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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나무 지분 4% 취득…디지털자산 동맹 본격화
[경제일보] 삼성증권과 삼성SDS, 삼성카드가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4%를 취득한다. 증권·IT서비스·카드 계열사가 함께 투자에 나선 만큼 단순 재무투자보다 토큰증권, 블록체인 인프라, 디지털 결제 생태계를 겨냥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는 28일 카카오 계열사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4.0%에 해당하는 주식 139만주를 총 612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회사별 취득 지분은 삼성증권 2.0%, 삼성SDS 1.0%, 삼성카드 1.0%다. 이번 거래는 카카오의 두나무 지분 정리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을 하나은행과 한화투자증권 등에 매각하며 투자 회수에 나섰다. 카카오가 두나무 지분 처분을 통해 약 1조6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이를 AI 생태계 확장과 미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 금융사의 두나무 지분 확보 경쟁도 이미 가시화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두나무 지분 3.90%를 약 5978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공시했고 인수 후 지분율은 9.84%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은행도 두나무 지분을 인수하며 전략적 파트너로 올라섰다. 삼성의 이번 투자는 계열사별 역할이 비교적 분명하다. 삼성증권은 토큰증권 발행·유통과 가상자산 서비스 등 디지털자산 전반에서 두나무와 협업할 수 있다. 이미 국내 증권업계는 토큰증권 제도화 이후 발행·유통 플랫폼 선점을 준비해 왔고 두나무는 비상장 주식 플랫폼과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 삼성SDS는 AI,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관리 역량에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는 방향이 거론된다. 향후 금융권 대상 디지털자산 인프라, 블록체인 기반 인증·정산·수탁 시스템, 보안 솔루션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나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가 제도화될 경우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와 결제 생태계를 연결하는 접점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아직 제도 불확실성이 크다.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2단계 입법과 관련해 주요 내용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국회 논의도 지연되면서 업계에서는 제도화 시점과 발행 주체, 준비자산 요건, 유통 규제 등이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나무 입장에서도 전통 금융·IT 대기업과의 자본 동맹은 의미가 있다. 두나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46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78% 감소했다. 가상자산 거래량 둔화가 실적에 직접 영향을 미친 만큼 거래 수수료 중심 구조를 넘어 결제, 수탁, 토큰증권, 기관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필요성이 커졌다. 해외 사례도 방향성을 보여준다. 미국 코인베이스는 거래 수수료 의존도를 낮추고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결제 인프라 등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거래소가 단순 매매 중개를 넘어 디지털 금융 인프라 사업자로 진화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유다. 이번 투자로 삼성은 디지털자산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두나무는 삼성 계열사의 금융·IT·결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얻었다. 실제 성과는 제도화 속도와 협업 모델의 구체성에 달려 있다. 토큰증권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가 열리면 이번 지분 투자는 삼성 금융 생태계와 두나무를 잇는 디지털자산 동맹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2026-05-28 08: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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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AI 기반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 구축 外
[경제일보] KDB생명, AI 기반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 구축 KDB생명이 영업 현장 효율성을 높이고 설계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은 고객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KDB생명은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플랫폼은 DB 배분 직후 일정 기간을 '골든타임'으로 정의하고 해당 기간 영업 활동이 집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계사의 영업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결합해 고객 응대의 적시성을 높이는 구조다. KDB생명은 사전 파일럿 테스트에서 AI 기반 데이터 분석이 기존 수기 방식보다 영업 성과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알고리즘 정확도를 높이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은 DB 배분부터 성과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DB생명은 내부 영업망과 연계해 설계사들이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남규현 KDB생명 전속채널실 실장은 "해당 플랫폼은 현장 설계사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미 테스트를 통해 실효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AI 모형을 고도화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데이터 기반의 내실 있는 영업 지원을 통해 KDB생명의 영업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 어린이날 맞아 '마음튼튼 KIT' 전달 KB손해보험이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튼튼 KIT'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안정을 돕는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음튼튼 KIT는 보험상품 개정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 약관을 재활용해 만든 정서 안정 지원 키트다. KB손해보험은 미술심리 전문기관과 협업해 아동의 감정 표현과 치유를 돕는 콘텐츠로 키트를 구성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술 프로그램 활동 책자와 색연필, 텀블러,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총 5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KB손해보험은 사업 5주년을 맞아 현장 의견을 반영해 키트 구성과 콘텐츠를 개편했다. 미술 활동북 크기를 확대하고 감정 표현과 참여를 돕는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KB손보는 미술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리미술 활동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금융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금융 이해도 제고하자는 취지다. 김규동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Unit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 돌봄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3기 워크숍 개최 삼성생명이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라이프놀로지 랩' 3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에 기술을 접목해 삶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올해는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IT 분야 전공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4개월간 연결, 변화, 예측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빅테크 솔루션을 개발하고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우수팀에는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사이트 강연과 선배 개발자 패널토크, 참가 학생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라이프놀로지 랩'은 보험을 넘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미래의 개발자들과 함께 더 기대되는 내일을 준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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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고유가 피해지원금 NH pay 신청 서비스 개시 外
[경제일보] NH농협카드, 고유가 피해지원금 NH pay 신청 서비스 개시 NH농협카드가 NH pay를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사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 개인카드(BC카드 포함) 고객은 별도 영업점 방문 없이 △NH pay △NH농협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NH pay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 신청 절차 등의 실시간 정보도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오는 30일까지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1일까지는 전국 주유소에서 NH농협 개인 신용카드(체크·BC·선불·BC·기업카드 제외)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지원금을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와 밀접한 실질적 혜택을 발굴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 유니온페이와 해외 여행 즉시 할인 프로모션 진행 하나카드가 유니온페이와 함께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페이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즉시 할인 신청 후 하나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전 등록해야 한다. 이후 대상 국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50 달러 이상 결제하면 10%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니온페이가 해외 여행 결제 경험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Splendor X Project'의 일환으로 대만 혜택이 추가됐다. 대만에서는 까르푸와 성품서점 등 인기 가맹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타오위안 지하철 이용 시 컨택리스 결제를 통해 정액 이용 혜택도 적용된다. 중국 본토에서는 즉시 할인 신청 카드를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에 등록한 뒤 QR 결제를 이용하면 즉시 할인과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빅카메라와 츠루하 드럭스토어 등 일부 가맹점 쿠폰 혜택과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즉시 할인은 손님 체감도가 높은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트래블로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해외 여행 시 손님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금융, 모니모 에버랜드 서비스 탑재 기념 이벤트 진행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금융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에 에버랜드 주요 앱 서비스를 탑재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탑재로 모니모 앱에서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과 실시간 어트랙션 운행 정보, 주차 정보 및 발레파킹 예약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금융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단계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방문 전 모니모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롤러코스터 형상의 'M'자 그리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현장에서는 모니모 홍보 부스에서 QR코드를 촬영해 퀴즈에 참여하면 즉시 추첨을 통해 어트랙션 우선 탑승권인 'Q-Pass'를 제공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학교대항전' 걷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모니모 앱에서 소속 학교를 등록하고 에버랜드에서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솜 포인트를 지급한다. 걸음 수 합계 상위 학교 참여자에게는 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에버랜드와의 협업은 고객들에게 금융을 넘어 일상 속 즐거움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니모는 고객의 일상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8 18: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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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아크로 리버스카이' 내달 분양 예정 外
[경제일보] DL이앤씨는 다음 달 중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일원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버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40㎡ 총 98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285가구이며 △36㎡ 43가구 △44㎡ 9가구 △51㎡ 39가구 △59㎡ 16가구 △84㎡A 73가구 △84㎡B 59가구 △84㎡C 37가구 △84㎡T1 3가구 △84㎡T2 3가구 △140㎡P 3가구 등으로 으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노량진뉴타운은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를 보면 단지 인근으로 총 8개 구역의 재정비촉진구역이 계획돼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9200여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서는 직선거리 600m 내에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이 위치해 있다. 여의도역까지 두 정거장, 시청역까지 네 정거장, 고속터미널역까지 두 정거장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를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의상류IC를 통해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출입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노량진역 일대에는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개발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노량진로와 여의동로가 직통되는 도로망도 확충된다. 노량진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 거리가 기존 3km에서 약 800m로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선 도시철도 역시 주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16개 정거장, 총 15.6km를 잇는 사업이다. 개통 시 단지 인근 노량진역에서 서울 서북권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노량진뉴타운에서도 교통과 교육을 모두 갖춘 입지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로 공급되는 만큼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새단장해 재분양 ㈜한화 건설부문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배후 지역에 조성한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새 단장을 마치며 재분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들어선 단지다. 현재 준공이 완료돼 실제로 지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입주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해 통학과 출퇴근 편의를 지원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KIS),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교들이 운영 중에 있다. 5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도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354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성준 분양소장은 “최근 NLCS 제주에서 해외 명문대 조기합격 소식이 이어지면서 유학 대신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선택하려는 학부모들이 한화포레나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8월 신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서서울CCC·H1클럽 골프장 경쟁력 강화 호반그룹은 골프계열 서서울CC(서서울컨트리클럽)와 H1클럽(H1 CLUB)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국내 골프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했던 수요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단순한 코스 운영을 넘어 ‘경험 중심’ 경쟁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코스와 시설 디자인, 서비스 품질, 부대 콘텐츠 등 고객 경험에 영향을 주는 요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서서울CC와 H1클럽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골프장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문주를 최근 새롭게 정비했다. 먼저 서서울CC는 블랙과 화이트 대비를 활용한 열주 구조의 문주를 도입해 정제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존 명문 골프장으로 평가받아온 입지를 바탕으로 시각적 상징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다. H1클럽은 곡선 형태의 구조물을 활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프리미엄 골프장 이미지를 강조했다. 문주 교체와 함께 코스 품질 향상도 병행됐다. 두 골프장은 겨울 휴장 기간 동안 주요 플레이 구간 정비와 안전 시설 보완을 진행해 전반적인 라운딩 환경을 개선했다. 최근 골프장 선택 기준에서 코스 컨디션과 안전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콘텐츠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서서울CC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제철 식재료 기반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H1클럽은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프리미엄 다이닝 콘텐츠를 강화했다. 두 골프장은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와 함께 프리미엄 골프장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골드코인’을 선보이며 스포츠를 넘어선 고객 경험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고객이 골프장을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라운딩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코스 품질과 서비스,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09: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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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는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30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에는 국토교통부, 지방국토청,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12개 기관, 1300여 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해빙기 철저한 안전확보가 요구되는 전국 2900여 개 건설 현장이다. 특히 겨우내 얼어붙은 지반이 녹으며 발생하는 지지력 약화 등 해빙기 특성을 감안해 △굴착면 및 흙막이 지보공 무너짐 △가설구조물 지지대 변형 △건설기계 전도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저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을 위해 위험공종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확인하고 고용노동부와의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4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의 타 현장과 공공기관 발주현장에 대한 무작위 불시 확인점검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부실시공 및 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벌점,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HDC그룹, 창립 50주년 ‘결정의 순간들’ 출간…정몽규 회장 저술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몽규 회장이 저술한 사사 ‘결정의 순간들’을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결정의 순간들’은 현대가 창업 세대의 도전과 도시, 인프라를 만들며 쌓아 온 혁신과 책임경영의 순간들을 정몽규 회장의 시점에서 정리한 기록이다. 해방 이후 성장기 한국 사회에서 자동차가 이동 방식을 바꾸고 아파트가 주거 문화를 재편해 온 과정을 산업사적 맥락 속에서 풀어낸 HDC그룹의 사사이자 산업사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이 책에서 현대자동차부터 HDC그룹으로 이어진 경영활동 속에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들과 그 결과를 감당해 온 시간에 대해서도 기록했다.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현대가 창업 세대의 결정적 순간과 자동차 산업의 태동기를 다룬다. 2장은 아파트 시대의 개막과 도시개발의 역사, 현대산업개발의 기업사를 교차 서술했다. 3장에서는 경영적 통찰을 중심으로 책임, 신념, 위기 대응, 브랜드 전략, 장기 경영 철학 등이 담겼다. 정몽규 회장은 책 속에서 “사업은 완벽이 아니라 최적을 찾는 과정”이라는 인식 아래 단기 성과보다 구조와 시간, 책임의 축적을 중시해 온 경영관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결정은 순간이지만 책임은 시간 속에서 증명된다”며 “그 시간을 감당하는 태도가 결국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GS건설, 임직원 가족과 함께 WWF 연계 ‘두리미 탐조 활동’ 진행 GS건설(대표이사 허윤홍)은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철원 두루미 탐조 가족프로그램’을 철원 DMZ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탐조 활동은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2회에 걸쳐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임직원과 가족들은 WWF 전문가들과 함께 두루미 생태 교육을 듣고 한탄강 및 민통선 인근 지역에서 월동 중인 두루미를 직접 관찰했다. 두루미 서식지 보전 활동에 대한 설명을 통해 DMZ 생태계가 지닌 환경적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이 작년 연말 한국 WWF에 전달한 기부금 후원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은 향후 DMZ와 철원 일대 도래하는 멸종위기종인 두루미와 그 서식지를 보전하는데 사용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기부-참여-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ESG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02-23 14: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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