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28 목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6˚C
흐림
인천 22˚C
흐림
광주 22˚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7˚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바이너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오픈AI, '미토스' 대항마 GPT-5.5 사이버 보안 접근 확대
[경제일보] 오픈AI가 GPT-5.5의 사이버 보안 활용 범위를 검증된 방어자 중심으로 확대한다. 취약점 분석과 탐지 패치 검증 등 방어 목적의 보안 업무는 더 원활하게 지원하되 무단 침투와 실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요청은 계속 제한하는 방식이다. 오픈AI는 7일 ‘사이버 보안을 위한 신뢰 기반 접근(Trusted Access for Cyber·TAC)’을 GPT-5.5 기반으로 확대하고 선별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GPT-5.5-Cyber 프리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TAC를 신원과 신뢰 기반 프레임워크로 설명하며 검증된 방어자가 정당한 보안 업무에서 고급 사이버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GPT-5.5는 오픈AI가 개발자와 보안팀의 실무 활용을 겨냥해 내놓은 범용 모델이다. 오픈AI는 GPT-5.5를 출시하며 고급 사이버 보안과 생물학 영역을 포함한 안전성 평가와 레드팀 테스트를 거쳤고 약200개 초기 접근 파트너의 실제 사용 사례 피드백도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TAC가 적용된 GPT-5.5는 보안팀과 개발자가 자신이 관리하거나 점검 권한을 가진 시스템에서 방어 업무를 수행할 때 활용된다. 주요 활용 분야는 취약점 식별과 분류 악성코드 분석 바이너리 리버스 엔지니어링 탐지 엔지니어링 패치 검증 등이다. 오픈AI는 검증된 방어자에게는 일부 정상 보안 업무에서 불필요한 거절을 줄이되 자격증명 탈취 은닉 지속성 확보 악성코드 배포 제3자 시스템 공격 등 악성 행위는 계속 차단한다고 밝혔다. GPT-5.5-Cyber는 일반 공개 모델이 아니다. 오픈AI는 이 모델을 핵심 인프라 보안 등 고위험 방어 업무를 맡은 선별 파트너에게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프리뷰로 운영한다. 목적은 GPT-5.5보다 모든 사이버 성능을 넓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레드팀 침투 테스트 통제된 취약점 검증처럼 위험도가 높은 방어 워크플로우에서 접근 방식과 사용자 검증 계정 단위 통제 오용 모니터링을 검증하는 데 있다. 이번 발표는 AI 보안 활용의 균형점을 찾으려는 시도다. 사이버 보안에서 AI는 취약점 발견과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지만 같은 역량이 공격 자동화에 쓰일 위험도 있다. 오픈AI가 기본 모델 TAC 적용 모델 GPT-5.5-Cyber를 단계별로 나누는 이유도 활용 범위와 위험 수준에 따라 접근 권한을 다르게 두기 위한 것이다. 오픈AI는 보안 생태계 파트너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취약점 연구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탐지와 모니터링 네트워크 보안 분야 파트너들과 협력해 취약점 발견부터 패치 탐지 대응 네트워크 수준 완화까지 이어지는 방어 흐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오픈AI는 TAC 파일럿을 소개하며 사이버 보안 보조금 프로그램에 1000만달러 규모 API 크레딧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픈소스 보안 지원도 병행된다. 오픈AI는 Codex for Open Source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선정된 유지관리자에게 Codex Security 접근 권한 등을 제공해 취약점 식별 검증 수정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픈소스는 한 번 취약점이 발생하면 생태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초기 탐지와 패치 속도가 중요하다. 이번 접근은 기업 보안팀에는 실무 부담을 줄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반복적인 취약점 분류와 로그 분석 패치 검증을 AI가 보조하면 보안 인력이 고위험 사고 대응과 정책 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다만 AI가 생성한 분석 결과를 그대로 신뢰하기보다 사람의 검증과 감사 기록 접근권한 통제가 함께 따라야 한다. 고도화된 사이버 AI를 누구에게 어디까지 열어줄 것인지는 앞으로도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방어 목적을 앞세운 접근 확대가 실제 보안 수준을 높이려면 사용자 검증 오용 감시 책임 소재가 명확해야 한다. 오픈AI의 TAC와 GPT-5.5-Cyber 프리뷰는 강력한 모델을 넓게 공개하기보다 신뢰 신호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개방하는 실험으로 볼 수 있다. 고기석 오픈AI 코리아 정책 총괄은 “오픈AI는 검증된 방어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신뢰 기반 접근과 단계적 검증을 통해 책임 있는 활용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8 17:25:17
한컴 "HWP, DOC·PDF와 구조 동일"…AI 호환성 자신감
[경제일보]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국산 오피스 기업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AI) 환경에서도 자사 문서 포맷의 활용성과 호환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최근 일부 업계에서는 한컴 오피스의 대표 문서 포맷인 HWP가 AI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반면 한컴 측은 '문서 포맷의 특성을 오해한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한컴에 따르면 HWP가 AI가 읽기 어렵다는 지적은 정확히 말하면 HWP만의 문제가 아니다. HWP뿐 아니라 DOC, PDF 등 대부분의 문서 파일은 텍스트만 담긴 구조가 아니라 서식, 표, 이미지, 문단 구조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바이너리 형식 문서 포맷'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AI가 바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데이터 추출과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한컴은 "HWP만 특별히 AI가 읽기 어려운 구조라는 인식은 사실과 다르다"며 "DOC나 PDF 역시 기본적으로 동일한 바이너리 기반 문서 구조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한컴의 HWP가 상대적으로 AI 서비스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적은 이유는 시장 규모에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DOC와 PDF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문서 포맷이기 때문에 해외 AI 기업들이 해당 문서를 분석하고 읽을 수 있는 기술을 먼저 개발해 적용했다는 것이다. 반면 한국 중심으로 사용되는 HWP의 경우 글로벌 기업 입장에서 우선순위가 낮아 관련 기능 개발이 늦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글로벌 오피스 시장은 사실상 미국 빅테크가 주도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조사 기업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군은 지난해 2월 기준 전 세계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약 30%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글로벌 오피스 스위트 시장 경쟁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지난 2024년 2월 기준 약 4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글로벌 AI 개발사들은 점유율이 높은 DOC, PDF 등 HWP와 같은 구조를 가진 '구형 문서 포맷'을 AI가 읽을 수 있도록 '통역기'를 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2024년 8월부터 구글은 제미나이에 HWP와 HWPX 등의 지원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또한 네이버 클로바X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AI는 HWP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은 지난 2010년부터 개방형 문서 포맷인 HWPX 저장 기능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HWPX는 XML 기반 구조를 사용하는 개방형 문서 포맷으로 문서 데이터를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추출하기 쉽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 HWP 문서를 HWPX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는 'HWPX 변환기'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대량 문서도 단시간에 변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컴은 자체 개발한 '한컴 데이터로더' 기술을 통해 HWP 파일을 별도의 포맷 변환 없이도 텍스트와 문서 구조 정보를 직접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AI 학습용 데이터나 검색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도 HWP 문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서 데이터를 AI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서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전처리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설명했다. 표나 이미지가 포함된 문서의 경우 해당 정보를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데이터를 추가하는 등의 구조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HWP뿐만 아니라 DOC나 PDF도 표와 이미지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 AI가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문서의 AI 활용에 앞서 데이터의 전처리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은 문서 구조 분석과 데이터 추출 기술을 통해 AI 친화적인 문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개방형 문서 포맷 의무화를 주장해 왔고, 한컴 역시 정부, 지자체와 함께 공공문서의 개방형 문서 포맷 전환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한컴은 향후 문서 작성·편집 환경에 AI 기능을 결합하는 전략을 통해 오피스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컴 측은 AI 환경에서도 자사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충분한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6-03-09 10:13:4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6·3 승부처 경남] 김경수 '탈환' vs 박완수 '수성'…전현직 도지사 초박빙
2
왕숙2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왕숙아테라 미리 가보니
3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사망 사고…근로자 1명 숨진 채 발견
4
'코스피 8천피' 정확히 맞춘 노무라증권, 이번엔 "올해 코스피 11000 간다" 파격 전망
5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6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7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국민께 상처, 변명 않겠다"
8
[삼성, 지금부터 시작이다④] 초격차 삼성, 노사관계도 초격차가 필요하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코스피 8000시대…이제 다음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