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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협력사 '공급망'에서 '성장 파트너'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방산·ICT 통합 솔루션 기업 한화시스템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년 동반성장데이'를 열고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협업 강화 △안전·공정·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한 협력 체계 구축 등 3대 약속을 제시했다. 방산·ICT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올해 미국과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화시스템과 협력사의 기술·제품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단순 납품 관계를 넘어 공동 수주와 동반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미래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무인체계 등 차세대 유망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R&D)과 투자 지원을 확대해 협력사가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 3년간 협력사와 함께 함정용 전원분배장치 표준 모델과 국산 다기능 레이다용 로터리 조인트 등 핵심 부품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 성과를 냈다. 협력사의 경영 역량 강화와 공정 거래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협력사 통합 경영 지원 프로그램인 HPMS 참여 기업 수를 기존 대비 300% 확대하고 공정거래협약 체결 대상도 120개사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권경영과 ESG 경영이 협력사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내 사업 수주와 해외 수출 성과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품질 개선과 납기 준수를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기술 협력과 ESG, 인재 육성 전반에서 파트너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세계 시장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동반성장데이는 한화시스템이 협력사와 함께 지난 한 해의 상생 성과를 돌아보고 신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연말 행사에서 벗어나 새해 초에 열어 협력 전략의 실행력을 높였다.
2026-01-16 14:44:28
삼성전자, 2050 탄소중립 실천으로 ESG 리더십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영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코노믹데일리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5 ESG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뒤 재생에너지 전환, 고효율 제품 개발,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 환경 혁신을 본격화하며 '지속가능한 혁신 기업' 비전을 구체화해왔다. 특히 환경 부문의 성과는 가시적 수치로 입증됐다. 지난해 DX부문 18개 사업장과 DS부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했고 올해 3월에는 한국 사업장에 이어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사업장에서 AWS(국제수자원관리동맹)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DX부문은 국내외 수자원 환원 사업 총 23건으로 확대했으며 국내 사업장 수자원 환원율 10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중장기 목표 아래 전사 차원의 환경 혁신을 추진 중이다.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고효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폐자원을 줄이기 위해 첨단 감축 기술과 자원순환 체계 도입도 지속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글로벌 인권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와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해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독립적 준법감시 조직과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운영해 투명성과 독립성을 확보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정보 공개와 공급망의 윤리·책임경영 확산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CEO 주관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는 환경경영 관련 회사의 전략과 목표를 승인하고 주요 활동을 감독한다. CEO는 주요 분야별 최고 책임자들과 함께 협의체를 운영하며 환경 영역별 세부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전환 등의 환경 성과를 임원 및 조직 평가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이는 ESG 경영을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 경영 시스템으로 내재화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환경 혁신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한 지배구조 운영으로 글로벌 ESG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5 16:53:10
GC녹십자 ESG 등급 'A'로 상향
[이코노믹데일리] GC녹십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KCGS는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로 평가해 매년 ESG 등급을 발표한다. 이번 GC녹십자의 등급 상승은 환경 성과 개선과 정보 공개 확대하고 지배구조 제도 정비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환경 부문에서는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 수립, 이사회 차원의 기후 대응 체계 구축, 정량 지표 기반의 환경성과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임직원·협력사 대상 안전보건교육 운영 및 효과 측정 지표 마련, 불공정거래·부정경쟁 방지 정책 강화 등이 평가에 기여했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감사위원회 설치로 투명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열 GC녹십자 경영관리실장은 “인권 경영, 공급망 관리, 소수주주 권익 보호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며 ESG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5-11-24 17:23:28
'지속가능경영 상위권'…SK바이오사이언스, 4년째 A등급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첫 A등급 획득 이후 4년 연속 유지한 것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상위권 수준이다. 회사는 ESG위원회와 전담조직인 ESG팀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ESG보고서를 발간해 공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주요 환경영향 지표별 목표와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친환경 생산공정과 에너지 절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임직원·협력사 대상 교육과 공급망 인권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보건,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및 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주주총회 통지 절차와 공시 범위를 확대해 투명성을 제고했다. 박종수 SK바이오사이언스 지속경영본부장은 “ESG는 지속가능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9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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