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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할부도 실적 인정…전월 실적 부담 낮춘 카드 눈길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경제일보] 카드사가 신용카드를 통해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혜택은 할인·적립, 전월 실적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일부 카드는 무이자할부 결제를 포함하고 있어 실적 조건이 부담이라면 확인해볼 만 하다. 25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Mr.Life'는 공과금 및 편의점·온라인쇼핑·대형마트 등 생활 관련 혜택을 탑재한 카드다. 무이자 할부 금액뿐만 아니라 할인이 적용된 결제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삼성카드 'taptap O'도 무이자 할부 결제 금액을 전월 실적에 포함한다. 주요 혜택은 스타벅스 50%·커피 30% 중 선택 할인이다. 또한 쇼핑 항목에서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트렌디숍 중 하나를 선택하면 7% 할인, 나머지 2개 업종은 1%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의 'KB국민 My WE:SH' 카드는 무이자 할부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나 전월 실적으로는 인정된다. 또한 1년에 두번 5만원 이하로 전월 실적 조건을 채워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상품 혜택은 KB Pay 할인, 음식점·편의점 등 기본 혜택에 더해 '더욱 진심 서비스' 3종을 탑재했다. 해당 서비스는 △배달·커피 할인, △택시·커피 및 영화 할인 △미용실·올리브영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올바른 FLEX' 카드도 무이자 할부 결제를 전월 실적으로 인정해준다. 주요 혜택은 △스타벅스·영화 할인 △OTT·스트리밍 및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할인 △대중교통·이동통신·온라인쇼핑 할인 등이다. 또한 국내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연 1회 제공된다. 무이자할부 결제는 카드별로 할인 적용 여부와 전월실적 반영 기준이 다르다. 같은 무이자할부 결제라도 일부 카드는 할인·적립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실적에는 포함되고 일부 카드는 혜택 적용 여부가 업종별로 달라질 수 있다. 무이자할부 이용 빈도가 높다면 주요 생활 혜택뿐 아니라 할인 적용 기준과 실적 산정 기준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2026-04-25 11:02:00
"월평균 1500개"…증가하는 앱 알림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스마트폰 알림창을 열어보면 하루에도 수십 개의 알림이 쌓여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메신저보다 쇼핑 할인 알림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배달 앱과 게임, 금융 앱까지 하루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말을 건다. 알림이 일상이 된 것이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업체 '깃너스'의 '2025년 푸시 알림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앱 이용자는 월평균 약 1500개의 푸시 알림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에 수십 개의 알림이 이용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알림이 늘어난 배경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다수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푸시 알림은 이용자를 다시 앱으로 불러오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수단으로 평가된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알림을 받은 이용자가 앱을 다시 열 가능성은 크게 높아지며 클릭률 역시 이메일보다 최대 4배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마케터의 97%가 푸시 알림이 앱 재방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문제는 이런 전략이 대다수의 앱에서 동시에 사용되면서 나타났다. 쇼핑, 배달, 게임, 금융 등 서비스 종류를 가리지 않고 알림이 쏟아지고 있어 이용자 피로도가 빠르게 쌓이고 있다. 알림이 많아질수록 개별 알림의 중요도는 희석되고 꼭 필요한 정보마저 눈에 띄지 않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앞으로의 변화는 '알림을 얼마나 보내느냐'보다 '어떤 알림을 남기느냐'로 옮겨갈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가 알림 자체를 차단하기 시작하면 알림은 더 이상 재방문을 유도하는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접점을 잃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IT 서비스들은 무차별적인 푸시 발송보다는 필수 알림과 선택 알림을 구분하고 이용자 상황에 맞춰 알림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 효율적인 홍보 창구를 줄이는 판단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5-12-27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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