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27˚C
구름
부산 25˚C
흐림
대구 25˚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5˚C
구름
대전 24˚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6˚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에이닷 비즈 코워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K텔레콤, AI 에이전트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업무 AX 혁신 본격화
[경제일보] 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전사 업무 방식을 다시 설계한다.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니라 구성원과 함께 일하는 동료로 보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맡길 수 있는지 검증하는 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21일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 코워크’ 베타 버전을 사내 적용했다고 밝혔다. 에이닷 비즈 코워크는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 방식을 AI에 학습시키면 실행 계획 수립부터 코드 작성, 결과 검증까지 AI가 수행하는 업무형 에이전트다. SKT가 이러한 사내 스터디와 시범 운영에 나선 것은 AI 도입 효과가 단순 사용량만으로는 확인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업 업무는 부서와 직무마다 처리 방식이 다르고 같은 AI 도구라도 기획·마케팅·개발·디자인·고객 대응 등 업무 맥락에 따라 활용 방식이 달라진다. SKT는 구성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AI를 어떻게 쓰고 어떤 반복 업무를 넘길 수 있으며 어디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적용의 핵심은 AI 활용 문턱을 낮춘 데 있다. 기존에는 자동화 도구나 업무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개발 지식이 필요했지만 에이닷 비즈 코워크를 활용하면 비개발 직군도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다. 기획자나 마케터가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실행 계획을 세우고 코드를 만들며 결과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SKT는 이를 개인 단위의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체의 일하는 방식 변화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성원이 AI를 사용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AI를 만들고 업무에 맞게 조정하며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사로 확산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전사 AX 관리 플랫폼 ‘AXMS’는 이 과정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AXMS는 구성원이 제안한 AX 과제를 등록하고 관리하며 우수 사례를 현장 적용과 상용화 단계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머물지 않고 실제 업무 혁신 과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다. 변화 관리는 ‘AI 보드’가 뒷받침한다. AI 보드는 AX 과제 관리와 조직문화 확산을 함께 맡는다. SKT는 사내 해커톤과 AX 챌린지 등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AXMS에 등록하고 검증과 보완을 거쳐 업무 현장에 적용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행 방안은 앞서 SKT가 공개한 ‘AX 혁신 2.0’을 현장에 구체화하는 후속 조치다. SKT는 AI 에이전트에 사번을 부여하고 소속, 직무, 권한을 설정해 사람처럼 관리하는 거버넌스 체계도 제시한 바 있다. AI가 업무 시스템 안에서 역할을 수행하려면 어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어떤 권한을 가질지 결과 검증은 누가 맡을지에 대한 기준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 관성적 업무를 백지에서 다시 설계하는 ‘AX 샌드박스’도 추진된다. 기존 절차를 그대로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전제로 업무 흐름을 새로 짜겠다는 취지다. AI CIC 일부 조직의 시범 운영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AI 에이전트와 함께 기획, 개발, 디자인을 넘나드는 ‘멀티 롤’ 업무 가능성도 확인했다. 한편 AI 전환의 성패는 도구를 얼마나 많이 들여왔느냐가 아니라 실제 업무가 얼마나 달라졌느냐에서 갈린다. 보고서를 빨리 쓰고 회의를 줄이는 수준에 머문다면 변화는 오래가지 않는다. 사람이 판단할 일과 AI가 실행할 일을 나누고 그 결과를 조직의 생산성으로 연결할 때 비로소 AX는 문화가 된다. SKT의 이번 실험은 AI 시대 기업 조직이 어떻게 다시 설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험대다.
2026-06-21 12:38:33
SKT, 업무 방식 학습하는 AI 에이전트 도입…전사 AX 고도화
[경제일보] SK텔레콤이 구성원의 업무 방식을 학습해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사내에 도입하며 전사 인공지능 전환(AX)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단순 문서 요약이나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업무 루틴 자체를 자동화하는 형태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8일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 비즈 코워크' 베타 버전을 사내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전사 AX 관리 플랫폼 'AXMS(AX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1.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사내 해커톤 프로그램인 'AX 챌린지' 운영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사내 업무에 도입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문서 검색이나 요약, 질의응답 중심 활용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텔레콤은 구성원 개개인의 업무 방식을 AI가 학습해 반복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형태로 활용 범위를 넓혀 차별화하고 있다. 에이닷 비즈 코워크는 복잡한 업무 요청을 받으면 스스로 실행 계획을 세우고 코드 작성과 결과 검증까지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개발 지식이 없는 구성원도 원하는 업무 결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한 번 학습한 업무 방식은 반복 수행할 수 있다. 법무 담당자가 계약 기간과 위약금, 개인정보 처리 조항 등 계약서 검토 기준을 AI에 학습시키면 이후에는 신규 계약서를 동일 기준으로 자동 분석·정리할 수 있는 구조다. 다수의 규격서와 제안서를 읽고 필요한 조건만 추출해 비교표를 만드는 작업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아웃룩과 팀즈 등 사내 협업 도구 연동 기능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연동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기업 업무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는 흐름이 SK텔레콤 내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전사 AX 과제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 AXMS도 고도화했다. AXMS는 AI 보드를 중심으로 전사 AX 과제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1.5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과제 등록·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AI 툴 추천과 교육·실습 프로그램 연계, AX 결과물 공유 기능 등을 추가했다. 구성원이 아이디어를 실제 AX 과제로 연결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최근 진행한 사내 해커톤 'AX 챌린지'에서 개발된 서비스들도 향후 AXMS를 통해 공식 과제로 등록돼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될 예정이다. 윤현상 SK텔레콤 에이닷 기획담당은 "AI 활용은 이제 질문에 답을 받는 단계를 넘어, 내 업무 방식을 AI에 가르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구성원이 자신의 직무에 맞춰 다수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09:15:4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2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김용범 "레버리지 ETF 점검…23일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8
[기자수첩] AI 안경 혁신, 누군가에겐 보이지 않는 몰카가 됐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환율 안정에 안주할 때 아니다…외환 방어력 키울 골든 타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