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29˚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9˚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29˚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30˚C
흐림
강릉 31˚C
흐림
제주 2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수익률 제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국민참여성장펀드 흥행 이어간다…3분기 6000억원 규모 2차 출시
[경제일보] 금융당국이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사업에 착수한다. 지난달 판매된 1차 펀드가 단기간에 완판되면서 투자 수요를 확인한 만큼, 올해 3분기 중 신규 펀드를 추가 조성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성장기업 투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해 3분기 중 6000억원 규모의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참여성장펀드 운용사 간담회에서 “국민 수요에 부응하고 생산적 금융을 통해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2차 펀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정부 재정과 민간 자금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혁신 산업에 투자하는 정책형 펀드다. 개인 투자자가 공모펀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정책금융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앞서 출시된 1차 펀드는 판매 개시 이후 닷새 만에 전량 판매됐으며,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투자 운용에 들어간다.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하게 정부가 1200억원을 후순위로 출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재원은 직접투자 부문 예산 1500억원 가운데 400억원, 인프라투융자 부문 예산 4000억원 가운데 800억원을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민간 자금을 매칭해 총 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재정모펀드 운용사와 공모펀드 운용사는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다만 실제 투자 집행을 담당하는 자펀드 운용사는 새롭게 선정해 투자 전략 차별화와 운용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판매 방식은 일부 개선된다. 금융당국은 1차 펀드 판매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해 서민 투자자 물량 배정과 온라인 판매 비중 등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은행과 증권사 의견을 수렴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금융위는 운용사 책임성과 수익률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체계도 강화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 운용사의 수익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자펀드 운용사는 결성 금액의 1% 이상을 후순위로 직접 출자해야 한다. 여기에 펀드 누적 수익률이 5년간 30%를 넘을 경우 초과 수익의 12%를 성과보수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혁신기업 투자와 지역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성과보수 체계도 손질한다. 비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대한 신규 자금 투자 비중, 비수도권 투자 비중 등을 일정 수준 이상 달성할 경우 성과보수를 최대 2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투자 자율성도 확대된다. 자펀드의 자율 투자 한도를 40%까지 허용하고 코스닥벤처펀드 활용도 가능하도록 해 수익률 제고 기회를 넓혔다. 금융당국은 월간 및 분기별 운용 성과 점검을 통해 투자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운용사 경쟁 체계도 강화된다. 한국성장금융은 매년 우수 운용사를 선정하고 후속 정책성 펀드 참여 과정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산운용보고서에는 공모펀드 수익률뿐 아니라 자펀드별 수익률과 주요 투자 종목, 투자 비중 등을 공개해 운용 성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2026-06-14 16:04:58
동아쏘시오그룹의 '파격'…실적은 '역대급', 배당은 '세금 0원' 쐈다
[경제일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들이 나란히 주주총회를 열고 역대급 실적에 걸맞은 파격적인 주주 환원책을 내놨다.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핵심 사업회사인 동아에스티는 나란히 ‘비과세 배당’ 카드를 꺼내 들며 주주 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6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7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298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무려 19.1%나 급등한 수치다. 이날 주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현금 1000원과 0.03주의 주식을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현금배당은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배당이다. 회사가 미리 쌓아둔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주주들이 세금 차감 없이 배당금 전액을 손에 쥐게 한 것이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연구개발(R&D)을 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축적된 역량이 실질적인 기업 가치로 이어지게 하겠다”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미래 투자 간의 균형 있는 자본 배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주총을 연 동아에스티도 견조한 성적표를 내놨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7451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이 성장을 이끌었고 도입 품목인 ‘자큐보’ 등이 시장에 안착하며 포트폴리오가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동아에스티 역시 주주들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 감액을 의결하며 ‘비과세 배당’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 의결로 주주들은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세금 없이 받으며 여기에 0.05주의 주식배당도 추가로 받는다. 사업 목적에 ‘세차장 운영업’을 추가한 점도 이색적이다. 이는 장애인 고용 촉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행복세차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히 약만 만드는 회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며 “혁신 신약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본격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주총을 통해 지배구조(거버넌스) 혁신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두 회사 모두 정관을 변경해 기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꿨다. 이는 이사회가 대주주나 경영진으로부터 독립돼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의 분리 선임 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인적 쇄신도 단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대우 상무를 사내이사로 진영원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동아에스티는 김상운 경영기획관리실장과 임진순 생산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신동윤 가천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맞이하며 현장 경영과 전문성의 조화를 꾀했다. 제약업계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이번 행보를 ‘주주 중심 경영의 교본’으로 평가한다.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을 시행하는 것은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수익률 제고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지주사인 홀딩스가 R&D 중심의 자본 배분을 선언하고 사업회사인 에스티가 바이오시밀러와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구체적인 미래 먹거리를 제시하면서 그룹 전체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6-03-26 16:33: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2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8
현대차 노조, 올해 첫 파업 돌입…임단협 난항에 생산 차질 현실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환율 안정에 안주할 때 아니다…외환 방어력 키울 골든 타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