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12˚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4˚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7˚C
흐림
대전 17˚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맞춤형 상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정지영 현대百 대표 "온라인몰 전면 개편…2029년까지 부산·광주 신규 출점"
[경제일보] 현대백화점이 기존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새로운 옴니채널’ 전략을 공식화했다. 동시에 부산과 광주 등 거점 도시에 대규모 복합 쇼핑몰을 잇달아 선보이며 2029년까지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핵심 점포의 고객 경험 가치를 강화하고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온라인 사업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초 기존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신선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하나로 합친 통합 플랫폼 ‘더현대 하이(Hi)’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두 사이트를 합치는 차원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더현대 서울’이 보여준 공간 혁신과 큐레이션 역량을 온라인으로 옮겨오는 전략이다. 가격 비교 중심의 목적형 쇼핑에서 벗어나 고객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안하는 ‘발견형 쇼핑’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도입해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선된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전문관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백화점만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온라인에서도 구현해 쿠팡이나 네이버 같은 범용 이커머스와 차별화하려는 포석으로 본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맞춰 고객이 어디서든 현대백화점만의 독창적인 가치를 경험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오프라인 영토 확장도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29년까지 영남과 호남권을 잇는 대형 신규 점포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우선 2027년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더현대 부산’을 오픈한다. 이곳은 기존 백화점과 아울렛의 경계를 허문 ‘더현대 2.0’ 모델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로 지어진다. 이어 2028년에는 경북 경산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이며 영남권 공략을 강화한다. 화룡점정은 2029년 광주광역시에 들어설 차세대 복합 플랫폼 ‘더현대 광주’다. 당초 계획보다 개점 시점이 다소 늦춰졌으나 그만큼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호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정 대표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신규 출점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리테일 모델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영 효율화와 주주 환원을 위한 조치들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자기주식 소각 승인 안건이 가결됐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8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 56만주를 단계적으로 없애 발행주식 총수의 2% 이상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당 가치를 높여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겠다는 ‘밸류업’ 정책의 일환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도 강조됐다. 정 대표는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24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를 위한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2026-03-26 15:53:00
상담원이 아닌 AI 에이전트…LG유플러스, 에이전틱 AICC로 B2B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오픈AI와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고객 상담 솔루션 방식인 에이전틱 AICC를 공개하고 기업용 AI 상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단순 자동응답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 해결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앞세워 고객센터 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25일 LG유플러스는 내달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오픈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에이전틱 AIC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솔루션이 실시간으로 고객 의도를 파악하고 상담 계획을 수립해 최적의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사람 중심 AI'를 목표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LG유플러스의 에이전틱 AICC는 기존 콜봇과 달리 정해진 시나리오에 의존하지 않고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추론을 통해 고객 발화의 맥락과 목적을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고 상담 중 문의 내용이 변경되거나 복합적인 요청이 발생해도 대화를 중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문제 해결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I가 상담 절차와 우선순위를 스스로 설계하는 '플래닝' 기능을 통해 응답 정확도를 높이고 환각 현상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솔루션은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AICC 분야 전략적 협력의 결과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오픈AI API와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을 결합한 멀티 엔진 전략을 적용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엑사원의 한국어 이해 및 도메인 특화 역량과 오픈AI 모델의 범용 추론 능력을 결합해 상담 품질과 응답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했고 이를 통해 일반 문의부터 전문 상담까지 대응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고 고객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 모델을 제작한 것이다. 이번 에이전틱 AICC는 단순 응답을 넘어 '자기 진화' 구조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3300만건에 달하는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실제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반응과 문제 해결 결과를 다시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피드백 루프를 통해 상담 정확도와 문제 해결 능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향상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용 AIC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상담 자동화뿐 아니라 챗봇, 상담 어드바이저, 자동 품질 관리 등 고객센터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사 요구에 맞춰 다양한 AI 모델을 조합하는 맞춤형 에이전틱 AICC 서비스를 통해 B2B AI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에이전틱 AICC를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하고 기업용 AI 상담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AI 상담 기술을 통신 서비스 혁신을 넘어 독립적인 B2B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함으로써 AI 기반 기업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 상무는 "이번 기술은 작년 7월 오픈AI와 협력 선언 이후 양사가 끊임없이 고민하며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과 자사 AI 기술력을 결합하여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9: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에스패스 특허 논란 정면돌파"…삼천당제약, 계약서 공개로 의혹 전면 반박
2
[르포] AI가 고른 봄, 여의도에 몰린 세계의 발걸음
3
금융위, "정책자금 지원 26조8000억원으로 확대"…석화·정유업계 지원 나서
4
[르포] 봄비 속 여의도, 꽃길 위 사람들
5
한은, 중동 전쟁에 환율·물가·경기 모두 불안
6
짜인 각본…박상용 "국조가 날 위증으로 몬 뒤 특검으로 李 공소 취소"
7
휴전에도 중동 리스크 여진 남아…건설현장 공사비 갈등 확산
8
도시정비 '2조 클럽' 선착한 대우건설…성수4지구에 기세 달렸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종합특검 대북송금 겨냥…검사 공백에 동력 흔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