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33˚C
흐림
부산 28˚C
흐림
대구 33˚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32˚C
흐림
대전 30˚C
흐림
울산 33˚C
흐림
강릉 35˚C
흐림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선박 교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2734억원 수주…상선 목표 95% 달성
[경제일보]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중심의 고부가가치 선박 전략을 유지하는 가운데 노후 유조선 교체 수요까지 이어지면서 상선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2734억원이며 선박은 오는 2029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상선 30척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를 포함해 총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139억 달러의 약 71% 수준이다. 상선 부문만 보면 목표 달성이 사실상 가시권에 들어왔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4척, 컨테이너선 2척, 원유운반선 8척 등 총 30척을 수주해 54억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상선 부문 연간 목표인 57억 달러의 95%에 해당한다. 해양 부문은 FLNG 2기를 수주해 44억 달러를 기록하며 목표(82억 달러)의 54%를 달성했다. 최근 조선업계에서는 LNG선뿐 아니라 원유운반선 발주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선사들의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유 수송 노선이 장거리화되고 글로벌 에너지 물류가 재편되면서 신조 발주가 이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는 이 같은 시장 변화 속에서 단순한 수주 물량 확대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저가 경쟁을 지양하고 LNG선, FLNG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중심으로 계약을 선별하는 동시에, 시장 상황에 따라 원유운반선 등 일반 상선 수주도 병행하며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확보하는 전략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운항노선 다변화와 노후선 교체 수요로 인해 원유운반선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상선 부문 수주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했다.
2026-07-02 11:28:54
수주 전초전 열린 LNG 2026…HD현대, 가스선 기술로 '다음 수' 준비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가 세계 최대 LNG(액화천연가스) 산업 전시회 'LNG 2026'에서 차세대 가스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신규 LNG 프로젝트 재개와 노후선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가스선 발주 사이클이 다시 움직이는 국면에서 기술 인증과 공동개발로 선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총 4일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 국립 컨벤션 센터(QNCC)에서 열리는 LNG 2026에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 참여 배경에는 LNG 운반선 발주 환경의 변화가 있다. 미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LNG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이 재개되고 친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 선박 교체 수요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조선업계에서는 발주가 '양적 확대'보다 연비·친환경·운영 효율을 갖춘 고사양 선종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HD현대가 전면에 내세운 전략은 '기술 인증과 공동개발을 통한 선제적 표준 선점'이다. 풍력 보조 장치를 장착한 LNG 운반선, 초대형 에탄·LPG 운반선 등 다양한 가스선 콘셉트를 제시하는 동시에 전시 기간 중 선급과의 기본인증(AIP)과 공동개발 협약을 연이어 추진한다. 단순한 컨셉 전시가 아니라 발주 직전 단계에서 요구되는 기술 신뢰도 확보에 방점을 찍은 행보다. 특히 HD현대는 △LNG 벙커링선 △중·소형 LNG 운반선 △초대형 LNG 운반선(Q-MAX) 등 세분화된 선종별 포트폴리오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향후 LNG 시장이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일괄 발주뿐 아니라 연료 공급·연안 운송·특수 목적 선박 등으로 수요가 다층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해석된다. 친환경 연료 대응 역시 핵심 축이다. △바이오 연료 적용 LNG 운반선 △초대형 에탄 운반선 개발 등은 탈탄소 전환 과정에서 LNG가 '과도기 연료'로서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는 시장 인식과 맞닿아 있다. 규제 강화 속에서도 연료 전환 옵션을 넓혀 선주의 선택지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장 전망도 우호적이다. 클락슨리서치는 신규 LNG 프로젝트와 노후선 교체 수요를 근거로 올해 LNG 운반선 발주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 LNG 프로젝트의 FID 승인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가스 물동량 증가와 선복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HD현대 관계자는 "가스선은 친환경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압도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가스선 분야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수주 경쟁의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 실제 발주는 전시 이후 본격화되는 경우가 많아 기술 인증과 선급 협력이 수주 성패를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한다. HD현대가 다수 선급과 동시에 협업을 확대하는 것도 기술 신뢰도를 조기에 고정시키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HD현대는 가스선을 친환경 규제 강화 속에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핵심 선종으로 보고 기술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LNG 발주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열릴 경우 이번에 쌓은 기술 인증과 공동개발 성과가 실제 수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가스선 시장에서의 '다음 수'를 누가 먼저 준비했는지가 향후 경쟁력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2026-02-02 16:39:1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2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8
코스피, 8.9% 폭락…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반 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800조 '수퍼 재정',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 미래를 담보 잡는 도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