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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질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뷰노 DeepECG 성능 입증 外
[경제일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자사 심부전 선별 AI 의료기기 ‘VUNO Med®-DeepECG® LVSD’의 알고리즘 성능을 개선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JMIR Medical Informatic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심전도(ECG)를 활용해 심부전의 주요 전구 단계인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을 정밀하게 탐지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내·외부 검증을 통해 성능과 임상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 것이다. 연구팀은 약 26만명 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학습–미세조정–재보정의 3단계 학습 전략을 적용했다. 특히 과거 검사 결과와 기존 예측값을 반영한 재보정 기법을 도입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그 결과 재보정 모델은 내부 검증 AUROC 0.956(외부 0.940)을 기록하며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이 향상됐다. 연령·성별 전반에서 일관된 성능을 보였고 심방세동 환자군에서도 특이도가 크게 개선돼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돼 올해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만 19세 이상 LVSD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다. 주성훈 뷰노 CTO는 “환자의 과거 검사 이력을 반영한 알고리즘을 통해 DeepECG LVSD가 동반질환과 관계없이 선별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뷰노는 해당 기술이 실제 심부전 고위험군 환자들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 참가…글로벌 시장 확대 시동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Vitafoods Europe 2026'에 참가해 자사의 기능성 소재와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및 헬스케어 식음료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중심으로 기능성 소재와 4중 코팅 가공 기술을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20여 종의 미국 GRAS 원료와 할랄 및 코셔 인증 소재 등 글로벌 시장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스페인, 그리스 등 유럽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거래선 확대와 사업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환기부터 이비인후과까지…대원제약, 5일간 학술 프로그램 운영 국내 제약사 대원제약이 의료진 대상 학술 교류 확대에 나선다. 대원제약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D-Talks’는 2022년 개설된 의료 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웹 심포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AGORA WEEK’는 개원가 진료에 활용 가능한 질환 교육과 전문가 질의응답을 결합한 대표 학술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질문으로 설계하고 답으로 완성하다’를 주제로 사전 접수된 의료진 질문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순환기·이상지질혈증, 둘째 날은 소화기, 셋째 날은 통증 관리, 넷째 날은 고혈압, 마지막 날은 이비인후과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최신 치료 지견과 함께 개원가 적용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점심시간인 오후 1시에 진행되며 D-Talks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약 90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며 학술적 가치를 입증했다”며 “임상 현장 중심의 콘텐츠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1:05:27
고금리·고환율·가계부채 '3중 압박'…서민 경제가 먼저 무너진다
[경제일보] 미·이란 전쟁 장기화라는 거대한 먹구름이 한반도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단순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넘어 고금리·고환율·가계부채라는 ‘3중 압박(Triple Pressure)’이 서민 가계를 정조준하고 있다. 그동안 버티기로 지탱해온 한국 경제는 이제 임계점에 다다랐다. 단순한 경기 둔화를 넘어 민생의 토대가 서서히 무너지는 구조적 침식 단계에 진입했다는 경고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가계부채의 위험은 단순한 규모가 아니라 구조적 의존성에 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가계부채는 2018년 1537조원에서 2025년 1979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금리 상승기를 거쳤음에도 총량이 뚜렷하게 줄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자산시장 변동과 생활자금 수요, 기존 대출 상환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부채가 줄지 않는 구조 속에서 금리까지 오르면 취약 차주의 상환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 금리 상승의 충격은 이미 가계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가계대출 금리는 2021년 2.92%에서 2026년 4.45%까지 상승했다. 3억원 대출 기준 연간 이자 부담은 876만원에서 1335만원으로 459만원 증가한다. 월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8만원의 추가 지출이다. 이는 단순한 수치 변화가 아니라 소비 구조 자체를 바꾸는 압박이다. 교육비와 외식비, 생필품 구매 비용이 이자로 전환되면서 내수는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환율 상승 역시 서민 경제를 정면으로 압박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오르내리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과 전기요금은 물론 밀가루와 육류 등 기초 식자재 가격까지 전방위로 영향을 받고 있다. 중동 리스크로 인한 원유 수급 불안에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에너지 부담’과 ‘장바구니 물가’가 동시에 악화되는 이중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이 세 요소가 서로를 자극하며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계부채가 높은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소비가 위축되고 금리를 낮추면 환율과 물가가 불안해지는 진퇴양난의 구조다. 정책 당국은 어느 한쪽도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현장의 신호는 이미 분명하다. 자영업자들은 매출 감소 속에 원가 상승과 이자 부담까지 동시에 떠안고 있고 취약 가계는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럼에도 정책 대응은 여전히 미세조정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 처방이 아니라 구조적 대응이다. 가계부채 관리와 금리 정책, 환율 안정과 물가 대응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종합 전략이 요구된다.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통해 충격을 분산하고 소비 기반이 완전히 붕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정책의 속도와 강도 모두 지금보다 훨씬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서민 경제는 이미 “더는 버티기 어렵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를 외면한다면 현재의 ‘조용한 위기’는 머지않아 시스템 전반을 흔드는 ‘노골적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위기는 외부에서 시작됐지만 그 충격의 크기는 내부의 대응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은 지표 관리에 머무를 때가 아니라 민생의 기반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 전환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
2026-04-16 08:00:00
HBM 수요 폭증 속 인력 확보전…SK하이닉스, 생산직 채용으로 현장 경쟁력 강화
[경제일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생산직(전임직) 채용을 확대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한 현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생산을 뒷받침할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며 반도체 슈퍼사이클 국면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4월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내고 생산직 인력 채용에 착수했다. 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와 라인 운영을, 오퍼레이터는 품질 검사와 공정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번 채용은 단순 인력 보충이 아닌 생산능력(캐파) 확대와 직결된 조치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이천과 청주를 중심으로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며 신규 투자 중인 청주 M15X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가동될 경우 현장 인력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금번 채용 배경에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은 생산라인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설비 증설을 넘어 실제 생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병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HBM은 기존 D램 대비 공정 난도가 높고 적층 구조 특성상 미세한 공정 변수에도 수율이 크게 좌우되는 제품으로 장비 운영과 공정 제어, 품질 관리 전반에서 숙련된 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수백 개 공정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공정 간 균형이 무너지면 전체 생산 효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장비 이상 대응, 공정 조건 미세 조정, 불량 원인 분석 등에서 현장 인력의 경험과 판단이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결국 AI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 경쟁력 확보는 설비 투자뿐 아니라 현장 운영 역량까지 포함하는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이는 단순 설비 확충과 실제 생산 성과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핵심 요소가 인력임을 보여준다. 반도체 생산은 설비 구축만으로 완결되지 않으며 공정 안정화와 수율 확보, 품질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숙련된 현장 인력의 역할이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생산능력 확대 국면에서 인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채용 역시 생산 체계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채용 방식 변화도 주목된다. SK하이닉스는 기존 정기 공채 중심에서 벗어나 '월간 하이웨이'라는 수시 채용 체계를 도입하고 사무직뿐 아니라 생산직까지 이를 확대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과 수요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채용 시점을 고정하기보다 필요 인력을 적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해석된다. 특히 AI 반도체 수요는 고객사 투자 사이클과 직결돼 단기간에 생산 계획이 확대되거나 조정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 공채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필요 직무와 인력을 수시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채용 유연성을 높이고 생산 및 연구개발 일정과 인력 운영을 보다 긴밀하게 연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채용이 단순 인력 충원이 아닌 생산 전략의 일부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상시 인재 확보 체계'로의 변화가 확산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인력 확보 방식까지 유연성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생산직 채용 확대는 반도체 산업의 또 다른 변화 흐름을 보여준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제조 현장에서는 여전히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장비 유지보수, 공정 이상 대응, 품질 검사 등은 숙련된 인력의 경험과 판단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완전한 자동화가 쉽지 않다. 결국 첨단 산업일수록 '기술+인력'의 결합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업황 기대감과도 맞물린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자연스레 성과급 확대 기대감도 커지면서 인재 유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근 조사에서 SK하이닉스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오른 것도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반도체 업황은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 특성상 현재의 호황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특히 AI 수요가 단기간에 급증하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고객사 투자 사이클 변화나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수요가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대규모 설비 투자와 인력 확충이 동시에 진행될 경우 고정비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업황이 둔화될 경우 가동률 하락과 함께 투자 회수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이는 수익성 변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공격적인 확장과 리스크 관리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AI 중심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더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채용 확대는 단순 인력 충원이 아닌 생산 체계 강화의 일환이다.반도체 경쟁의 핵심이 기술에서 생산으로, 다시 생산의 완성도로 이동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현장 인력을 통해 그 마지막 퍼즐을 채우고 있다.
2026-04-13 16:03:46
'국대 AI' 1차 생존팀 LG·SKT·업스테이지... 네이버·NC '고배'
[이코노믹데일리] 대한민국 인공지능(AI) 기술 자립을 위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차 관문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생존했다. 반면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고배를 마셨다. 정부는 탈락한 기업에도 기회를 주기 위해 추가 정예팀을 선발하는 '패자부활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LG AI연구원이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로 통과했다. LG의 'K-엑사원'은 NIA 벤치마크와 글로벌 공통 및 개별 벤치마크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권에 오르며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반면 유력 후보였던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성' 기준에 발목을 잡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요건으로 해외 모델을 미세조정(파인튜닝)한 파생형이 아닌, 모델 설계부터 사전학습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한 '국산 모델'을 제시했다. 평가 결과 네이버클라우드 정예팀의 AI 모델은 이러한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됐다. 특히 정책적 측면에서 국방이나 안보 등 국가 인프라에 활용될 경우 외산 기술 의존으로 인한 통제권 상실 우려가 제기됐으며 윤리적 측면에서도 라이선스 정책 준수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종합 점수로는 상위 4개 팀에 포함됐으나 '독자성 결격 사유'로 인해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함께 탈락한 NC AI 역시 경쟁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번 탈락이 끝이 아님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최초 공모에 참여했던 컨소시엄과 이번에 탈락한 팀들을 대상으로 1개 정예팀을 추가로 선발하는 패자부활전을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총 4개 팀 경쟁 체제를 구축하고 선정된 팀에게는 GPU(그래픽처리장치)와 데이터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AI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역사적 도전"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국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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