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4˚C
맑음
대구 13˚C
맑음
인천 8˚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2˚C
흐림
울산 14˚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반도체 관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코스피 5969로 사상 최고…'육천피' 30p 남았다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24일 '널뛰기 장세'를 보인 끝에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만전자', '100만닉스'의 고지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55p(2.11%) 오른 5969.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육천피'(코스피 6000)까지는 불과 30.36p만 남겼다. 지수는 전장 대비 7.39p(0.13%) 상승한 5853.48에 시작해 이내 하락 전환해 5775.61까지 밀렸다. 그러나 이후 반등에 성공한 뒤 오름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2866억원과 196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조374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581억원 매도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넘게 밀렸다.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1.91p(1.66%) 떨어진 4만8804.06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1.76p(1.04%) 하락한 6837.75, 나스닥종합지수는 258.80p(1.13%) 내린 2만2627.27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 판결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worldwide tariff)를 15%로 기습 인상하자 투자자들은 변덕스러운 무역 정책에 피로감을 느꼈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업종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주춤하는 듯했으나 반도체 '투톱'이 되살아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 올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만원과 100만원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3.63% 오른 20만원, SK하이닉스는 5.68% 뛴 100만5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차 0.19% △LG에너지솔루션 4.17% △SK스퀘어 6.38%는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 -0.69% △HD현대중공업 -1.81%는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 4.59% △전기·전자 4.19% △화학 2.62% 등은 상승했고 △보험 -3.50% △증권 -2.61% △섬유·의류 -1.76% 등은 떨어졌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심리적 영향으로 하락했다가 이내 상승 전환했다"면서 "'AI의 산업 파괴' 현상이 국내 증시에서는 오히려 호재로 해석됐다"고 짚었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장 초반 미국 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확대해나가자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6000을 눈앞에 뒀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01p(1.13%) 상승한 1165.0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7.77p(0.67%) 오른 1159.76으로 출발한 후 하락 전환해 1146.22까지 내려갔다가 반등했다. △에코프로 0.35% △알테오젠 0.49% △에코프로비엠 1.91%는 상승했고 △삼천당제약 -0.49% △코오롱티슈진 -0.52%는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40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1억원과 157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30조7324억원과 13조282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19조111억원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442.5원을 나타냈다.
2026-02-24 17:03:08
美 반도체 관세 포고령 '압박'...트럼프 행정부 관세 행보에 정부·업계 촉각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정부의 '반도체 관세' 행보가 가시화되며 정부·반도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무역 협상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았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가변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는 중이다. 18일 정치권·업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에 관해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에 따라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산업통상부 등 관련 부처 보고·기업 의견 수렴을 통해 미국과 협상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을 담당하는 산업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포고문에 서명한 후 김정관 장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초 취임 직후 상호관세 부과 방향을 발표하고 관세 협상을 통해 주요 국가들로부터 대미 투자를 약속받았다. 다만 반도체 관세는 지난해 8월 부과 방침을 발표한 후 본격적인 관세 부과를 진행하지 않았다. 최근 서명된 반도체 포고문은 미국이 수입하는 특정 반도체·파생 제품이 미국의 기술 공급망 구축·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않을 시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포고문으로 대만에서 생산 후 미국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되는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H200', 'MI325X'가 관세 부과 대상이 될 것으로 지목됐다. 정부·업계는 이번 조치가 중국을 먼저 겨냥했다는 점에서 국내 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이) 발표한 1단계 조치는 엔비디아와 AMD의 첨단 칩, 그 두 종류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우리 기업들이 주로 수출하는 메모리칩은 제외됐다"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여 본부장은 "2단계 조치가 언제, 어떤 형태로 확대돼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정부·업계는 지난해 무역 협상을 통해 반도체 통상에서 타 국가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조인트 팩트 시트'에 명시한 만큼 '최혜국 대우' 보장을 적극적으로 확정지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협상 당시 미국이 한국보다 반도체 교역 규모가 큰 국가를 비교 대상으로 들었다는 점에서 업계는 대만을 기준점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만과 미국의 협상 결과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졌다. 미국·대만은 '반도체 포고령' 서명 다음날인 지난 15일 기존 20% 상호관세율을 15%로 조정하고 대만 기업·정부가 미국에 각각 2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신용보증을 제공하기로 협상했다. 또한 미국에 반도체 생산능력을 신설하는 기업은 시설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생산능력의 2.5배 수입분까지 관세를 면제, 신규 반도체 시설을 완공한 기업은 신규 생산능력의 1.5배까지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현재 대만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6개 완공했거나 증설할 예정이며 향후 반도체 공장 5개의 추가 증설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는 관세 혜택 확보를 위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현지 투자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고 대만이 투자를 약속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도 압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추가 투자 가능성도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계획을 대미투자 규모 370달러로 조정했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에 38억7000만 달러를 공급해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반도체 생산국에 추가 투자를 시사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며 업계의 긴장을 키우고 있다.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지난 16일 뉴욕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나 대만에 대한 반도체 관세 모두 현재로선 확정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만큼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 분석하며 업계와 대응할 것"이라며 "이미 미국과는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의 반도체 관세를 약속받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에 가장 유리한 협상 전략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18 16:24:2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에스패스 특허 논란 정면돌파"…삼천당제약, 계약서 공개로 의혹 전면 반박
2
[르포] AI가 고른 봄, 여의도에 몰린 세계의 발걸음
3
금융위, "정책자금 지원 26조8000억원으로 확대"…석화·정유업계 지원 나서
4
[르포] 봄비 속 여의도, 꽃길 위 사람들
5
한은, 중동 전쟁에 환율·물가·경기 모두 불안
6
짜인 각본…박상용 "국조가 날 위증으로 몬 뒤 특검으로 李 공소 취소"
7
휴전에도 중동 리스크 여진 남아…건설현장 공사비 갈등 확산
8
도시정비 '2조 클럽' 선착한 대우건설…성수4지구에 기세 달렸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채무 60% 시대'의 경고, 얄팍한 '예산 만능주의'를 경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