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18˚C
맑음
부산 20˚C
맑음
대구 21˚C
맑음
인천 16˚C
맑음
광주 22˚C
맑음
대전 21˚C
흐림
울산 22˚C
맑음
강릉 17˚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외화유동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금감원, 중동 리스크 대응 외화유동성 점검…"은행 선제 대응 필요"
[경제일보] 금융당국이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주요 은행들과 외화유동성 점검에 나섰다. 환율 상승 등 외환시장 불안 요인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권의 외화자금 조달 및 유동성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11일 금감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곽범준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주요 국내 은행 외화자금 담당 부행장들과 함께 외화유동성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동 상황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은행의 외화자금 동향과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금감원 외환감독국 관계자와 함께 주요 국내 은행 8개사의 외화자금 담당 부행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외환시장과 외화자금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중동 지역 정세가 장기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외화유동성 리스크 요인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국내 은행권의 외화유동성 관리 체계가 과거 금융위기 시기보다 크게 개선된 만큼 일시적인 시장 불안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실제로 지난해 말 국내은행 1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심각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모든 은행이 외화유동성 규제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동 지역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은행권의 경계 필요성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외화유동성과 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곽범준 부원장보는 이 자리에서 국내 은행들이 외화자금 시장에서 핵심적인 중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금융시장 불안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동 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각 은행이 마련한 비상 대응 계획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커미티드 라인(Committed Line) 등 외화유동성 확보 수단을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 시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등 외화자금 조달 기반을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외화자금 조달 여건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만큼 미리 대응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향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해 금융회사들의 외화유동성 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분기 단위로 실시하던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를 매월 단위로 확대해 위기 대응 능력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은행들과의 핫라인을 통해 외화자금 조달과 운용 관련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시장 불안 요인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동 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금융회사가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외환시장 안정과 금융시스템 리스크 예방을 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6:08:14
기재부, 대외채무 7381억달러 돌파...외채 건전성 개선세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의 대외채무 규모가 7300억달러를 넘어섰으나 만기 구조가 장기화되고 핵심 건전성 지표들이 개선되면서 견조한 대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3/4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말 기준 총 대외채무는 7381억달러로 집계되어 직전 2분기 말(7356억달러) 대비 25억달러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동 기간 중 외국인 등 비거주자의 우리 채권에 대한 순투자를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중 상장채권에 대한 외국인의 순투자 규모는 총 3.2조원에 달했으며 특히 7월에 3.0조원의 순투자가 발생했다. 대외채무를 만기별로 세분화했을 때 구조적 개선이 확인됐다. 위험도가 높은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2분기 말 대비 54억달러 감소한 1616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인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2분기 말 대비 79억달러 증가한 5765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채무 증가를 이끌었다. 부문별로는 외국인의 회사채 투자 등이 집중된 기타 부문(비은행권·공공 및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외채가 90억달러 증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정부(△32억달러) 중앙은행(△12억달러) 은행(△21억달러) 부문에서는 대외채무가 감소했다. 한국의 해외 자산인 대외채권 규모는 거주자의 해외 채권 투자 및 외화 예치금 증가 등에 힘입어 2분기 말(1조928억달러) 대비 271억달러 증가한 1조1199억달러를 기록했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2분기 말(3572억달러) 대비 246억달러 증가하여 3818억달러를 기록했다. 순대외채권 증가는 한국이 외부로부터 받아야 할 자산이 갚아야 할 부채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대외채무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외채 건전성 지표들은 일제히 하락(개선)하며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2분기 말 22.7%에서 3분기 말 21.9%로 0.8%p 하락했으며 최근 3년간의 평균인 23.8%보다 낮은 수준이다. 단기외채‧외환보유액 비율도 2분기 말 40.7%에서 3분기 말 38.3%로 2.4%p 크게 하락했다. 외환 보유액 대비 단기적으로 갚아야 할 빚의 비중이 줄어들어 외환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됐다는 의미다. 국내 은행의 외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3분기 말 기준 160.4%로 집계되어 규제 비율인 80%를 훌쩍 넘어서며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 유동성이 매우 양호한 상태임을 입증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글로벌 통상환경 및 통화정책 변화 주요국 증시 변동성 확대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외건전성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3:54: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에스패스 특허 논란 정면돌파"…삼천당제약, 계약서 공개로 의혹 전면 반박
2
금융위, "정책자금 지원 26조8000억원으로 확대"…석화·정유업계 지원 나서
3
한은, 중동 전쟁에 환율·물가·경기 모두 불안
4
짜인 각본…박상용 "국조가 날 위증으로 몬 뒤 특검으로 李 공소 취소"
5
휴전에도 중동 리스크 여진 남아…건설현장 공사비 갈등 확산
6
도시정비 '2조 클럽' 선착한 대우건설…성수4지구에 기세 달렸다
7
티오더, KT·SK쉴더스 기술 분쟁 수면 위로…테이블오더 시장 갈등 '격화'
8
[르포] 전쟁의 파편이 장바구니로…광장시장에 번진 '생활물가 충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미·이란 협상 결렬과 장기전의 서막… '에너지·수출 안보' 비상 플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