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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노사합동 안전모 수여식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건설인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재화하기 위해 신입사원에게 안전모를 수여하는 ‘대우건설人 고유례’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유례’란 중요한 일을 시작하거나 큰 변화를 앞두고 그 뜻과 각오를 공동체에 고하는 의식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전통적인 고유례 정신을 회사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서약문 낭독과 안전모 수여식을 진행했다. 특히 건설인의 책임과 생명 존중을 상징하는 안전모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안전모를 직접 씌워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기본이자 최우선 원칙인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신입사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넘어 앞으로 만들어 갈 수많은 현장과 구조물 그리고 그 안에 담길 사람들의 삶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역할과 각오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협력 양해각서 체결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은 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행사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와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산적 금융’이란 △첨단 미래산업 △벤처기업 △지방시장 등으로 자금의 흐름을 전환해 실물 경제의 설비 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선순환적 금융을 지칭한다.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이날 체결식에서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미래 전략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현대건설은 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협업은 물론 사업 참여 기회를 신한은행에 제공한다. 신한은행 역시 현대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금융 제안 및 투자, 절차 간소화 등을 적극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인공지능(AI)·에너지 분야의 경우 생태계 확산과 초기 투자가 중요하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시장 지배력 강화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핵심사업의 비전과 미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뤄진 협약이다”라며 “‘생산적 금융’의 의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대전환을 이끌 첨단 전략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올해 전국서 1만3000여 세대 공급 계획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은 지난해 약 1만1000세대를 분양한 데 이어 올해 약 1만3000세대 규모의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HDC현산은 최근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며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입증했다. 지난해 6월 144가구를 일반분양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 후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8월 218가구를 선보인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와 9월 총 443세대(오피스텔 189실 포함)를 선보인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도 계약 시작 후 조기 완판됐다. 11월 36가구를 일반분양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 개시 약 10일 만에 전 세대 계약을 마쳤다. 이 밖에도 지난해 인천, 대구 등에서 분양을 진행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연이은 성과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를 아우르는 전국 단위 공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C현산은 분양 이전부터 철저한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사업성을 점검하고 분양 이후에는 계약 관리와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신뢰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요소를 반영한 맞춤형 공급 전략을 추진한 성과다. 특히 실수요 중심의 시장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완성도를 높인 점이 계약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공급 시기와 지역을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사업지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1만1000여 세대 분양에 이어 올해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을 시작으로 총 1만3000여 세대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자세히 분석해 높은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분양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0:51:31
"광고 눌렀는데 내 PC가 좀비로"... 포털 신뢰 악용한 북한 신종 해킹 기승
[이코노믹데일리] 북한 연계 해킹 조직 '코니(Konni)'가 국내외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구글의 광고 시스템을 악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지능형 사이버 공격, 일명 '포세이돈 작전(Poseidon Operation)'을 전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보안 기업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GSC)는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니 조직이 최근 포털 광고 시스템의 '클릭 추적 경로'를 악용한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커들이 파고든 허점은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 거치는 중간 URL인 '리다이렉션' 과정이다. 정상적인 광고 시스템 구조를 그대로 모방해 사용자를 악성 서버로 유도하는 수법이다. 보안 시스템이나 AI 탐지 도구가 해당 링크를 검사하더라도 네이버나 구글의 정상 도메인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사실상 차단이 어렵다는 점을 노렸다. 지니언스 측은 "과거에는 네이버 광고 경로 악용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구글 인프라까지 공격 범위가 확대됐다"며 "정상 트래픽 사이에 악성 코드를 은폐하는 것이 코니 조직의 대표적인 침투 전술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공격의 시발점은 금융기관이나 북한 인권 단체를 사칭한 이메일이다. '금융거래 확인'이나 '소명자료 제출' 등 직장인이라면 열어볼 수밖에 없는 제목으로 접근해 첨부된 링크 클릭을 유도한다. 링크를 누르면 PDF 문서 아이콘으로 위장한 윈도우 바로가기(LNK) 파일이 포함된 압축 파일이 다운로드된다. 이를 실행하는 순간 오토잇(AutoIt) 기반 악성 스크립트가 작동해 사용자 PC에 원격제어 악성코드가 심어진다. 지니언스 분석팀은 악성 파일 내부 코드에서 'Poseidon-Attack'이라는 문자열을 발견, 해커 조직이 이번 공격을 체계적인 프로젝트로 관리해 온 것으로 판단했다. 공격 대상은 자료 검색이 잦은 연구·기획직과 공공기관 및 기업 종사자들로 특정돼 위험성이 더욱 크다. 지니언스 관계자는 "정상 광고 도메인을 일괄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해 기존 보안 체계로는 방어에 한계가 있다"며 "파일 실행 후 단말 내부의 이상 행위를 실시간 탐지하는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솔루션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메일에 첨부된 압축파일, 특히 바로가기(LNK) 파일은 절대 실행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2026-01-19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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