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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내 업무망 Wi-Fi 7 전환…무선 중심 업무환경 구축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사내 무선망을 차세대 표준인 Wi-Fi 7 기반으로 전환한다. 사옥별로 분리 운영되던 네트워크 구조를 전사 단일 체계로 바꿔 임직원의 업무 이동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사내 업무용 무선망을 Wi-Fi 7으로 전환하고 인증 방식과 네트워크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AI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확대, 스마트오피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 작업이다. Wi-Fi 7은 기존 Wi-Fi 6·6E보다 속도와 응답성, 동시 접속 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무선 표준이다. 핵심은 무선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를 더 넓히고 여러 주파수 길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세대가 주로 160㎒ 채널 폭을 활용했다면 Wi-Fi 7은 최대 320㎒ 초광대역 채널을 지원해 한 번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차로가 넓어져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구조다. 여기에 2.4㎓·5㎓·6㎓ 대역을 상황에 따라 동시에 연결하는 다중 주파수 동시 연결(Multi-Link Operation·MLO) 기술이 적용돼 접속자가 많은 사무실이나 회의실에서도 끊김과 지연을 줄일 수 있다. 4K-QAM 기술도 같은 무선 신호에 더 많은 데이터를 실어 전송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화상회의, 클라우드 문서 작업, 대용량 파일 전송, 생성형 AI 업무도구 사용이 늘어나는 기업 환경에서 Wi-Fi 7이 주목받는 이유다. Wi-Fi 7 전환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다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화상회의, 클라우드 업무, 대용량 데이터 전송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사무실 내 접속 인원이 많아도 속도 저하나 연결 끊김을 줄여 업무 연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접속 방식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임직원이 사내망에 접속할 때마다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해 로그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인증서 기반 자동 접속 체계를 통해 별도 로그인 없이 사내망에 연결된다. 방문자를 위한 전용 무선망도 별도로 구축해 외부 고객과의 회의나 협업 과정에서 인터넷 접속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전환의 핵심은 단순한 속도 개선보다 네트워크 운영 구조 개편에 있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인증 체계와 IP 할당 시스템(DHCP)을 통합해 사옥별로 분리돼 있던 네트워크를 전사 단일 IP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이 다른 사옥으로 이동하더라도 재인증 없이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는 중앙 데이터센터 기반으로 구축됐다. 올해는 용산·마곡·상암 사옥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전국 사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역 사업장도 무선 장비(AP)와 전원 공급 장비를 추가 설치하면 동일한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환은 기업 업무망이 유선 중심에서 무선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AI 업무도구와 클라우드 협업이 확대될수록 사내 네트워크는 단순 접속 수단을 넘어 업무 생산성과 보안, 공간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기반 인프라가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내부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곽효신 LG유플러스 아키텍처Lab장은 “Wi-Fi 7 전환은 단순한 네트워크 속도 개선이 아니라 업무 환경을 무선 중심으로 바꾸는 인프라 혁신”이라며 “AI·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 맞는 네트워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31 1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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