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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전동화 시대…HD건설기계, 자체 자격제 도입으로 전기 굴착기 시대 대비
[경제일보] 건설기계 산업에서도 전동화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술을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젤 중심이던 건설장비가 전기 기반 장비로 전환되면서 정비와 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전동화 장비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는 전동화 건설장비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 자격 인증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인증 체계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업자격 정부인정제'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는 기업이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는 자격 인증 체계에 정부가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여러 산업 분야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전기 굴착기와 전동 지게차 등 전동화 건설장비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자격 인증 체계를 마련했다. 건설장비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장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최근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는 친환경 장비 전환이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디젤 장비 대신 전기 기반 건설장비 개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심 건설 현장과 실내 물류 현장에서는 소음과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전동 장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는 장비 기술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동화 장비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 장비와 달리 배터리와 전력 제어 시스템, 전기 구동 기술 등 새로운 기술 요소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장비 운영과 정비를 담당하는 기술 인력 역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HD건설기계는 충북 음성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전동화 장비 관련 실무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기 굴착기와 지게차 등 전동 장비의 구조와 유지관리, 안전 운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격 등급은 레벨1과 레벨2로 나뉘며 향후 기능장 수준의 레벨4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필기와 실기 시험을 모두 통과한 응시자에게는 전동화 건설장비 전문 자격증이 발급된다. 건설기계 업계에서는 전동화 장비 확산이 장기적으로 산업 구조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전기 기반 장비 개발이 확대되면서 관련 기술 인력 확보 역시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비 제조사들이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인증 체계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자격 검정 도입으로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기계 전동화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HD건설기계가 자체 기술 인증 체계를 통해 전문 인력 기반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3-13 17:30:32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학생 마케터 1기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브랜드 ‘파스군’과 캐릭터 ‘펭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획을 수행할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학생 마케터 1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MZ세대의 창의적 감각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마케팅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제일헬스사이언스의 대표 제품 제일파프와 자사 캐릭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제작 및 배포까지 직접 수행한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강연과 실무자 멘토링이 포함돼 대학생들이 디지털 마케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14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으며 이달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총 12명으로 3인 1조, 4개 팀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27일까지 약 5주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에는 총 4회의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기획부터 제작, SNS 확산까지 실제 기업 프로젝트와 유사한 전 과정의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팀별 활동비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콘텐츠 완성도와 전략 기획력을 기준으로 우수팀을 선정해 총 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적합한 실무형 교육 과정으로 대학생들이 실제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고 구현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3 10:20:26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 전문 외식 인재 양성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매드포갈릭을 운영하는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 대표 윤다예)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방성환)과 손잡고 외식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5일 엠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4일 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전문 학사과정 운영 △현장 중심 실무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지원 △외식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엠에프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고용이 선순환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엠에프지코리아 재직자 및 교육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장 실습 제공, 졸업자 대상 정규직 전환 및 승진 연계 제도 마련, 외식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확대 검토 등이 포함됐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외식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K-컬처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이후, 잇따른 신메뉴 흥행과 전략적 마케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업해 고품격 간편식(RMR) 5종을 출시했다.
2025-11-05 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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