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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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 전략 본격화…올림픽 중계에 치지직·클립·AI 총동원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 단순 중계를 넘어 스트리밍, 숏폼, 커뮤니티, AI 요약 기능까지 결합해 스포츠 팬 참여형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30일 네이버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오픈하고 경기 VOD 콘텐츠, 오픈톡, 치지직 같이보기 등 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동계올림픽은 네이버 스포츠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전 종목, 전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 서비스는 네이버가 추진하는 스포츠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중계 중심 서비스에서 나아가 스트리밍, 커뮤니티, 숏폼 콘텐츠, AI 요약 기능을 결합해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스포츠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활용한 '같이보기' 기능이 주요 콘텐츠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반응을 공유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치지직 같이보기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의 높은 이용자 참여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올림픽 기간에는 인기 스트리머의 이탈리아 현장 스트리밍과 전현직 선수와의 합동 방송 등 다양한 프리뷰와 리뷰, 실시간 중계 콘텐츠도 진행된다. 스트리머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기존 스포츠 중계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하려는 전략이다. 숏폼 콘텐츠도 강화된다. 네이버는 클립 서비스를 통해 클립 크리에이터와 선수, 관계자, 협회 단체 등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숏폼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하이라이트와 선수 인터뷰, 현장 분위기 등을 짧은 영상 형태로 제공해 모바일 중심 시청 환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기능 역시 확대된다. 네이버는 오픈톡과 라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경기를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응원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운지는 지난 28일 출시된 네이버의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기존 UGC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라운지는 현재 425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에서 올림픽 경기와 선수 응원, 경기 반응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라운지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기반 정보 제공 기능도 도입된다. 네이버는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 일정과 결과, 주요 성과와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AI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요약을 중심으로 관련 영상과 클립, 중계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해 이용자의 콘텐츠 탐색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날 밤과 새벽에 진행된 경기 결과와 메달 현황도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개막식과 폐막식, 주요 이벤트 일정에 맞춰 네이버 앱 메인 화면에는 올림픽 스페셜 로고가 노출된다. 네이버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스포츠 콘텐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북중미 월드컵, EWC, LCK 등 글로벌 스포츠와 e스포츠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네이버는 올해 북중미 월드컵, EWC, LCK 등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대상 안정적인 경기 중계와 더불어 참여, 소통, 팬덤 중심의 진화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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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규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라운지' 출시…오픈 커뮤니티 시장 노린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볍게 소통하고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라운지'를 출시했다. 20년 이상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UGC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네이버의 노하우의 집약체로 유기적인 소통 환경인 오픈 커뮤니티를 목표로 한다고 알려졌다.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최신 트렌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인 신규 플랫폼 '라운지'를 출시했다. 다양한 주제별 게시판이 존재하며 게시판마다 '네이버 오픈톡'을 자동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일반 커뮤니티의 역할인 게시글과 댓글은 물론 실시간 채팅인 오픈톡이 가능해 유기적인 소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라운지 서비스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유머, 자동차, IT, 일상 등 실시간성 소통할 수 있는 트렌드부터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지금 막 뜨고 있는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다"며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이용자층 모두가 진입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네이버는 동계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에서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라운지는 추후 오픈되는 네이버 스포츠의 동계 올림픽 특집 페이지와 연동돼 이용자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실시간으로 응원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네이버는 게임과 e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를 운영 중에 있지만 이와 별개의 커뮤니티인 이번 라운지를 신규 출시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에 각자 서비스에서 라운지로 이름 붙여서 운영한 서비스들이 있다"며 "오늘 출시한 라운지는 (치지직 라운지, 게임 라운지 등과) 별개의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라운지는 방송·영화, 스포츠 등 8개 대주제를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세부 주제로 구성된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 모집에는 많은 이용자가 참여했고 선발된 라운지 메이트들은 내달부터 6개월간 각 라운지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을 주도하며 초기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의 장점인 통합검색이나 지식iN 등 네이버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탐색하던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관련 라운지 페이지로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네이버의 서비스 이용자를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라운지 카테고리는 라운지 메이트 지원자들의 활동 희망 주제를 반영해 방송·영화, 스포츠, 자동차, 고민상담, 유머, 게임, 심리, 동물 등 총 8개의 대주제로 1차 카테고리가 구성됐다. 하위에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과 스포츠 이벤트 등을 주제로 한 425개의 세부 카테고리가 마련됐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블로그, 카페, 밴드, 지식iN 등 UGC 서비스들을 20년 이상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용자들이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더 가볍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시너지를 모색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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