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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항공기 지연·결항 지수형 보장 확대 外
[경제일보]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항공기 지연·결항 지수형 보장 확대 삼성화재가 해외여행보험의 항공기 지연·결항 지수형 보장 범위를 귀국편과 경유편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2월 출시한 국내 출국 항공기의 지연·결항을 보장하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에 귀국편과 경유편까지 보장하는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국내 출국 제외) 특약'을 도입했다. 지수형 보상은 항공기 지연 시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실손형 담보는 지연으로 발생한 식비나 숙박비 등의 영수증을 제출해야 했지만 지수형 담보는 항공지연 증명서 등 별도의 비용 증빙 없이 약정된 금액을 보장한다. 보상은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액으로 지급된다. 지연 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보장된다. 해당 특약 가입 고객은 해외여행 시 출국부터 귀국 경유까지 전 여정에서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외여행보험에서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고객의 보상 절차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간편한 보상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무)우리WON하는쑥쑥어린이보장보험' 출시 동양생명이 어린이보험 '(무)우리WON하는쑥쑥어린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녀의 성장기부터 성인 이후까지의 치료비 부담을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가입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장금액이 확대되는 체증형 구조가 적용됐다. 장기 유지 고객을 위한 보너스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 후 10년과 20년 시점에 보장금액이 확대되며 30년 납의 경우 30년 시점에 동일한 서비스가 적용된다. 상품 유형은 보장 전략에 따라 종합보장형, 3대질환보장형 두 가지로 나뉜다. 종합보장형은 입원급여금·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비 등을 보장하며 3대질환형은 암·뇌·심장질환 진단비 보장에 집중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자녀의 어린 시절 보장은 물론 성인 이후의 치료비 상승을 고려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보, '2026년 농업정책보험 무재해 기원제' 진행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3일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2026년 농업정책보험 무재해 기원제'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손보의 핵심 사업 농업정책보험의 무재해 운영을 기원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은 검단산 정상에서 기원제를 올렸다. NH농협손보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농업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리스크 관리 고도화·사고 조사 체계 상시 점검 등을 통해 농업정책보험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송 대표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본업"이라며 "오늘 기원제의 염원을 담아 올 한 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7:12:49
조사 마무리된 명일동 싱크홀 사고…서울시, 피해보상 절차 속도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의 원인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피해 보상 절차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 조사 결과가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보험과 재난관리기금, 국가배상 절차를 병행해 피해 구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한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는 최근 시에 공식 통보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지난달 30일 서울시에 전달했다.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구로 대형 지하 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되는 조사기구다. 이번 조사 역시 사고 발생 이후 약 1년여 동안 진행됐다. 사조위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반조사 과정에서 사전에 확인되지 않은 불연속면과 쐐기형 토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지반 구조가 지반 안정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하수위 저하와 하수관 누수, 강관보강 그라우팅 공법의 구조적 한계 등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여러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지반 안정성이 크게 약화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하수위 변화와 기존 하수관 상태 등이 지반 조건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반 붕괴 가능성이 높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반 구조와 주변 환경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라는 평가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서 서울시는 피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보상 절차 안내에 나서기 시작했다. 조사 결과와 함께 향후 보상 절차를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피해 보상을 위해 보험과 재난관리기금, 국가배상 절차를 병행할 예정이다. 가용 가능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피해 구제가 지연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사망자와 부상자 등 인적 피해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가입한 영조물배상보험을 통해 추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조물배상보험은 공공시설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 제도다.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상 절차에 활용된다. 사망자 유가족에게는 서울시 재난관리기금과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5500만원이 지급된 상태다. 서울시는 추가 보상 여부를 포함해 보험사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물이나 차량 등 재산 피해가 확인될 경우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심의회 절차를 통해 피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국가배상 절차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책임과 관련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배상 여부를 심의하는 제도다. 피해 사실과 책임 범위 등을 검토해 보상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시는 피해자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피해 접수와 서류 준비, 보상 신청 절차 전반에 대해 안내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도심 지하 공간 이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반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지하 시설 공사와 기존 기반시설 관리 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026-01-06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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