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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어버이날 맞이 '사랑 가득 효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外
[경제일보] NH농협생명, 어버이날 맞이 '사랑 가득 효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NH농협생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랑 가득 효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유대감 강화 통한 나눔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생명은 지역 어르신 320명에게 떡,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 내 어르신 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설비 지원, 카네이션 선물 등도 병행됐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손보, 가정의 달 맞이 '2026 임직원 가족캠프 행사' 실시 KB손해보험이 지난 3~6일까지 경남 사천 인재니움사천 연수원에서 직원 가족 초청 '2026 임직원 가족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KB손보 임직원 가족캠프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된 행사로 마술 공연, 가족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KB손보·자회사 직원 및 가족 250여명을 초청해 실시됐다. 올해는 자회사 직원 선발 비중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KB마음가게 코너도 신설됐다. KB손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고, 참여 직원 및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 캠페인 실시 DB손해보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객 참여형 브랜드 이벤트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의 약속을 콘텐츠로 남기고 공유하며 일상 속 약속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 △사랑과 감사 카드 보내기 △캠페인 페이지 공유하기 △프로미119 안전퀴즈 365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은 가족과의 약속을 4행시, 네컷만화, 쇼츠 영상 등으로 표현해 참여하는 이벤트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가족여행 상품권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사랑과 감사 카드 보내기는 프로미 우체통을 통해 가족과 친구에게 감사 카드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미 우체통은 지난 2014년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수 125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캠페인 페이지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와 생활 속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미119 안전퀴즈도 함께 운영된다. DB손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일상 속 작은 약속이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07 08: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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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고민도 AI가"…네이버, AI 쇼핑 에이전트로 커머스 공략
[경제일보]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쇼핑 방식을 '검색'에서 '대화' 중심으로 전환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상품 탐색을 넘어 이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추천까지 이어지는 '에이전틱 커머스'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4일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애플리케이션) 내 AI 쇼핑 에이전트에 선물 추천 특화 기능인 '선물 에이전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대화형 쇼핑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물하기는 받는 사람의 취향과 관계, 상황,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고 일반적인 상품 구매보다 고려 요소가 많아 키워드 기반 검색만으로는 선택의 난이도가 높다. 이에 네이버는 해당 분야에서 AI 쇼핑 에이전트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기능 고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AI 쇼핑 에이전트는 지난 2월 베타 출시 이후 기능 개선을 거치며 이용자 수와 사용 건수가 각각 20%, 40% 증가했고 추천 상품 클릭 전환율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쇼핑 경험을 개인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역시 검색과 커머스를 결합한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선물 에이전트는 검색어 입력 없이도 이용자에게 먼저 선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홈 화면에서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특정 이벤트에 맞춘 테마형 추천을 제시하고 이용자가 선택하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맞춤형 상품 탐색이 이어진다. 이용자가 구체적인 상품명을 입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특정 상황이나 취향을 설명하면 에이전트가 이를 해석해 관련 테마를 생성하고 그에 맞는 상품군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상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 이유까지 함께 제공해 구매 결정 과정까지 지원한다. 특히 네이버가 보유한 쇼핑 데이터와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물에 적합한 요소를 함께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물 만족도가 높은 리뷰, 공식 스토어 여부, 포장 및 각인 서비스 제공 여부 등 실제 구매 시 고려되는 요소를 요약해 제시한다. 기존 키워드 중심 쇼핑 구조는 이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고 결과 리스트를 비교하는 방식이었지만 AI 쇼핑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의도를 해석해 탐색 경로를 설계하고 추천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쇼핑 과정 전반에 AI가 개입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향후 다양한 일상 이벤트와 소비 상황에 맞춰 대화형 쇼핑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취향과 맥락을 반영한 추천을 고도화하고 쇼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AI 에이전트의 역할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이정태 네이버 이정태 쇼핑 검색&AI 리더는 "선물하기는 취향, 예산, 이벤트 맥락을 종합 고려해야 하는 고관여 활동인 만큼, AI 쇼핑 에이전트가 탐색과 비교를 돕기에 최적화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이벤트에 맞춰 대화형 AI 쇼핑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4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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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금융기관 사칭 53%…URL·메신저 결합 피싱 증가
[경제일보] 보안 위협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가운데 피싱 문자 공격이 금융기관 사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문자에 URL을 삽입한 뒤 메신저나 전화로 연결하는 다단계 피싱 방식이 늘면서 이용자 주의가 요구될 전망이다. 16일 안랩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안랩 AI 플러스를 통해 탐지한 피싱 문자를 분석한 결과가 담긴 '2026년 1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랩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유형은 금융기관 사칭으로 전체의 53.62%를 차지했다. 이어 대출 사기 18.72%, 정부·공공기관 사칭 8.49%, 텔레그램 사칭 7.95%, 구인 사기 5.69%, 택배사 사칭 2.7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기관 사칭과 대출 사기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9.38%, 205.15% 증가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공공기관 사칭과 텔레그램 사칭은 각각 51.99%, 22.55% 감소했다. 금융기관 사칭은 출금 안내, 계좌 이상 감지 등의 문구로 이용자의 불안감을 유도한 뒤 피싱 사이트 접속이나 전화 연결을 유도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됐다. 이후 계좌 정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정부·공공기관 사칭…신뢰 악용 공격 확대 피싱 문자에서 공격자가 사칭한 산업군은 정부·공공기관이 7.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기관 2.70%, 물류 0.49%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유형이 89.45%로 집계됐다. 기타 비중이 높은 것은 피싱 공격이 특정 산업군에 국한되지 않고 과태료, 배송 안내, 행정 알림 등 일상적 소재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정부·공공기관 사칭의 경우 과태료 부과, 세금 안내, 행정 알림 등 공식 문서 형식을 모방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이용자들이 공공기관 문자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점을 악용한 공격이 증가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피싱 시도 방식에서는 URL 삽입이 전체의 81.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모바일 메신저 유도 9.18%, 전화 유도 8.59%, 문자 유도 0.86% 순으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 URL 삽입 방식이 98.99%를 차지했던 것 대비 다양한 채널을 결합한 공격이 늘어난 것으로 공격자는 문자로 최초 접촉 후 메신저나 전화로 연결해 추가 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탐지를 회피하고 있다. 특히 동일한 URL을 대량 발송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간 대화 형태로 공격을 이어가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환경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면서 피싱 문자 피해 위험도 커지고 있다. 금융 서비스와 공공 서비스가 모바일 중심으로 제공되면서 문자 기반 공격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피싱 공격이 단순 링크 클릭을 넘어 개인정보 입력, 앱 설치 유도, 전화 연결 등 복합적인 형태로 진화하면서 이용자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피싱 공격은 탐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사용과 의심 문자 차단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 준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랩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피싱 공격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와 연휴를 악용한 피싱 시도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청첩장 위장, 가족 사칭, 선물 배송 안내 등 일상적인 메시지를 활용한 피싱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랩은 "이번 1분기 피싱 문자 동향은 직전 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공격자들이 새로운 수법보다는 성공률이 검증된 방식을 정교화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오는 5월 가정의 달은 주요 기념일과 긴 연휴 등 시기적 특성을 악용한 다양한 피싱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청첩장 위장, 가족 사칭 등 익숙한 피싱 유형이라도 안심하지 않고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16 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