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18˚C
맑음
부산 20˚C
맑음
대구 21˚C
맑음
인천 16˚C
맑음
광주 22˚C
맑음
대전 21˚C
흐림
울산 22˚C
맑음
강릉 17˚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미래 성장 전략'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철강 넘어 신사업으로…동국홀딩스, '투자 플랫폼'으로 전략 강화
[경제일보] 철강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지주사 중심의 사업 재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국홀딩스는 투자와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하며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 확대에 나섰다. 동국홀딩스는 26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철강 업황 부진과 고율 관세 등으로 수익성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미래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철강 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맞물려 지주사의 역할 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강화,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등으로 철강 업황이 압박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동국홀딩스는 단순 지배구조 관리 기능을 넘어 투자와 사업 전략을 주도하는 '사업형 지주사'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 인적 분할 이후 지주사 기능을 강화하며 신사업 발굴과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동국홀딩스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과 조인트벤처(JV),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철강 사업이 경기 변동과 원자재 가격, 통상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인 만큼 수익원을 다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초기 단계 기업 투자부터 전략적 지분 확보, 공동 사업 진출, 사업 인수까지 단계별 투자 방식을 병행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재무 투자를 넘어 기존 철강 사업과 연계 가능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룹 내부의 생산·기술 역량과 외부 유망 기업의 기술·사업 모델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식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개별 계열사의 성장에 의존하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지주사가 직접 투자와 사업 발굴을 주도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밸류체인 확장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자사주 전량 소각과 배당 정책 개선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철강 지주사들이 점차 투자 중심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히 계열사를 관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신사업 발굴과 자본 배분을 통해 그룹 성장 전략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업황 변동성이 큰 철강 산업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신사업 투자 성과를 얼마나 빠르게 가시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투자 확대가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성과 창출 시점과 투자 효율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철강 지주사 간 경쟁이 기존 생산 규모가 아닌 투자 역량과 포트폴리오 구성 능력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26-03-26 10:42:43
금융위 "생산적 금융 DNA 심어야"…산업·지역 투자 확대 주문
[경제일보] 금융권이 부동산 중심 자금 흐름을 첨단 산업과 지역 경제로 돌리는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지주와 증권·보험사, 정책금융기관 등이 대규모 투자와 조직 개편에 나서면서 금융권 전반의 자금 흐름이 실물경제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3차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 협의체'에서 금융지주, 증권사, 보험사, 정책금융기관 등이 생산적 금융 추진 계획과 실적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금융권이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부위원장은 최근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언급하며 "시장 안정 대응과 함께 우리 경제의 구조적 체질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석연료 중심 산업 구조를 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금융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맞춰 금융권의 자금 공급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앞서 금융권은 지난 1월 협의체에서 생산적 금융 지원 계획으로 총 1240조원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1243조원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가계대출은 감소하는 등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5대 은행의 지난 2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778조2000억원으로 한 달 새 6조8000억원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690조3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지주사들도 조직 개편과 투자 확대를 통해 생산적 금융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주 내 '생산적 금융 사무국'을 설치하고 자회사별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룹 차원의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영업점 KPI와 임원 평가에도 생산적 금융 실적을 반영하면서 올해 2월 말 기준 약 3조16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연간 목표 대비 18.6%를 달성했다. 또한 전북 전주에 금융허브를 조성하고 1000억원 규모 벤처 모펀드를 출자해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역시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KPI와 인센티브 체계를 개편했다. 첨단 산업 기업에 대한 신규 여신 취급 시 평가 가중치를 높이고, 증권 부문에서도 기업 자금 조달 지원 실적을 영업점 평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현장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공동으로 약 5000억원 규모의 에너지·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산업 투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금융그룹 역시 지역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부울경 미래성장전략산업 펀드'를 조성해 지역 기술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산업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 심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증권사와 보험업계도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모험자본 투자 규모를 1조6000억원 이상으로 늘리고 관련 조직과 보상체계를 개편했으며, 하나증권은 약 2000억원 규모 민간 벤처 모펀드 결성을 추진 중이다. 삼성생명과 메리츠화재 역시 첨단 산업과 사회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전담 조직과 투자 펀드를 마련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도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총 90조원 규모의 여신 공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첨단 산업과 지역 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행 역시 'IBK형 생산적 금융 TF'를 출범하고 관련 성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권 부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이 단순한 정책 구호에 그치지 않고 금융사 내부에 DNA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앞으로 금융사들의 투자 실적과 수익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평가받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09:21:39
현대건설, 상반기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공채 진행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핵심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자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 △뉴에너지(NewEnergy)(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지원(경영일반) △안전품질이다. 회사는 이번 모집에서 뉴에너지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 채용한다. 올해 ‘성장 가시화’에 집중하는 만큼 새로운 역량을 결집해 미래 성장 전략 추진에도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에 진행된다. 유학생 모집 분야는 △건축주택(건축)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NewEnergy)(영업) △지원(ESG·재경·구매·글로벌·홍보·총무·인사·기술연구·IT) △안전품질이다. 해외사업 진출국(북미/유럽/일본/오세아니아) 국적자와 한국어능력우수자에게는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와 내년 8월 졸업예정자이며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채용은 인적성,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7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할 예정이다. GS건설, 협력사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강화 GS건설은 핵심 협력사 30곳을 정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코어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포함된 ‘2026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GS건설은 협력사들과 소통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코어 파트너십(Core Partnership) 프로그램은 선정된 30여 우수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핵심 협력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연간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코어 파트너로 선정된 협력사는 계약이행보증 감면, 금융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각 협력사의 안전과 품질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섹션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코어 파트너사를 포함한 약 80여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다.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과 안전담당자 배치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전에 대한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협력사 현장소장과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혁신학교’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핵심 협력사에 지원을 강화하는 이번 코어 파트너십 시행으로 협력사에도 동기부여가 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226세대 계약 완료…대기자까지 등장 부영그룹은 강원도 태백시에 공급한 임대 아파트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이 총 1226세대 임대 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입주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만 100여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은 1·2단지 지하 2층, 지상 12~28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26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이 단지의 임대 계약 완료와 많은 대기 수요는 태백시가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소멸 위기감이 높은 곳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인기 요인으로는 지역 내 희소성과 주거 안정성이 꼽힌다. 오랜 기간 신규 공급이 없던 태백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가 들어서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 ‘전세 사기’ 우려가 없다는 점도 주효했다. 부영그룹이 직접 유지보수와 임대 관리를 수행해 보증금 미반환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2년마다 이사 걱정을 해야 하는 일반 임대차 시장과 달리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의 계약은 일찌감치 마무리됐다”며 “현재까지도 태백 영업소로 잔여 세대를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2026-03-09 14:58:18
우미건설, 신임 대표에 곽수윤 사장 선임…미래 성장 전략 본격 시동
[이코노믹데일리] 우미건설은 신임 대표이사로 곽수윤 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곽수윤 대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해, 경영혁신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우미건설에는 작년 고문으로 합류해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맞는 발전 방향을 고민해 왔다.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디지털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강조해 건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계획이다. 곽수윤 대표는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내년 경영 방침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제 확립”으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2017년 고문으로 합류한 후 2020년부터 대표이사로서 우미건설을 이끌었던 배영한 전임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회사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1982년 설립된 우미건설은 현재 부동산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표이사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성장 모델을 연구하고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미건설은 신임 곽수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길 대표이사와 김성철 대표이사 등 3인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2025-12-30 14:03: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에스패스 특허 논란 정면돌파"…삼천당제약, 계약서 공개로 의혹 전면 반박
2
금융위, "정책자금 지원 26조8000억원으로 확대"…석화·정유업계 지원 나서
3
한은, 중동 전쟁에 환율·물가·경기 모두 불안
4
짜인 각본…박상용 "국조가 날 위증으로 몬 뒤 특검으로 李 공소 취소"
5
휴전에도 중동 리스크 여진 남아…건설현장 공사비 갈등 확산
6
도시정비 '2조 클럽' 선착한 대우건설…성수4지구에 기세 달렸다
7
티오더, KT·SK쉴더스 기술 분쟁 수면 위로…테이블오더 시장 갈등 '격화'
8
[르포] 전쟁의 파편이 장바구니로…광장시장에 번진 '생활물가 충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미·이란 협상 결렬과 장기전의 서막… '에너지·수출 안보' 비상 플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