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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美 혈장센터 FDA 조기 승인…공급망 강화 外
[경제일보]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가 미국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예상보다 3개월 이상 빠른 성과다. 이번 승인으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 운영 중인 7개 혈장센터 모두에 대해 FDA 허가를 확보하며 원료 혈장 확보 능력을 강화했다. 회사는 연내 텍사스 이글패스에 8번째 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2028년까지 전체 센터 가동률을 100%로 높여 면역글로불린 제품 ‘알리글로’ 생산에 필요한 혈장의 80%를 자체 조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GC녹십자는 정맥주사형 ‘알리글로’의 편의성을 개선한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도 개발 중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견고한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미국 혈장분획제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제약, 올리브영 팝업스토어…‘꿀잠·스트레스·코편’ 체험 대원제약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3종을 앞세워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이달 30일까지 올리브영 대구타운점에서 ‘꿀잠샷’, ‘스트레스샷’, ‘코편샷’ 등 액상형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수면 부족, 스트레스, 호흡기 불편 등 현대인의 컨디션 고민에 맞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수면 개선 ‘꿀잠샷’ △긴장 완화 ‘스트레스샷’ △코 건강 개선 ‘코편샷’의 원료와 특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음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해당 제품들은 액상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장 체험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KLS-3021, PD-L1 무관 항암효과 입증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17~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2026(AACR)에서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KLS-3021의 HNSCC 연구결과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LS-3021은 PD-L1 발현 수준과 관계없이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보였으며 종양미세환경을 항암 면역에 유리하게 전환하는 기전도 확인됐다. 해당 후보물질은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으로 PH-20, IL-12, sPD1-Fc 유전자를 탑재한 차세대 항암 유전자치료제로 종양 살상과 면역 반응 유도를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전임상 연구에서 KLS-3021은 다양한 HNSCC 모델에서 유의한 종양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PD-L1 고발현 모델에서는 1회 투여만으로 기존 면역항암제 대비 우수한 효능을 보였고 저발현 모델에서도 시스플라틴 대비 종양 퇴행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면역세포 침윤과 활성 증가, 면역억제 요소 감소 등 종양미세환경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사람 유래 종양 이식 모델에서도 단회 투여로 종양 부담 감소와 장기 생존 효과를 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HNSCC 연구를 확대하고 글로벌 개발 및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전립선암과 삼중음성유방암 적응증 연구도 병행 중이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AACR 발표는 KLS-3021이 두경부 편평세포암에 대해 PD-L1 발현 수준과 무관한 효능과 종양미세환경 조절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충족수요가 큰 암종을 중심으로 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9 10: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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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통증 유전자치료제 美 특허 확보 外
[경제일보] 코오롱생명과학은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KLS-2031’의 투여경로 권리범위를 확장한 ‘통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최근 미국에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CIP(Continuation-in-Part) 형태로 기존 중추신경계(CNS) 직접 투여에 한정됐던 권리를 전체 신경계 전달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투여 전략과 상업화 선택지를 넓혔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로 신경 염증 억제와 과흥분된 통증 신호 경로 조절에 관여하는 GAD65, GDNF, IL-10 유전자를 발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특허는 세 가지 치료 유전자 가운데 GAD65와 IL-10 두 유전자의 조합을 활용해 과도한 통증 신호와 신경 염증을 동시에 조절하는 통증 완화 및 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해당 유전자 조합을 탑재한 rAAV가 단일 유전자 또는 다른 조합 대비 우수하면서도 장기적인 통증 완화 및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를 확보했다. 현재 회사는 KLS-2031 관련 특허를 전 세계 15개국에 걸쳐 30건 이상 출원 및 등록하며 글로벌 권리 확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통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 역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인도 등 11개국에서 등록을 완료했다. KLS-2031은 다중 타깃 기전을 통해 난치성·만성 통증 조절을 목표로 하며 임상 1·2a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회사는 현재 장기 추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CIP 특허 등록으로 의약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투여경로 제한이 없는 KLS-2031의 조성물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와 연구 논문, 임상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을 고도화하고 상업화 전략을 정교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암으로 확장" 지씨셀, CAR-NK 플랫폼 특허 확보 지씨셀은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씨셀의 CAR-NK 플랫폼을 기반으로 CLDN18.2를 타깃으로 개발된 파이프라인으로 기존 혈액암 중심에서 고형암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LDN18.2는 위암, 췌장암, 식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요 치료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CAR-NK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하는 CAR-T 치료제와 달리 건강한 공여자의 세포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범용(off-the-shelf)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NK세포의 선천면역 특성을 기반으로 높은 안전성이 기대되며 제조 및 공급 효율성을 높여 치료 비용 절감과 환자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번 특허는 CAR-NK 플랫폼 기반 고형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의 연장선에 있는 결과”라며 “향후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부 회복 속도 높인다…이지듀, EGFx 6종 선봬 디엔코스메틱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지난 26일 피부 장벽 손상 후 회복 기간인 ‘다운타임’을 케어하는 ‘이지에프 엑스(EGFx)’ 라인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라인은 피부 시술 후나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진정과 장벽 케어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대웅제약의 고순도 ‘DW-EGF’에 전해질 콤플렉스와 NAD를 결합한 ‘EGFx’ 성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피부 장벽 개선과 컨디션 케어, 커버 기능까지 한 라인에서 구현했다. 라인업은 △다운타임 오인트 겔 △세럼 △크림 △오인트 마스크 △선 △비비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다운타임 오인트 겔’은 DW-EGF를 고농도로 함유해 피부 장벽 회복을 돕고 인체적용시험에서 다운타임 단축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출시됐으며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지듀 관계자는 “이번 라인은 강화된 피부 장벽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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