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6˚C
맑음
부산 14˚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3˚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양성 평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베트남 제16대 국회, '투표율 99.7%' 역대 최고…"전문성·엘리트화 가속"
베트남의 향후 5년을 책임질 제16대 국회의원 500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역대 최고의 투표율과 당선인의 질적 수준 향상을 기록하며 베트남 정치권의 '세대교체'와 '전문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트남 국가선거위원회는 지난 21일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관한 결의안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5일 실시된 이번 선거는 민주적 절차와 법규 준수 속에 안전하게 치러졌으며 국가적 대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위원회 측은 밝혔다. ◇ 투표율 99.7% '역대 최고'…유권자 7619만 명 참여 이번 선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참여도다. 응우옌 흐우 동(Nguyen Huu Dong) 국가선거위원회 위원 겸 대의원사업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전국 34개 성·시의 예비 보고 결과 총 7619만 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9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베트남 선거 사상 전례 없는 수치다. 특히 인구 밀도가 높고 구조가 복잡한 호치민시와 하노이 등 주요 대도시에서도 투표율이 99%를 상회하며 조기에 투표가 종료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 '전문성' 대폭 강화…석·박사급 의원 83.6% 점유 이번 국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추어 학술적 소양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 비중을 확대하며 입법부 본연의 역량을 고도화했다. 당선인 500명 중 대학원 졸업 이상(석·박사급) 학위 소지자는 418명으로 전체의 83.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5대(78.56%)보다 약 5%, 14대보다는 무려 21.1%나 급증한 수치다. 또한, 의정 활동에만 전념하는 '전임 의원(Specialized Deputies)' 비중이 40%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행정·사법부 겸직 의원은 줄이고 입법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앙 정부가 추천한 후보자들의 당선율 또한 99%(216명 중 214명 당선)에 육박해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 소수민족·여성 포용…"정치적 평등 가속화" 사회적 다양성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국회에는 베트남에서 인구 수가 가장 적은 민족 중 하나인 '오두(O Du)족' 출신 의원이 사상 처음으로 입성했다. 구체적인 면면을 살펴보면 여성 의원이 150명(30.0%) 당선되며 견고한 비중을 유지한 가운데 소수민족 의원 역시 76명(15.2%)이 원내에 진입하며 민족 간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18명(3.6%)의 비(非)공산당원과 33명(6.6%)의 청년 의원이 가세해 정치적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247명(49.4%)의 재선 의원들이 중심을 잡으며 의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응우옌 흐우 동 위원장은 "극소수 민족의 대표성을 확보한 것은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깊은 의미가 있다"며 "여성 의원 비율 30% 유지 역시 베트남 정치 내 양성평등 정책이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전문 지식을 갖춘 엘리트 정치인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베트남 국회의 질적 도약을 꾀하겠다는 공산당의 전략적 선택이 투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확정된 제16대 국회의원 당선인 500명의 전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26-03-23 16:53:16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향년 94세로 별세
[이코노믹데일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전날(24일) 오후 11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현대그룹이 25일 밝혔다. 향년 97세. 김 이사장은 1928년 경북 포항시에서 고(故) 김용주 전남방직 창업주의 딸로 태어났다.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 국제정치학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1966년 재단법인 겸산학원과 강문고등학교를 인수해 1970년 용문학원 및 용문고로 명칭을 변경했다. 1970∼1980년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코리아) 및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 교육사업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했다. 고인은 1995년 용문학원 원장을 거쳐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용문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용문학원을 명문 사학으로 키워내는 데 누적 1000억원 이상의 사재를 출연했다고 현대그룹은 전했다. 2005년에는 자신의 호를 딴 임당장학문화재단을 세우고 초대 이사장으로 12년간 재직하며 장학사업으로 인재 육성에 힘썼다. 2012년에는 학생 상담·인성 훈련 관련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고인은 청소년 교육 증진과 양성평등을 위한 공로로 청소년선도 유공 국민훈장 동백장과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을 받았다. 남편 고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과의 사이에 현일선씨(유승지 용문학원 이사장 배우자), 현정은 회장(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배우자), 현승혜씨, 현지선씨(변찬중 HST 대표이사 배우자) 등 4녀를 뒀다. 동생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제3대 회장을 지낸 고 김창성 전방 명예회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7시20분이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2025-12-25 14:36:0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에스패스 특허 논란 정면돌파"…삼천당제약, 계약서 공개로 의혹 전면 반박
2
[르포] AI가 고른 봄, 여의도에 몰린 세계의 발걸음
3
금융위, "정책자금 지원 26조8000억원으로 확대"…석화·정유업계 지원 나서
4
[르포] 봄비 속 여의도, 꽃길 위 사람들
5
한은, 중동 전쟁에 환율·물가·경기 모두 불안
6
짜인 각본…박상용 "국조가 날 위증으로 몬 뒤 특검으로 李 공소 취소"
7
휴전에도 중동 리스크 여진 남아…건설현장 공사비 갈등 확산
8
도시정비 '2조 클럽' 선착한 대우건설…성수4지구에 기세 달렸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채무 60% 시대'의 경고, 얄팍한 '예산 만능주의'를 경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