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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당진화력·신송산 현장 CEO 안전 점검 실시 外
[경제일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당진시에 있는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현장에서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공사는 총연장 약 3.4km에 달하는 대규모 터널 공사다. 수직구 3개소와 개착식 전력구(69m), 터널 2개 구간(834m, 2540m)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지상 플랜트 및 배관 설치, 수직구 추진대 설치 및 장비 반입 준비, 강지보 설치 등 고난도 공정이 진행 중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경영진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흥봉 인프라본부장, 김용주 PD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안전 실태를 직접 살폈다. 정경구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쉴드 TBM 굴진 준비를 위한 장비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기상청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위험 요소 대비 태세 등까지 꼼꼼히 살폈다. 점검을 마친 뒤에는 정 대표 주재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현장 문화 정착을 독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전력구 터널공사와 같은 고난도 현장일수록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을 상시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본사 차원에서도 안전한 작업 환경 및 근로자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화 건설부문,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Vista’ 공개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Vista)’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은 ‘절제된 특별함(Quiet Accent)’ 콘셉트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디자인 속에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화포레나는 브랜드 론칭 이후 건축물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고유 패턴을 활용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신규 디자인을 통해 한화포레나만의 정체성과 식별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레나 Vista’의 가장 큰 특징은 건물 외곽 라인을 강조한 큐브형 입면 디자인이다. 다양한 크기의 큐브 요소를 적용해 입체감과 시각적 리듬감을 구현했으며 포레나 블루와 웜그레이의 톤온톤 컬러 조합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옥상 구조물 역시 브랜드 마크의 조형적 특징인 쉐리프 곡선을 시각적 모티브로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건물 측면에는 포레나 브랜드 패턴을 입체적으로 적용해 볼륨감을 강화했으며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질감이 느껴지도록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태양광 패널 설치가 확대되는 공동주택 트렌드를 반영해 외관 디자인과 일체화된 BIPV 모듈을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서 차별성을 강화했다. ‘포레나 비스타’ 시그니처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포레나 크리스탈 쉐브론’으로 명명된 상품은 유리 마감에 금속 소재를 결합한 커튼월 방식으로 절제된 광택과 질감을 특징으로 한다. 유리 마감이 만나는 지점에 경관조명을 패턴형태로 설치해 독창적인 외관의 구현은 물론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경관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포레나 Vista 외관 디자인은 향후 한화포레나 분양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레나 Vista’ 디자인은 한화포레나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다”라며 “상품을 넘어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작품으로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참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BMC)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오는 2028년 4월 착공해 203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289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이 50.1%의 지분을 갖고 사업을 주관하며 경동건설∙HJ중공업∙삼미건설∙지원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단지에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ARTERA)’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단지 특성에 맞춘 통합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제안해 사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낙동강과 근린공원의 입지를 활용한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에는 주변 경관을 고려한 조망 구조를 적용하고 특화 정원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낙동강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 주동에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차별화된 조망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에코델타시티에 걸맞은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 녹색건축 우수등급 인증 등으로 친환경 녹색 단지를 구현할 방침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아테라 브랜드 경쟁력과 민간참여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05-26 15: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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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지식재산권 침해 근절 위한 고강도 전방위 단속 전개
호치민시가 디지털 환경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날로 지능화·복잡화되고 있는 지식재산권(IPR) 침해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방위 단속 및 규제 조치에 나섰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총리령(공전 제38/CĐ-TTg호)에 따라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 산하 각 부처와 168개 동·코뮌(Phường·Xã) 행정단위, 언론 매체에 관련 지침(문서번호 제4066/UBND-VX호)을 하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오는 5월 30일까지를 ‘지식재산권 침해 집중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고강도 특별 단속을 전개한다. 호치민시는 이번 단속이 ‘예외 없는 엄정 처벌(무관용 원칙)’ 기조 아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위조품 제조 및 유통 △상표권·지리적 표시 침해 제품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침해 행위 △디지털 환경 및 이커머스 플랫폼 내 불법 행위 등이다. ■ 공안부 주도… ‘온라인 비밀 창고’ 및 라이브커머스 집중 추적 이번 단속에서 호치민시 공안(경찰)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전면적인 기획 수사를 진행한다. 공안 당국은 위조품 제조·유통망과 물류 창고, 집하지뿐 아니라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플랫폼, 그리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비밀 창고(Kho hàng online)’의 위험 요소를 집중 추적할 방침이다. 특히 SNS와 이커머스 플랫폼,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택배 및 물류 서비스, 중간 결제 시스템을 악용한 위조품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 당국은 점차 폐쇄화·전문화되고 있는 초국적·광역형 온라인 위조품 유통 네트워크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호치민시 산업통상국 산하 시장관리국은 도매시장과 대형 쇼핑몰, 대형마트, 물류 창고 및 이커머스상의 유통 경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시 당국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지식재산권 침해 적발 및 처리 건수를 전년 동기 대비 최소 2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호치민시 세관 역시 국경 간 이커머스 확대에 대응해 수출입 화물과 국제 우편, 특송 화물에 대한 통관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위험 관리 시스템과 통관 후 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식재산권 침해 의심 물품에 대해서는 즉각 통관 보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당국은 국민 건강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농자재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고위험군으로 지정해 감시 수위를 높인다. 언론 매체를 통해서는 온라인 및 라이브커머스 상에서 나타나는 신종 위조품 유통 수법을 신속히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반면 호치민시 과학기술국은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법령 홍보와 함께 합법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특허, 디자인, 상표, 지리적 표시, 혁신 제품 및 지역 특산물(OCOP)에 대한 지식재산권 등록과 권리 보호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국은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권 침해와 타인의 명의·이미지를 도용한 불법 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응우옌 마인 뜨엉(Nguyễn Mạnh Cườ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각 유관 기관은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및 처리 현황을 매일 신속히 보고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단속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상시적·지속적·체계적인 감시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극대화하라”고 당부했다.
2026-05-22 1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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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거 서비스 영역 확장… '홈닉' 입주 전부터 제공 外
[경제일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홈플랫폼 '홈닉'이 입주예정자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해 주거 서비스의 영역을 아파트 입주 전 단계까지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삼성물산은 지난 4월 AI 세무 분석을 추가한 데 이어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협업해 평면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홈닉이 도입되는 신축 단지 입주 예정자는 평형별 인테리어 콘셉트를 3D로 미리 확인하고 쇼룸 상담 예약을 통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스타일' 서비스는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단지에 처음 적용된다. 홈닉을 통해 인테리어 콘셉트를 확인하고 지정 매장에서 상담 예약 후 구매 계약시 최대 8%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서비스 플랫폼 '헬로입주'와 협업해 입주 청소·부분 시공 등 입주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도 홈닉 내에서 간편하게 비교·신청 가능하다. 입주 이후에도 홈닉에서 계속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AI 세금 솔루션 전문기업 '택스아이'와는 향후 금융사 자산관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홈닉을 단순한 아파트 생활 편의 플랫폼을 넘어 '아파트 라이프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아파트 계약 단계에서부터 입주, 거주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건설, ‘북오산자이 드포레’ 내달 분양 예정 GS건설은 오산시 내삼미2구역 A2블록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드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총 1517가구 규모로 지난 1월 공급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233가구 △74㎡ 307가구 △84㎡ 756가구 △99㎡ 218가구 △124㎡ PH 2가구 △125㎡ PH 1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내삼미2구역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서울·수원·용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 동탄 테크노밸리,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동탄신도시와 오산시 내 주거 인프라를 공유하는 생활 환경도 갖췄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 필봉산 산책로가 위치해 있고 오산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과 동탄호수공원도 가까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드포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동탄·오산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에 교통 여건까지 갖춘 단지다"라며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와 함께 총 279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오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디자인 워크숍 개최 롯데건설은 건축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CA)'와 디자인 워크숍을 열며 차세대 하이퍼엔드 주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DCA 밀라노 디렉터이자 파트너인 주세페 잠피에리와 시니어 설계진이 초청 받았다. 양사는 한강변의 핵심 입지에 들어설 초고층 하이퍼엔드 주거 프로젝트의 설계 철학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논의했다. DCA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세계적인 설계사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서초구 '르엘 어퍼하우스' 메인 커뮤니티 설계에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DCA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DCA관계자는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확장하고 고유의 수직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며 "초고층 건축이 만드는 도시의 질서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품격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스터플랜의 핵심 과제로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파사드(입면) 설계 △일조권 확보 △저층부 공용 공간의 삶의 질 향상을 꼽았다. 거주자의 시선이 거실에서 테라스를 거쳐 한강의 수평선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내부 중심의 설계'를 통해 일상의 격을 높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양사는 미래의 주거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유연성, 지속가능성, 인간 중심'의 가치를 담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세계적인 설계 명가와 함께 주거의 본질적인 진화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롯데월드타워의 시공 경험과 르엘의 브랜드 파워에 DCA의 독보적인 설계 역량을 더해 삶의 품격을 완성하는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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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은 글로벌 거장, 현대는 시니어 서비스…압구정 수주전 차별화
[경제일보]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이 단순한 금융과 설계를 넘어 ‘어떤 삶을 제공할 것인가’를 둘러싼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과거 브랜드와 외관, 공사비 조건이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입주 후 어떤 생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승부처로 떠올랐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압구정 일대 재건축 사업에서 조경·커뮤니티·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앞세운 하이엔드 주거 전략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단지를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호텔과 정원, 의료·문화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생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조경과 커뮤니티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용한다. 커뮤니티 디자인은 야부 푸셸버그가 맡고 조경에는 영국 조경가 톰 스튜어트 스미스가 참여한다. 예술 오브제와 공간 연출에는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사빈 마르셀리스가 함께한다. 야부 푸셸버그는 아만 레지던스 도쿄, 로즈우드 광저우, 더 타임스 스퀘어 에디션 뉴욕, 포시즌스 쿠웨이트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수행한 디자인 스튜디오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호텔 공간 설계 경험을 압구정5구역 커뮤니티에 접목해 획일적인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 취향과 생활 방식에 맞춘 프라이빗 공간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경은 톰 스튜어트 스미스가 맡는다. 그는 윈저성 쥬빌리 가든, 버킹엄궁 퀸즈 갤러리, 세인트 폴 대성당 정원 등 영국 왕실과 상징적 공간의 조경을 맡아온 인물이다. 자연주의적 식재와 현대적 공간 구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정원을 구현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사빈 마르셀리스는 빛과 재료, 공간의 관계를 활용하는 작가다. 유리와 레진, 천연석 등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통해 공간 분위기를 바꾸는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DL이앤씨는 그의 작품을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 접목해 예술과 주거의 경계를 낮추는 연출을 구상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총회를 앞둔 압구정3구역과 수주전을 진행 중인 압구정5구역에 하이엔드 시니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클래식 500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운영 협약을 맺고 단지 내 커뮤니티를 건강관리와 여가,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공간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 클래식 500은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시설로 의료·문화·생활 서비스를 운영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 운영 노하우를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접목해 고령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서비스에는 건국대학교병원 협력 기반의 메디컬 서비스와 낙상·인지기능 저하·치매·노화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수면과 식사, 운동 등 생활 리듬 전반을 관리하는 웰니스 케어도 제공된다.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미술 강좌와 클래식 연주회, 댄스 스포츠, 바둑 등 여가와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입주민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서비스를 압구정3·5구역에 먼저 적용하고 향후 신규 수주 사업지와 디에이치 입주 예정 단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시니어 특화 서비스가 하이엔드 주거의 주요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26-05-13 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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