보안 사고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리스크 감독체계를 사후제재 중심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국회, 주요 금융협회, 금융보안원, 국내외 보안업계 관계자와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예방적 디지털 리스크 감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찬진 금감원장은 최근 금융권 침해사고와 전산장애가 기본적 의무 미준수와 내부통제 미흡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아 감독방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사고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방향으로 감독 수단을 재설계하고 각 금융사의 선제적 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기본적 의무 미이행, 내부통제 미흡 등으로 침해사고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조치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진 간담회와 실무자 워크숍·세미나를 열어 금융회사 임직원의 보안 의식과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어 모든 IT 자산을 중요도별로 식별·관리하도록 하고 취약점 분석·평가 제도가 실질적인 사고 예방 장치로 작동하도록 점검 방식을 재편한다. 주요 IT 리스크나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파악해 적시에 점검·개선하는 자율 시정 체계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감독 방식도 바뀐다. 금감원은 금융회사가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와 보완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정기·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사고 개연성이 높은 고위험사는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취약점 개선을 요구하고 미흡하거나 중대 사고가 발생한 경우 현장 점검과 검사, 제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시 감시 체계도 고도화한다. 금감원은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금융보안 통합관제 시스템 '퍼스트(FIRST)'를 통해 중요 보안 위협 요인을 금융회사에 신속히 전파하고 금융사의 자율 점검·시정 결과를 집계·평가한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도 지원하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최고경영자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의 보안 책임 강화, 징벌적 과징금, 정보보호 공시 도입 등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안 위협이 지능화·정교화되는 상황에서 금융보안을 중시하는 문화 정착과 경영진 책임 강화, 인적·물적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각 금융협회는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각 금융업권에서 재편단 감독 방안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금융보안원은 침해사고 훈련 내실화, 금융보안 수준 진단 체계 도입 등 금융사의 공격 대응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사전예방적감독이 실효성있게 작동하도록 제반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4-07 14:25:5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2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8
코스피, 8.9% 폭락…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반 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환율 안정에 안주할 때 아니다…외환 방어력 키울 골든 타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