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28 목요일
안개
서울 21˚C
흐림
부산 23˚C
흐림
대구 23˚C
안개
인천 20˚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4˚C
비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디지털혁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박윤영 KT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는 '호남'…현장에서 답 찾는다
[경제일보] 박윤영 신임 KT 대표가 취임 후 첫 지역 현장 행보로 전남·전북을 찾았다. 3일 박 대표는 전남 광주에 위치한 서부네트워크운용본부와 서부법인고객본부, 그리고 KT CS 등 그룹사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박 대표가 취임사에서 강조한 ‘단단한 본질’과 ‘확실한 성장’이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 경영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박 대표가 취임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택한 것은 단순한 상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호남 지역은 전통적인 통신 시장을 넘어 AI 데이터센터(AIDC)와 스마트팜, 스마트 팩토리 등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AX)’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KT가 보유한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술력은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박 대표는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이를 KT가 추진하는 ‘AX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과 어떻게 연결할지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KT가 단순한 통신망 제공자를 넘어 지역 경제의 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날 박 대표는 KT그룹 직원들에게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책임감을 먼저 강조했다. KT가 보유한 네트워크는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의 근간이 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취임 직후 과천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찾았던 행보와도 일맥상통한다. 이어 그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주문했다. 박 대표는 현장 직원들이 단순한 네트워크 관리자가 아닌 고객에게 AI 기반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컨설팅하는 ‘AX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KT가 B2B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초거대 AI ‘믿음(Mi:dm)’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 고객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비전과 맞닿아 있다. 앞서 박윤영호의 출범과 함께 KT는 임원 조직 30% 축소 등 고강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 대표의 이번 호남 방문은 이러한 조직개편이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임을 보여준다. 앞으로 KT는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지역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지역의 지자체 및 산업단지와 연계한 B2B AX 프로젝트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AI 인프라 시장의 균형을 맞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민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과제도 존재한다. 조직개편에 따른 내부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고질적인 지배구조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박 대표가 현장 직원들에게 부여한 ‘AX 전문가’라는 역할은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과 권한 위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한편 박 대표의 이번 첫 지역 행보는 KT가 ‘내부 혁신’을 넘어 ‘외부와의 연결’을 통해 미래를 그리겠다는 강력한 신호다. 30년 넘게 KT에 몸담아 온 ‘정통맨’이 다시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은 KT가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단단한 본질’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으로 풀이된다. 현장의 목소리가 KT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장은 박윤영호의 첫 번째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
2026-04-03 16:02:40
카카오, 'AI 국민연금' 시동… 공공 서비스 '디지털 대전환' 가속
[경제일보]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공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카카오는 31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및 업무 전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방대한 플랫폼 인프라와 AI 기술력을 국민 연금 행정 전반에 이식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그동안 국민연금 서비스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전문 용어로 인해 고령층은 물론 청년층에게도 ‘문턱이 높은’ 영역이었다. 국민연금공단이 축적한 방대한 행정 데이터와 카카오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AI 기술이 결합하면 국민들은 별도의 공단 앱이나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도 카카오톡을 통해 연금 수령액 조회, 납부 이력 확인, 예상 연금액 상담 등을 즉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편의성 제고를 넘어 국가가 운영하는 공공 인프라와 민간의 초거대 AI 기술이 만나는 ‘디지털 대전환(AX)’의 상징적 모델이다. 앞서 3월 행정안전부와 출시한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가 초기 성과를 거두면서 카카오는 공공 영역의 AI 적용 범위를 연금 등 핵심 사회보장제도로 확대하는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AI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국가 핵심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는 ‘소버린 AI(Sovereign AI·주권적 AI)’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외 빅테크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국민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카카오가 국민연금의 민감한 행정 데이터를 AI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보여줄 ‘데이터 보안’과 ‘할루시네이션(환각) 방지’ 기술은 향후 국내 공공 AI 시장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가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단순 반복적인 민원 응대를 AI가 처리하게 됨으로써 공단 직원들은 보다 고차원적인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본연의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의 AI 기술이 국민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인 국민연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게 만들 것”이라며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초개인화’ 공공 플랫폼으로 향후 전망은 더욱 밝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조회를 넘어 ‘생애 주기별 맞춤형 연금 설계’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소득, 연령, 생활 패턴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납부 전략을 제안하거나 놓치고 있는 복지 혜택을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선제적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시대적 난제 속에서 연금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카카오는 이번 모델을 발판 삼아 향후 건강보험, 세무 행정 등 다른 공공 영역으로도 AI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이는 카카오가 단순한 메신저 기업을 넘어 국가의 인프라와 결합해 국민의 삶을 지원하는 ‘디지털 공공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완료했음을 시사한다. 다만 과제도 남아있다. 공공 서비스의 핵심은 ‘정확성’과 ‘신뢰성’이다. AI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연금 계산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그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크다. 카카오와 공단은 향후 협력 과정에서 엄격한 ‘AI 거버넌스’를 수립하고 기술의 편의성과 행정의 엄밀함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밝힌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은 오늘날 기술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카카오의 혁신적인 AI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스마트한 ‘지능형 복지 국가’ 모델을 구축하는 선도 주자가 될 것이다. 민관이 함께 만드는 ‘국민의 일상’ 속 AI 전환이 앞으로 어떤 실질적인 가치를 우리에게 돌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03-31 16:11:13
IBM, 2026 그래미 어워즈 앞두고 AI 솔루션 '그래미 IQ'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IBM이 2026 그래미 어워즈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팬 참여 솔루션을 선보였다. 22일 IBM은 자사 AI 및 데이터 플랫폼 ‘왓슨x(watsonx)’를 활용해 구축한 ‘그래미 IQ(GRAMMY IQ)’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IBM은 지난 10여년간 그래미 어워즈의 공식 AI 및 클라우드 파트너로 협력해왔다. 그래미 IQ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용해 레코딩 아카데미가 보유한 방대한 음악 산업 데이터를 인터랙티브 퀴즈 형태로 구현한 서비스다. IBM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그래니트(Granite) 3.0’을 포함한 왓슨x 기술이 핵심 엔진으로 탑재됐다. 팬들은 이를 통해 그래미의 축적된 역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된 질문을 풀며 자신의 음악적 지식을 시험하고 실시간 리더보드를 통해 경쟁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전시 공간으로도 확장된다. 양측은 그래미 뮤지엄 4층에 위치한 ‘뮤지컬 크로스로드’ 전시를 왓슨x 기반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관람객은 약 200개에 달하는 장르와 아티스트 정보를 AI를 통해 유기적으로 탐색하며 음악 산업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아카데미 회원 운영 시스템 고도화도 병행한다. IBM은 작곡가와 프로듀서 등 3만여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포털을 재구성하고 4개 언어 번역 지원을 추가해 글로벌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나단 아다셰크 IBM 수석 부사장은 “모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방대한 음악 데이터를 AI로 활용해 팬들과 음악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15:47:5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6·3 승부처 경남] 김경수 '탈환' vs 박완수 '수성'…전현직 도지사 초박빙
2
왕숙2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왕숙아테라 미리 가보니
3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사망 사고…근로자 1명 숨진 채 발견
4
'코스피 8천피' 정확히 맞춘 노무라증권, 이번엔 "올해 코스피 11000 간다" 파격 전망
5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6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7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국민께 상처, 변명 않겠다"
8
[삼성, 지금부터 시작이다④] 초격차 삼성, 노사관계도 초격차가 필요하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반도체 '신기루 세수', 미래 산업의 초석으로만 써야 한다…경제일보 국회 정책 간담회서 다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